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246

210314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최민우 - 해웅 홍나현 - 옥희 이아름솔 - 가네코&아기귀신 원종환 - 아저씨&선관귀신 김남호 - 요시다&처녀귀신 황두현 - 노다&장군귀신 남호배우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남호 찢었다 진짜 아크로바틱은 어케 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가닥 하는 분들만 모아놨낰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넘 씬나고 재미졐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두시간 내내 웃으면서 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웅옥희 둘다 너무기얍고 둘다 댕댕이 같아서 아이고 캐미가 너무 좋으네 기여워 기여워 막 달려가서 문 손잡이 딱 잡았는데 그게 안 열려야 대는데 열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초 마 뜨다가 옥희가 먼저 나갈뻔한거 아니지? 다시 약속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8 미오프라텔로

김대현,김순택,김지온 덕생 첫 폴라뽑았는데 순택밴님 나왔다 흰셔츠에 서스펜더 하고 있네. 1인 다역을 몇개나 하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비도 있고 쿤만두 ㅋㅋㅋ 무서운 넘버를부르겠다~ ㅋㅋㅋㅋ 그뭐냐 출비 나올때 댄치치가 울먹이면서 같은대사를 또 한단말여 써니보이가 담담하게 당연하지. 하니까 거의 쓰러질것같은 얼굴을 하더라고. (ㅜㅜ) 써니보이의 진심을 알아채는 장면 좋았네. 죤플로랜스 넘 이뻐서 깜짝 놀람. 그리고 머리에 장식달고 반짝이 의상 입은 .. 죤... 넘나 이뻐 ;;;;;; 머리장식 떨궈서 책상에서 고쳐다는 죤 ㅎㅎㅎ 기여워 써니보이 캐릭이 넘나 좋으네 ㅋㅋㅋㅋㅋㅋㅋ 순택스팁 신문보이 할때 어린 목소리 넘 잘 내서 또 깜짝 놀람 ;; 댄시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삼중창에 댄시 목소리 얹으니까 ..

200418 리지

나하나 - 리지 보든 김려원 - 엠마 보든 최수진 - 앨리스 러셀 최현선 - 브리짓 설리번 순삭 ;;;;;;;; 간만에 관극이라 기분 하이한데 락뮤라 기분 완전 하이하이 찍고 나옴 ;;;;;;; 여성 4인극에 락뮤 으악 사랑해!!!!!!!!!!!! 난 여길 떠나야 해!!! 왓더퍽!!!! 려엠마 1막분량 별로 없는데 존재감 쩔고 ; 려엠마 목소리 ;;; 나 려언 저음 저런거 처음 들었고 듣자마자 죽었음 ;;;;;;; 으아 ;;;; 리지!!! 하고 복식호흡으로 역정내는 려엠마 세상 재밌다 아 증말 보든자매 대유잼; 정신 번쩍 듦 ;;;;;; 그리고 1리지 으악 넘 조아 으악! 감정, 넘버소화, 몸쓰는거까지 넘 조은데 세상에 ;;;; 누군가 무슨짓을 할지 몰라 하는데 표정 뭔데 ;; 억 어억 ;;; 현선 브리..

200126 폴

유승현 - 폴 이현진 - 왓슨 박란주 - 루시 김대현 - 니콜라이 오경주 - 기욤 눈물 줄줄 흘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랐는데 초연페어였대 ㅠㅜ 역시 ㅠㅠㅠㅠㅠㅠ 두 여배우가 따숩게 또 멋있게 폴을 위해줘서 같이 울었엉 엉엉ㅜㅜㅜㅜ 간만에 현매. 콘그자첫. 생각했던것보다 잘 만든극에 자리도 좋아서 최고! 사이드라도 앞열에서 본게 잘한것같아 트친님의 오슷당첨의 기운도 얻음 꺅! ㅎㅎ 최고야 ㅋㅋㅋㅋㅋ 나 이런 당첨운 진짜 업거든 ㅋㅋㅋㅋㅋ 가정폭력 장면을 그림자인형으로 풀어낸게 좋았음!! 상처입은 아이들이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주는 장면이 너무 가슴아프고 좋았어. 얘들아 행복해라 ㅠㅠㅠ 김댄시 의상입고 나오는데 너무 잘생겨서 깜짝놀람;; 아니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의상이랑 헤어랑 너무 찰떡인 댄시.. 너무 ..

191027 랭보

랭보 - 백형훈 베를렌느 - 김종구 들라에 - 이용규 무대 갱장히 넓게 써서 우와 했다. 예스1관에서 저렇게 광활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니 싱기. 시를 쓸 시간 .. 그리고 너. 안갔지? 안 간거지? 잔잔하게 울리는 극이여 정말 .. 뭔지도 모르고 울었어 잉잉 ㅠㅠ 베를은 중독자였네. 시, 술, 꿈 그리고 랭보에게 중독되었어. 환상을 꿈꾸는 현실주의자 라니 너무 어른이잖어 ㅠㅠ 랭보는 폴을 50도가 넘는 끓어오르는 지옥으로 안내하는 방랑자 였다. 진실로 자신을 이해해주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었는데 .. 삶이 고통이라 베를이 느끼는 현실감 따위 고통의 일부분 뿐이었을 랭보한테 햇살같은 들라에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야 ㅠㅠ 이용규!!!!! 나 들라에 나오는 씬마다 울어써 으앙 넘나 따순 들라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1019 키다리아저씨

유주혜 - 제루샤 김지철 - 제르비스 오랜만에 보는 주혜랑 철! 뒷열 단관이었는데 조용해서 다행스럽게두 잘 보고 왔다. 아 진짜 넘 재밌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오케도 있고 ㅠㅠ 너모조아 기립박수 크아아아 !!!!! 아 진짜 유주혜 !!!!!!!!!!!!!!!!!!!! 넘 기엽고 기엽고 기여워 !!!!!!!!! 아 진짜 잘한다 철이랑 화음 오졌다 몽글몽글 하고 비눗방울 같은 느낌이야 진짜 조으다 ㅠㅠㅠ 으앙 나 이제야 제대로된 키다리를 보는거 같아! 악 사랑느껴ㅠㅠㅠㅠㅠㅠ 철다리 잘하는데! 유복한 가정의 도련님인데!!!! 주혜루샤 보는 얼굴 완전 인자하고 ㅋㅋㅋㅋㅋ 막 편지에 감정 이입해서 표정변하는것도 넘 기엽어 그리고 목소리 노래하는 목소리 넘 조아! 근디 감기 걸린건가 맹꽁이 소리 나는것가타 그래도..

191006 사의찬미

김경수,최수진,김재범 엽서 주는 날이라 경수+종구, 정연+정민 페어 엽서 받았네. 이제 도장판 두개 채웠다! 포토북이냐 실황이냐 아직도 컨프롱중.. ㅋㅋㅋ 아닠ㅋㅋㅋ 결말종이 까지 치우더닠ㅋㅋㅋㅋ 그거 다시 재생성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꽉물었 ㅋㅋㅋㅋㅋㅋㅋㅋ 총 맞고 쓰러져야 하는데 책상 아래 결말종이 없는거 보고 고개 갸웃 하면서 찾다가 천천히 스르륵 쓰러지는거 봤다고 ㅋㅋㅋㅋ 머리에 물음표 막 떠있는거 봤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찬 끝나고 암전 되기도 전에 벌떡 일어나가지고 아놔 ㅋㅋㅋㅋㅋㅋ 노트 찢어서 결말종이 만든것 같은데 급해서 종이 두장되서 나중에 범사내가 한장은 구기고 한장만 펴서 결말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참사의찬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929 사의찬미 (김경수 정연 김재범 페어막공)

김경수,정연,김재범 정연심덕 오랜만! 오편 인터탈주 하고 일찍와서 13실황 받았지! 히히! 그리고 김정범 페어막 이었다 ㅠㅠ 으앙 ㅠㅠ 가지마 ㅜㅜ 시간 순삭되서 아 너무 ㅠㅠ 재밌고 더 보고 싶었어 ㅜㅜ!! 정연심덕.. 진짜 제일가는 인텔리다. 미쳐.. 진짜 똑똑해 ; 범사내 판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건 그냥 정연심덕 판이었다;; 완전 심덕vs사내 브레인게임 이었음 ; 나 오늘 새로운 사찬 봤다 ;;;;;;;; 정연심덕 충성충성 ^^7777 마지막에 갑판에서 웃는 우진이랑 심덕이 쩐다; 두사람 오늘 이태리 갔다 진짜로! 속삭이듯이 누가 들을까 낮은 소리로 우진아.. 우진아! 날 .. 사랑한 적은 있어? 하고 물어보는거 와 진짜 디테일 오져서 머리깼음 ;;; 세상에 배우님 여기서요 이렇게요 와..... 사..

190914 사의찬미

김경수,안유진,에녹 1926 끝나구 빨리 못 나오던데 안경도 다시쓰고 ; 안쪽계단에서 와당탕 넘어지셨다고 ;; 으앙 다치지 마시라구 ㅜㅜㅜㅜㅜㅜㅜ 유서.. 하는데 왜 그때부터 울어요...????????? 나한테 왜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우러 ㅜㅜㅜㅜㅜㅜ 우서부터 우리 세사람. 심덕이 대사 끝날때까지 넘 주르륵 흘러가서 깜짝 놀랬어. 아 역시 이것이 경험자의 짬바 ㅇㅇ 우진이 오늘 반깐 하고 나오는데 너무 잘생겨서 기립할뻔 했음;; 녹사내랑 붙으면 사내가 던세니의 그거 책 던지는 디테일 때문에 사내는 계단 위 우진이는 아래에 있는게 넘 조타. 뭔가 파워의 세기가 느껴진달까. 물론 멀찍이 서서 언제든 사내가 던지는 책을 받을 준비하는 김우진도 카와이 합니다. 도쿄봄때 넘 기여웠는뎈ㅋㅋㅋ 심덕이가 넘 가..

190908 사의찬미

김경수,최연우,정민 우진이 우관여때 안경 날라가서 (밍운이가 안경 날려버림;;) 저바쓴 노안경으로 불렀어. 노트 잘 안보여서 얼굴 노트에 가까이대고 글쓰고 더듬더듬 일어나는 디테일 쩔어; 책상에 떨어진 안경 쳐서 떨어뜨리는(날리버리는) 밍운이 진짜 재밌다; 우진이는 의자도 껑충 뛰어넘었어. 안경 없으니까 안보여서 더듬더듬 하고 막 이케 막 어? 아 너무 재밌다. 우진이 빡쳐서 펜 집어 던지고; 밍우니 멱살잡이 하고; 총 겨누고 손가락으로 문쪽 이케 가르키면서 나가라는 모션 크으으으으bbbb 나가. 뭐하고 있어. 나가! 으윽.. 내심장.... 미간에 총구 들어와도 명운이 바라보면서 거부하는 우진이. 크으으 밍운이가 우진이 관자놀이에 겨눴다가 얼굴타고 턱을지나 어깨 가슴쪽까지 스윽 긁고 지나갔거든 우진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