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덕 - 빈센트 반 고흐 윤승우 - 테오 반 고흐 덕고흐라니!! 바람소리 그대로인 밀밭에 오랬만에 왔지. 끝고통에서 사라진 것들 연기가 섬세해서 좋았어. 피할 수 없는 고통과 좌절이 덕고흐를 덮쳐 발목을 붙들고 놓아주질 않았는데 그 이후에 다리 저는 액팅을 해서 나 눈물 ㅜㅜ 사라진 것들에서 테오랑 빛의 길 크로스 해서 지나가는데 테오도 빈센트도 다리를 절어 ㅜㅜ 미친 데칼 뭐냐고 ㅜㅜ 내생명 왜 그렇게 처연해요. 덕고흐는 밀밭이 확실한 유서였다 ㅠㅠ 가지마 ㅠㅠ 가지말라고 ㅠㅠ 눈물 가득 고인채로 총 쥐고 퇴장하는거 반칙 ㅜㅜㅜㅜㅜ 끝까지 다리 절고 마지막엔 뛰어서 나갔어 ㅜㅜㅜㅜ 삶이 너무 고통이라 (내 무게에 내가 바스라진다!!) 모든걸 다 버리고 떠나는 덕고흐... 그럼에도 행복했다.. 그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