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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8 리지

나하나 - 리지 보든 김려원 - 엠마 보든 최수진 - 앨리스 러셀 최현선 - 브리짓 설리번 순삭 ;;;;;;;; 간만에 관극이라 기분 하이한데 락뮤라 기분 완전 하이하이 찍고 나옴 ;;;;;;; 여성 4인극에 락뮤 으악 사랑해!!!!!!!!!!!! 난 여길 떠나야 해!!! 왓더퍽!!!! 려엠마 1막분량 별로 없는데 존재감 쩔고 ; 려엠마 목소리 ;;; 나 려언 저음 저런거 처음 들었고 듣자마자 죽었음 ;;;;;;; 으아 ;;;; 리지!!! 하고 복식호흡으로 역정내는 려엠마 세상 재밌다 아 증말 보든자매 대유잼; 정신 번쩍 듦 ;;;;;; 그리고 1리지 으악 넘 조아 으악! 감정, 넘버소화, 몸쓰는거까지 넘 조은데 세상에 ;;;; 누군가 무슨짓을 할지 몰라 하는데 표정 뭔데 ;; 억 어억 ;;; 현선 브리..

200126 폴

유승현 - 폴 이현진 - 왓슨 박란주 - 루시 김대현 - 니콜라이 오경주 - 기욤 눈물 줄줄 흘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랐는데 초연페어였대 ㅠㅜ 역시 ㅠㅠㅠㅠㅠㅠ 두 여배우가 따숩게 또 멋있게 폴을 위해줘서 같이 울었엉 엉엉ㅜㅜㅜㅜ 간만에 현매. 콘그자첫. 생각했던것보다 잘 만든극에 자리도 좋아서 최고! 사이드라도 앞열에서 본게 잘한것같아 트친님의 오슷당첨의 기운도 얻음 꺅! ㅎㅎ 최고야 ㅋㅋㅋㅋㅋ 나 이런 당첨운 진짜 업거든 ㅋㅋㅋㅋㅋ 가정폭력 장면을 그림자인형으로 풀어낸게 좋았음!! 상처입은 아이들이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주는 장면이 너무 가슴아프고 좋았어. 얘들아 행복해라 ㅠㅠㅠ 김댄시 의상입고 나오는데 너무 잘생겨서 깜짝놀람;; 아니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의상이랑 헤어랑 너무 찰떡인 댄시.. 너무 ..

200126 팬레터

김경수,김경수,이용규,김수연,박정표,양승리,이승현,안창용 이번시즌 마지막 팬레터. 최애페어라 자막하기에 딱 좋은 날ㅎㅎ 캘리그라피랑 미니포스터랑 엘피도 받고 ㅎㅎ 그리고 표윤 자첫. 드디어 해진제외 전캐찍었음. 뀨(초연)랑 윱(동숭-재연인가?)은 각각 지난 시즌에 한번씩 봤으니까 따지면 해진즈는 다 본거나 마찬가지야 ㅎㅎㅎ 표윤진짜 잔망 쩐닼ㅋㅋㅋㅋㅋ 해진쌤 현실웃음 나오게 하는 재주가 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결혼하면 안되냐? 아 진짜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 아니 다시 맬렁 마시멜로 선생님 되었자나! 그러다가 섬펜때 눈 하얗게 번들거리는거 씨지인줄 알았어. 선생님 크어 집착력 오진다 크어 (화산폭발) 병원다녀와서 어깨에 걸친 자켓 벗어버리던데 헉 그 장면 자켓없이 레어한 씬이 되었다..

200119 그림자를 판 사나이

장지후 - 페터 슐레밀 조형균 - 그레이맨/벤델 호프만 여은 - 리나 마이어 조남희 - 토마스 융/얀 페터슨 앙상블 김서노,심건우,남궁민희,황보주성,한재용,이종찬,노재현,김정민,박종애,이윤환,임상희,이준원,김수진,공민섭(스윙),이민아(스윙) 인생날 3만행 그판사. 자첫자막으로 2층 3열 오통 가봤다. 자리는 나름 볼만 함. 쌀글맨이 그렇게 재밌다는 소문을 듣고 왔는데 쟝지후배우의 대극장 에너지를 제대로 느끼고 왔다. 스케일이 커진 더뎁 보는것 같지만 또 다른 느낌. 입장하자 마자 보이는 '천지창조' 손모양. 랜디 특유의 배경음악. 갓상블의 쩌는 안무가 좋았다. 갓블레슈~ 갓블레슈~ 일단 쌀쥬 성량이 대 유잼 이었고 무용수로 그림자 표현하는게 최고였다. 엄청 큰 화면과 최소한의 장치로 대극장 무대를 꽉꽉 ..

200119 팬레터 (김경수 백형훈 김수연 페어막공)

김경수,백형훈,김수연,김지휘,양승리,이승현,안창용 폴라데이.. 역시 내 덕생엔 그런거 없나봐 ㅠㅠ 똥손임을 인정하며.. 2층으로 ㅜㅜ... 열번도 백번도 간다는 켱세훈 ㅋㅋㅋ 그리고 선생님 성대모사 왜 잘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완전 단호함 ㅋㅋㅋ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으악 완전 냉각기 틀어놓은줄 ! 무대랑 객석 전체가 싸 ㅡ 했다 우와 진짜 선생님! 편지 뺏을려고 뛰댕기는 세훈이한테 시선고정! 나중에 머리털고 외면했다 ㅜㅜ 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 처음부터 너무 다 알아 선생님!!!! 허참내 날선 목소리로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하이고 참나. 선생님 한마디 한마디 할때 가끔 냉기 도는거 너무 미치겠는데 ㅠㅠ 억 진짜 ㅠㅠ 해진이 세훈이를 곁에 둔건 그가 히카루여서야 ㅠㅠㅠㅠㅠ 다 알았어 ㅠㅠㅠ..

200111 팬레터 낮,밤

낮 / 김경수,이용규,김수연,김지휘,임별,이승현,권동호 나 드디어 쀼세훈! 으악 작쀼쑤 넘 조아 으앙 !!!!!!!! 찾았다 내페어! 으악 너무 좋다 좋다는 말밖에 안나와 ㅠㅠㅠㅠ 올해 첫 관극 대유잼 대천재 깅경스 만세삼창. 미쳐버리는 쀼세훈 디테일 모지 진짜 계속 손 보는 거 해가지고 깅경해진이랑 넘 이어져서 아니 세상에. 맬렁 마시멜로 선생님 어디가고 달콤쌉쌀한 초콜렛 선생님 왔자나. 오늘 해진의 의지가 팍팍 보였어! 본인이 원해서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을 불태우기 위해 히카루랑 글을 쓴다! 이런 느낌. 막 있자나 더 단단해 졌어. 아 근데 나는 오늘 왜케 초 본거 가트냐 아 ..대사톤이 다 달라서 나는.. 나는... 쀼세훈 히카루한테 엄청 의지하네 넘 보기조아 댕댕이 두마리 ㅠㅠ 으앙 넘 조아 ㅠ..

191228 빈센트 반 고흐

김대현,박유덕 2019 내 마지막 관극이......ㅋ ......진짜 웃음만 나온다 ㅋㅋㅋㅋㅋ 처음에 절었을땐 그려려니 했어. 두번째 절을땐 이정도면 정신 차렸겠지 했어. 야 근데 클로제거리를 통으로 날리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나 진짜 실망했다. 완전 대차게 싸우고 나왔다. 손가락 깨물어서 그림그리는 디테일은 뭔지 모르겠고 아니 고흐가 이렇게 무색무취일수 있나 하 시발 중간 퇴장하고 싶었다. 그리고 오퍼 배우랑 타이밍 안보냐? 덕테오가 이젤에 캔버스 셋팅하고 있는데 그림 쏘면 어쩌라는 거임???? 테오 몸에 그림을 왜 쏴??????? 그와중에 하 진짜 우리 테오는 눈 안보여서 침대 치우고 벽 더듬더듬 해서 길 찾아 더듬더듬 해서 간신히 의자에 앉아 이때부터 형의 발작이 ~ 대사 한다음 부터 요양원 가기전..

191228 팬레터 (김경수 문성일 김수연 페어막공)

김경수,문성일,김수연,김지휘,임별,장민수,권동호 와 쑤카루 우와아아아 쑤!카!루!!!!!!! 쑤카루 글친자 여기 또있네!!!!! 미친 !!!! 진짜 쑤카루 저음 못사 없어야함 ㅠㅠㅠ 진짜 성대 대유잼 !!! 쑤연카루 ‘난 거짓말아냐’ 대사랑 넘 찰떡 아닌지. 쑤카루는 ‘히카루’가 ‘나’로 존재하기위해 뭐든 할거같음. 아니 뮤즈에서 왜케 울어요 선생님 ㅠㅠㅠ 시작부터 너무 금방 깨질것같은 위태위태한 미남이... 아니 선생님...그런데도 귀여움 맥스.. 도대체 선생님의 매력은 어디까지인지.. 세훈이 얼굴에도 호~ 하는거ㅋ큐ㅠㅜㅜ 기여움 으로 연강 천장 뚫음. 앉아보세요~ (나긋) 앉으세요(엄근진) 따.끔(엄근진) ㅋㅋㅋㅋㅋㅋ 넘 기엽어 ㅋㅋㅋㅋㅋㅋ 선생님 히카루를 향한 비뚤어진 사랑이 집착이 되어버리는 거 ..

191222 팬레터

김경수,백형훈,소정화,정민,양승리,이승현,안창용 으아니 이윤캐가 이렇게 중요하다고???????????? 1막 순삭 ;;;;;; 아니 진짜 밍윤 진짜 잘하네 팔팔 날라다니네; 파워 경성맨 김뎡밍 넘 조아. 김정 붙으니까 사챤 생각나고 나는.. 미추어 버리는거야. 한 극에 도대체 지뢰가 몇개야.. 살려줘... 나 예전 동숭팬레터때 윱정으로 보구 이번에 밍윤 자둘 한건데 아니 진짜 잘하네; 그리고 깅경해진이랑 실친미가 있으니까 그게 막 보여서 넘 조아;; 윤이 해진쌤 막 대해주네 ㅋㅋㅋ 그리고 자연스럽게 해진이 맛난거 산닼ㅋㅋㅋㅋㅋㅋ 밍윤 자연스레 깅경해진 어깨 주물주물 하구 막 터치하는거 참 조으다 으아 김정줘 ㅠㅠㅠㅠ 라이부야 주말회차 김정좀 줘 ㅠㅠ 지방러 살려 ㅠㅠ 휘윤은 명탐정 코난 느낌인데 밍윤은 ..

191222 여신님이 보고계셔

서경수,박준휘,윤석원,안지환,김대웅,진태화,이지숙 으아 ㅠㅠㅠㅠ 조동현 때문에 울었어 ㅠㅠㅠㅠㅠㅠ 얘두라 ㅜㅜㅜㅜㅜㅜㅜ역시 여보셔는 여보셔야 ㅠㅠ 내 힐링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뉴캐랑 구캐랑 섞여 있으니까 익숙함이랑 새로움이랑 같이 느껴져서 더 좋았다. 창서비형 더 디벨롭 해서 왔는데 이번 동현이랑 케미가 살아서 넘 조았다 마지막에 숫자 세면서 헤어질때 창섭이형이랑 동현이랑 아컨하고 눈물 줄줄 흘리는거 보고 나도 포풍오열함 ㅠㅠ 수노 진짜 기엽네 ㅋㅋㅋㅋ 완전 동글동글 해가지구 대구르르 굴러다니는거 같음 ㅋㅋㅋㅋ 기여워 ㅋㅋㅋ 준휘수노 진짜 소년병 느낌 낭낭하고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나같아도 서울에 대려오고 싶을만큼 기여웠음. 영범마음=내마음. 그대가 보시기에 할때 잇몸만개 하면서 봤자너. 경수영범은 내가 ..

191207 빈센트 반 고흐 (첫공)

조형균 - 빈센트 박유덕 - 테오 구대명 무대 넘좁네. 아쉬워라 ㅠㅡㅜ 고흐흑 ㅠㅡㅜ 그림이 양옆으로 쫙 펼쳐져야 하는데. 그중 좋은거 하나는 내생명에서 밀밭 그리는 내내 고흐 그림자가 밀밭에 같이 비춰서 그림속에 고흐가 서있는것처럼 보여서 ㅠㅠ 나 울컥했음 ㅠㅠ 마빡이 나와가지고 크게 웃었네ㅋㅋㅋ 덕테오 ㅋㅋㅋ 고흐가 안따라할줄 알았더니 ㅋㅋ 따라하더라 귀엽 ㅋㅋㅋㅋㅋ 쌀곻 진짜 멘탈이 약한데 자기혐오는 작곻보다 적어보여서 싱기했음. 살얼음이 얇게 언 것처럼. 이쁘지만 위험하고 투명하고 차가운 고흐였네. 오랜만에 보는 덕테오는 역시 테오 장인이고 ㅠㅠㅠㅠㅠ 테오야!!!! ㅠㅠㅠㅠ 갇힌새에서 쌀곻 자켓 걸치고 나오는데 쌀곻 한테 넘 커보여서 몬가 가난한 고흐의 상태가 느껴져서 오! 했는데 ㅋㅋㅋㅋㅋ 덕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