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 김영운
정재환 - 최윤
김서환 - 초
박선영 - 정진명
임태현 - 이경신
비 오는 날 등등곡 마티네. 범영운이 장검으로 칼춤 춘다기에 와봄.
아니 진짜 포토존 실제로보니까 더 욱기닼ㅋㅋㅋㅋㅋㅋ 바위하나 덩그러니 잇엌ㅋㅋㅋㅋㅋㅋㅋㅌ
ㅠㅠㅠㅠㅠ 아니 ㅠㅠㅠㅠㅠㅠ 저기요 ㅠ퓨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 칼춤ㅍ 춘다매요 왜 쥬그는거죠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취겟네 ㅠㅠ 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킹재범시가 연기 종합 선물세트 주시는디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혁명하는 킹재범 어케 안봐ㅜㅜ
딕션 춤 노래 한복맵시 칼춤 진지함 귀여움 다 받아먹느라 너모 즐거웠다 그중에 찐은 칼춤이고 도포자락 잡으면서 춰 주시는 한국무용이에요
장검 들고 들어와서 액션 하는거 진짜 맛있다
무릎꿇고 마지막에 칼 꽉 손목힘줄 다 드러날때까지 쥐는데 어머나 세상에
휘릭휘릭 돌리는거 아니 그 긴 칼을 어케 그렇게 다뤄요???????
아니 그리구 그걸로 ㅇ ㅖ??????? 미췬다 진짜 ... 제 티켓값은 이씬에 올인하겠습니다 ...
아니 성량 겁나 쩌렁쩌렁 해서 탈에 반사되서 울려 목소리가. 선비님될때 저음쓰는거 너무 조으고 놀아보까? 할때 개구진 목소리도 조으고.
초가 계속 이거 이래도 되는거임? 하는데
아 이게 기호지세라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데
아 그걸 어케던지 길을 가야하는 잉간에대한 그표현 잇자나 그걸 너무 잘 살려서 자첫인데 걍 빨려 들어가
아버지에대한 불신 세상에 대한 불신을 가진자와 시스템 안에 있는자와 시스템을 엎는 자.. 아이고 근데 얘들이 어렸을때 같이 놀던 애덜이래 미친서사.. 창초인데 너모 재밌었다
비오는데 춤추는게 좋냐고 하고 ㅋㅋㅋㅋ 매화주 주려다가 아깝다고 안주고 ㅋㅋㅋㅋ 윤이 바위에서 밀어버려서 쥬글뻔했다구 하는 거 ㅋㅋㅋㅋㅋ 초반 소소한 웃포 있는게 넘 기야웠당 ㅎㅎ
의상 컬러가 다덜 찰떡인게 시스템 안에 있는 경신은 보라색이고 독야청청인 윤이는 푸른색이고 마음이 약하고 어린 진명이는 붉고 혁명하는 영운이는 .. 시대적으로는 독이고 혁명은 생명과도 깉으니 초록인게ㅜㅜ!!
이극이 윤이캐가 포인트가 되는게 얘가 출생도 그렇고 유유자적하다가 급제해서 상소내고 기개쩔었다가 마지막 의상 보니까는 유배온거 같던데 초랑 약간의 우정 비스므리한거도 나오고 천재고 암튼 뭐가 설정이 많음.
근데 초는.. 아니 너어는 그렇게 당하고도 영운이를 막아서?? 성인군자냐??
경신 진명 두 유사형제는 뭐가 없어 보이는데 마지막에 절절해서 둘이 꽁냥대는 리액션을 극중에 좀 많이 넣어주면 조켓다 싶음
아 근데 진짜 재밋엇음
범시가 말아주는 창초
범시가 말아주는 혁명극
범시가 말아주는 사극
너무 조아 믿고보는 배우 진짜 간만에 관극하고 뽕이 너무 차네
툐엠 시야는 사랑.. 무대도 이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