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246

240717 뮤지컬 등등곡 마티네

김재범 - 김영운 정재환 - 최윤 김서환 - 초  박선영 - 정진명  임태현 - 이경신 비 오는 날 등등곡 마티네. 범영운이 장검으로 칼춤 춘다기에 와봄. 아니 진짜 포토존 실제로보니까 더 욱기닼ㅋㅋㅋㅋㅋㅋ 바위하나 덩그러니 잇엌ㅋㅋㅋㅋㅋㅋㅋㅌ ㅠㅠㅠㅠㅠ 아니 ㅠㅠㅠㅠㅠㅠ 저기요 ㅠ퓨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 칼춤ㅍ 춘다매요 왜 쥬그는거죠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취겟네 ㅠㅠ 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킹재범시가 연기 종합 선물세트 주시는디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혁명하는 킹재범 어케 안봐ㅜㅜ 딕션 춤 노래 한복맵시 칼춤 진지함 귀여움 다 받아먹느라 너모 즐거웠다 그중에 찐은 칼춤이고 도포자락 잡으면서 춰 주시는 한국무용이에요 장검 들고 들어와서 액션 하는거 진짜 맛있다 무릎꿇고 마지막에 칼 꽉 손목힘줄 다 드러..

240526 뮤지컬 디아길레프

김종구 강정우 윤철주 크리스영   일찍 도착해서 빨리빨리 티켓 수령하고 도장찍고 리뉴얼한 대기공간 처음 와봄! 쾌적! 오랜만에 앝원 2층 갔는데 시야 너무 쾌적해서 햄볶. 조명이 너무 이뻐서 무대감상 재대로 했다. 브누아 브누아 해서 봤더니 역시나 브누아 브누아 역대급 벤츠고 단장님의 가로등 같은 존재네. 니진이는 밤하늘의 별이고. 별은 꿈이고 가로등은 현실에 내 옆에서 날 비춰주고 있잖아 너지? 꽃 갖다놓은 애. 할때 세상 환해지는 너낌. 니가 실패해도 흔들리지 않을거란 믿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니 저 좀 울게요 ㅠㅠ 철니진 어케 그렇게 소년미가 나오는 거지? 목소리랑 몸짓이 너무 이뻐 처음에 골아픈데 니진이가 춤 가르쳐준다고 할때 너므 기엽고 둘다 꽁냥거리는거 참 이뿌고.. 이때 니진이를 사랑하게 되..

240505 뮤지컬 광염소나타 스페셜커튼콜데이

김경수 박준휘 이현재 김태영P 윤어진V 황의정C  비오는 어린이날의 광염소나타 낮. 셋이 명창이니까 귀가 너무 즐거웠음. 비가 와서 그런가? 쥬니제이는 쟉고 용맹한 포메같넹 ㅎㅎ 오늘 작에스 왜케 안절부절하고 쟈근 소동물을 어케 대해야 할지 몰라서 끙끙 대는 것도 같고 서윗하기도 하고 철제이랑 개싸움 ㅋㅋㅋㅋ 하던거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짱 어른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쥬니제이는 진짜 어뜨케하다보니 여까지 왔고 붙잡아줄 누군가가 옆에 있었다면 (작에스같은..) 그럭저럭 잘 살았을텐데 하필이면 케이를 만나버려서.. 빛바안에서 쥬니가 작에스 왼어깨에 손올리고 토닥 하더니 오른어깨에도 톡 올려서 감정 추스리던 에스가 그냥 울음 터져가지고 내내 울면서 ㅠㅠ 힝구 ㅠㅠ 제이가 악보 찢어서 버린거 줍줍한 상태로 영..

240414 뮤지컬 웨스턴스토리 스페셜커튼콜데이

전민지 , 박규원 , 김재범 , 이영미 , 김대종 , 정재헌 , 신은호       범와이어트 보러 왔는뎈ㅋㅋㅋㅋㅋ킹재범 너므 웃겨 아 이상한데 너므 웃곀ㅋㅋㅋㅋㅋㅋㅋ 범와잍 넘나 종이인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리한테 비리비리 이러더니 본인이 비리비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미세핀 옆에 나란히 누운거 진자 ㅋㅋㅋㅋㅋㅋㅋ  규빌리도 왤케 정신없냐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자 너무 산만의 극치임ㅋㅋㅋㅋㅋㅋㅋ 살아봐라 그게되나 ㅋㅋㅋㅋㅋㅋ 규빌리 유부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벨 대체 몇개의 극을 말아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딴건 몰라도 빅벨이 푸랑켄 드립하는게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팸드립 뭐지? 했는데 스팸어랏인가봐 아트에 최후진술에 트유에 막 진자 온갖걸 말아온 빅벨..

240121 뮤지컬 키다리아저씨

김경수 , 유주혜  드디어 드디어 작르비스!! 시즌자첫. 댕로최고의 기엽둥이 수달 진짜야. 즈혜루샤 역시 경력직 너무 기엽고 잘한다 ㅠㅠ 너모 조아 사랑해 ㅠㅠ 미소가 너무 따숩고 이쁜 즈혜루샤...그리구 도련님 ㅠㅠㅋㅋㅋㅋ 진짜 도련님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잘 어울린다 ㅋㅋㅋㅋㅋㅋ 기엽고 기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즈혜루샤는 점점 알을 깨고 나아가는데 도련님은 어뜨케 걍 도련님이냐 ㅋㅋㅋ 높은 책으로 둘러싼 벽이 걍 우물안 개구리 같이 아무것도모르는 아이같앗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둘이 음색합 뭐지 너무 미쳣는데 ㅠㅠ 하 너무 기엽고 힐링된다 어뜨캄 둘다 너무 사랑함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우당탕탕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루샤 한테 허둥대는 도련님 진짜 기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련님을 기여워하는 ..

231126 스모크 커튼콜데이

김경수 , 홍승안 , 김지유      작초 디텔 다 있네 ㅠㅠ 사랑하는 문어체 감격 ㅠㅠ 띄어쓰기 없이 다다다 대사하는거 몬데 너므 좋다 ㅠㅠ  홍이랑 해를 극 내내 비웃는거 너무 조아 버석버석 바스라지는 작초….. 작초가 홍한테 방법잇냐고 물어볼때 그래, 들어나보자. 하고 고개 끄덕끄덕 하는거 넘나 조음. 웃는얼굴 마니 보여주는데 그게 다 비웃는 거라는점이 ㅋㅋㅋㅋ 너무 조아 ㅋㅋㅋㅋ 오프닝에 깨어나서 ? 하고 주변 확인 한 다음 하! 웃는거 아 진짜 지긋지긋하다는 듯 또야? 하는 그런느낌 루프도는 작초..  초,미안해 하고 해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직감하고 무너지는 얼굴. 홍을 안는 팔. 지유홍 나 너무 좋았어. 덕분에 광광 울었음 ㅠㅠ 어케 그렇게 완벽하게 과거,고통,상처,흔적,사랑.. 그리고 삶의 ..

230423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스페셜 커튼콜 데이)

김주호, 최호승, 강정우, 박상혁, 김리현, 조재철P 23시즌 자첫. 너무 조았다!!! 배우들 연기 빠워 머선129 글구 목소리 합 머선129 오ㅐ케 조은거야 ㅠㅠ 누구보다 신을 찾아 헤멘 깡이반 ㅠㅠ 결벽증 노선 ㅅㅂ ㅠㅠㅠㅠㅠ 그런 사람이 이르케 무너지고 무너지고 무너지고.. 신을 이해한다고 말하는게 ㅅㅂ ㅠㅠㅠㅠㅠㅠ 너무 맛잇음 어떡함 드미가 초연때 약간 멍충(?) 본능적으로 사는 짐승(?) 같아보였는대 홋드미가…. 너무나 본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닌걸 아는데도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는 걸 그게 아버지와 닮아 있음을 저주하는게 너모 재밋다. 료샤는 겉으로는 모두를 이해하는것 처럼 사랑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뭐가 사랑이고 이해인지 몰라. 그리고 맘속으로 누구보다 아버지를 경멸해. 그가 무서운건 내 몸안에..

230409 광염소나타 (스페셜 커튼콜 데이)

문태유,김경수,이시안 광염소나타 낮 스페셜 커튼콜 - 모티브의 시작 (김경수배우ver.) 23시즌 광염소나타 드디어! 작에스!! 스콜데이라 더 좋아! 근데 2층에서 보니까 진짜 아쉽다 ㅠㅠ 그래도 문작봤으니까 ㅠㅠ 문제이 이 미췬넘 ㅠㅠ 기름통왈츠 오랜만이야 ㅠㅠ 시끄럽다고 히스테리 부리면서 발로 상자뚜껑 닫는 제이 증말 미췬넘 같아뜸..;;; 세상 까리하게 문 닫는 수달 실존. 조곤조곤 말하는데 엄청 냉랭하고 눈으로 욕하는데 입은 웃는 작에스. 컷콜때 손인사 하는 작애스 대유죄 ㅜㅜ 나가 주시겠어요? 나가 주시겠어요? 나가 주시겠어요? 나가 주시겠어요? 나가 주시겠어요? 나가 주시겠어요? 그 어떤 대가 없인 아무것도 얻을 수 없.. 다.. 하고 털썩 앉고 나중에 제이가 노래하면 입모양으로 따라하면서 눈..

230128 웨이스티드

정연 - 샬롯 김지철 - 브랜웰 김수연 - 에밀리 장민제 - 앤 애배잔뜩이라 2층 찍먹해보기로 해찌! 라이브 밴드있어서 좋았엉! 오랜만에 라이브로 연주되는 넘버 들으니 넘나 씬났자나 거기에 롹스피릿 한스푼 추가! 극중 캐들 넘나 열심히 살아서 왠지 나도 반성하게 되는 1막..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꿈을 꾸는 것은 무엇인가..1막 엔딩에서 출판 작가 되어서 좋아하는거 보기 좋았당 아기명창 수연 민제 사랑하고. 글구 합격목걸이 걸어줘야 할것 같앗음 ㅎㅎ 핸드마이크 옷에 달랑달랑 붙여 놓은거 기여워 깅지철은 왜 개소리도(진짜) 잘 내는 거임 ㅋㅋㅋㅋㅋ 킹정연은 역시다. 극 이끌어 가는데 너무너무야 눈빛이 막 으르렁 으르렁 인터뷰 다큐 그런 느낌 이라더니 뭔줄 알겟엉 샬롯 브론테의 일대기를 본 느낌 .. 자서전..

230101 랭보 세미막공 (김경수배우 막공)

김경수 , 정욱진 , 문경초 랭보 세미막공 무대인사 못 볼 줄 알았는데 트친덕분에 앉음 어휴 ㅋㅋㅋ큐ㅠㅠㅋㅋㅋ 안내멘트에 일단 울고 시작 ㅠㅠ 세미막공 대레전의 법칙 알지 넘나 좋았어 증말ㅠㅠ 셋이 합이 너모 좋앗다 아 ㅜㅜㅜㅜㅜㅜ 랭보도 베를도 들라에도 방랑자 엿음을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스베를의 예쁜 그 자켓이 그의 책임감 의무 가족 돈 명예 .. 그의 현실을 나타내는 것 같았음. 랭보를 만나 환상처럼 꿈을 꿀 때에는 자켓을 벗고있거나 랭보의 것을 입거나 하더라고. 처음에 랭보의 자켓을 입고 잠시 옛날 자기모습을 상상하던 베를.. 그도 어렸을땐 랭보처럼 순수하게 시를 썼겠지 ㅠㅠ 랭보가 베를의 자켓을 입고 다니던데 베를의 보호아래 있는 쟈근 아이 같았음. 랭보는 베를을 밖으로 이끌어내고 일탈을 부추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