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195

100210 모차르트!

@ 10021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박은태 - 모차르트 황연우 - 아마데 민영기 - 대주교 서범석 - 레오폴트 오상원 - 쉬카네더 배혜선 - 난넬 정선아 - 콘스탄체 신영숙 - 남작부인 전문지 - 베버부인 임현수 - 아르코백작 앙상블 : 윤승욱, 전병곤, 김대원, 김경희, 김정연, 최세용, 황형순, 박유덕, 이희재, 주환, 차미연, 권용국, 박영주, 서혜리, 윤정열, 정영아, 정희정, 김이삭, 윤나리, 노수진, 최미소, 안민정 1. B구역 1열에서 관람. 1열인데 타 극장의 5~7열쯤 되는것 같음. 중앙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대주교 첫 등장 씬에서 앙상블때문에 보이지 않았다. 보일라 치면 이번엔 모차르트가 자꾸 가려! 얼마없는 대주교의 분량인데 첫등장부터 못봐서 약간 짜증. 2. 넘버들은 왜 다들 좋고 난..

100203 맨오브라만차 (Man of La Mancha)

맨오브라만차 (Man of La Mancha) @ 100203 LG아트센터 ~cast~ 정성화 (세르반테스,돈키호테) 이혜경 (알돈자,둘시네야) 이훈진 (산초) 민경언 (재판관,여관주인) 한지연 (여관여주인) 이계창 (까라스코,거울의기사) 정명은 (안토니아) 이영기 (신부) 김현숙 (가정부) 김호 (이발사) 배준성 (페드로) 김영완 (안셀모) 우원호,임재현,장민,황세준 (노새끌이) 김진숙 (페르미나) 김준오,김민주 (스윙) 2열 11번에서 관람. 앞좌석에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봤다. 앞줄에 사람이 앉았으면 시야 방해가 많이 있을듯. 1~3열까지는 단차가 없고 4열부터 점점 올라가기 시작. LG아트센터가 극장중 가장 시야각과 음향이 좋다던데 내 눈이 나빠서 다음번엔 1열 아니면 4열을 골라야 할 것 같다...

100120 화랑 (서라벌슈퍼스타)

최동호-기파랑 오정석-문노 (연장공연이라 배우가 바뀌었다. 포스터 보다가 한참 찾았음-_-;) 원성준-유오 송태윤-사다함 고재범-무관랑 @ 대학로 열린극장 훈남들이 다섯명이나 우루루 나오는 착한 뮤지컬 화랑! 얼마전 연장공연 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기념으로 전좌석 만원이랜다. 가격도 착하기도 하지. 혜화역에서 극장을 찾는데 살짝 헤멨다. 골목 사이에 숨어있을 줄이야.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찾느라 한바퀴나 돌았다. 나름 길 잘찾는 사람인데 =_=; 오우 의자 완전 식겁. 너무 딱딱해. 두시간동안 앉아있는데 일어나고 싶어 죽는줄 알았다. 공연시간이 예매한 사이트에서는 90분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커튼콜하고 하니 두시간은 한듯. 덕분에 막차 놓칠뻔했다. 그치만 훈남을 좀 더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았음 ㅎㅎ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