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플렉스 1관 , pm06:30 이율,박정원,김지현,조순창,신창주,김연진,김혜미 율지현 감정 쩔어줬다 마지막씬 최고! 서늘한 지현여왕이랑 뜨거운 율열이랑 합이 딱 맞으면 얼마나 짜릿한지! 커튼콜때 줄줄 우는 열이랑 뒤로 슥 돌때 울컥한 담이... 초혼때 너무 힘들게 오열해서 진짜 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옷 꼭 끌어안고 계단 중간까지 내려와서 겨우겨우 옷 입었는데 담이가 쓴 이름종이 보고 완전 무너져서 오열. 아니야! 담아! 하고 길게 절규해서 맴찢이었어 ㅠㅠㅠ 오늘 앞머리가 얼굴을 다 덮었는데 너무 청초한데 너무 짠해가지고 ㅠㅠㅠ 이름이 젤 귀여운 궁고미! 어르신 .. 멀리보십시오.. (엄근진) 해서 운장한테 얻어맞고 ㅋㅋㅋ 담이가 빵 터졌는지 물양동이로 얼굴 가리고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