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아지트 대학로 , pm06:00 박유덕 - 최강구김지휘 - 이해기 한번 와봤다고 객석이 이제 적응 된거가타 ㅋㅋ 화장실 깨끗하고 좋은데 한칸씩이라 흠... 사람 많으면 장난 아니겠어.강구 첫공보다는 덜 울었네 ㅎㅎ 첫날엔 무대 돌아다니는 것도 바쁘고 하더니 한결 여유있어진 느낌. 욕하는게 마니 줄었고 배우가 편해보이니 극도 유연하게 흘러간 느낌 이었다. 다만 서로 대사가 물려서 자첫인 사람에게는 물음표 떴을수도 있겠음. 상대방 대사 좀만 더 듣고 쳐줬으면.덕강구는 첫공땐 처절할 정도로 흔들리고 외로워 보였는데 오늘은 감정이 어려(?)진 느낌이었다. 풋풋한 외로움 이랄까? 그러다보니 해기랑 나 대신 죽으라느니 쓰레기라느니 라는 말을 듣고도 해기를 만나러 나와서 사과받아주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