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408

190831 블루레인

박유덕 - 루크 이주광 - 테오 박송권 - 존 루키페르 조환지 - 사일러스 최미소 - 헤이든 한유란 - 엠마 헐 대박 왜케 재밌냨ㅋㅋㅋㅋ 미친다 진짜 박유덕 !!!!!!!!!!!! 덕루크 송권존 환지사일 너무 재밌어 ;;;;;; 행간을 채워주는 뮤트연기의 신이자 연기천재 유덕루크 남다른 피지컬과 압도적인 성량의 송권존 두가지 목소리로 후반부에 휘몰아치는 홙사일 진짜 재밌어 어캄 ;;;; 흐어 진자 다들 모라그러지 감정이 막 올라와 있어서 너무 재밌었네. 덕루크 감기걸려서 맹꽁이 소리내는데도 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푸지마요 ㅠㅠㅠㅠ 사일러스랑 대화할때 자기도 모르게 존처럼 앉는거 진짜 헉이야. 그리구 휘파람 소리 들리니까 두리번 두리번 하고 오른쪽에서 붉은 조명 쏠때 호흡곤란 연기 진짜 ㄷ ㄷ 존이 루크..

190825 블루레인

@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 pm03:00 임병근 - 루크 이주광 - 테오 김주호 - 존 루키페르 조환지 - 사일러스 최미소 - 헤이든 한유란 - 엠마 관크 대 파티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선 수구리 쩔고 뒤에선 코먹고 옆에선 양말 고쳐신고 아.. 정말 험난한 관극이었다 대체 나한테 왜그래.... 생일날 한 관극이었는데 넘모 슬퍼 ㅠㅠ 전체적으로 미묘하게 합이 안맞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어. 다들 한번씩 대사절고 ㅜㅜ 주호존 환지사일 보러온건대 진짜 그 둘만 기억에 남음.. 그림자부터 엔딩까지 주호환지 갓벽... 칼든 오른손 들고 주호존이랑 같이 한목소리로 말하는데 합이 딱 맞아서 희열쩔었음. 주호환지 덕분에 관크밭에서 나를 몰입시켜서 잘 관극해따... ..

190818 헤드윅

오만석 - 헤드윅 홍서영 - 이츠학 전훈,조삼희,홍영환,김민기,조커 - the angry inch 최고! 역시 오드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 너무 절절해가지고 나 완전 집중 빡 하고 봤자나 ㅠㅠㅠ 윅인어 부터 눈물 나와서 쥬글뻔 ㅠㅠㅠㅠㅠㅠ 크으 크으 토미일때도 진짜 크으크으 bbbbbbb 오드윅은 천재고 저는 빡빡이 입니다ㅜㅜㅜㅜㅜ 리앵 못한다구 너무 힘들다고 인사하규 들어갔는데 다시 뛰어나와서 티셔츠 벗어주고 가써 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츠학이 드레스 입고 나오면 난 왜케 눈물이 나는지 ㅠㅠㅠㅠㅠ 헤드윅이 가발 건네주는 씬부터 마지막 까지 줄줄 울었어 ㅠㅠㅠㅠㅜㅜㅜㅜ 흐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날 홍츠학 뚜껑 열리는 날 이었는데 생각보다 조은..

190818 블루레인

박유덕 - 루크 이주광 - 테오 박송권 - 존 루키페르 임강성 - 사일러스 김려원 - 헤이든 한유란 - 엠마 아니 우리 루크만 어항에 남겨놓으면 어뜨케요 ㅠㅠㅠㅠㅠ 루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기대했던것보다 좋아서 더 보고싶은데 왜케 짧게 하는거야 ㅜㅜ 오늘 캐슷 넘 좋네!! 송권배우님 우왕 우왕 딕션과 성량에 때려맞는 수준! 오늘 다들 노래 너무 잘해서 귀호강 쩔었음 ! 주광테오 려원헤이든도 좋았어. 테오가 나 없이도 헤이든이 빛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헤이든 모습보면 아 이래서 그란말을 했구나 싶을정도로 반짝반짝 했음. 글구 강성사일러스 몸 너무 잘써서 좋았어!! 마지막에 존이랑 이케 해가지고 의자에 앉는 포즈 존이랑 동기화 되는거 억 대박 좋았음! (아니 근데 극중 캐 이름이 테오라서 아 저기..

190728 사의찬미 낮,밤

낮/ 주민진,정연,에녹 내가 가진 표 중에 제일 앞이야 ㅎㅎㅎㅎ 뉴캐즈 회차라 쫌 걱정했는데 사찬은 사찬이군. 그리구 층간소음 장난없닼ㅋㅋ 비트소리가 계속 쿵쿵쿵 하고 울려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게 사찬이랑 또 어울렼ㅋㅋㅋㅋ 머 그럭저럭 참을만 했음ㅋㅋㅋㅋ 근데 가까이서 보니 녹사내 보다 주우진이 좀 더 크더라?????? 죽비에서 결말을 > 순간을 로 바꿔부르고 난그사 내가 빠지고 싶은 남자는 을 약간 절었음.. 자첫인 사람은 모를정도로 잘 넘어가긴 했음. 그거 빼고는 다 좋았다. 주정녹 잘 맞는것 같은데 실수를 좀 해서 그런지 찰떡 느낌은 아니었구.. 음 .. 그래도 좋았어. 대사 클린해주고 삐걱대는거 잘 맞춰지면 더 좋을것 같네. 완벽한결말에서도 5년전 하고 대사 텀이 있어서 녹사내 대사 까먹은줄...

190721 사의찬미 낮,밤

낮/ 정문성,정연,정민 왔다 내 사찬 ㅠㅠㅠㅠㅠ 역시 문우진 정밍사내 ㅠㅠㅠㅠㅠ 사랑해 ㅠㅠㅠ 호흡 찰떡 이야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우관여 !!!! 문우진 사내한테 개새끼.. 나가!!!!! 이럼 헐ㅜㅜㅜ 끝나구 빈총 달칵달칵달칵 하면서 흐하하하 웃으면서 우진이 조롱하는거 아 세상 재밌다!!!!! 손으로 자기 얼굴 이케이케 훑으면서 우진이 표정 비웃어 진짜 밍운아 너!!!!! 너무 조타!!!!! 오늘 우관여 도입부에서 우진이가 얼마나 명운아 명운아 하던지 실친미 쩔어서 울뻔했어 넘 조아서. 죽비에서 심덕이 그리워 하는 밍운이 왈츠추는데 와 밍운아 너도 셋이 같이 있었을때 재밌었자나 문우진 오른손 떠는 디테일 고대로 가져왔네 ㅠㅠㅠㅠ 물새에서 팔 부여잡고 있다가 날아가는 새 보고 다시 생명력 올라오는 문..

190630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총막공+무대인사)

김주호,이용규,김지유,차성제,강수영 에필로그에서 육성으로 아빠.. 하면 저는 어쩌죠... ㅠㅠㅠㅠㅠ 하... 칠판 안고 한참 하늘 보다가 입술 달싹달싹 하더니 힘겹게 아빠.. 하고 우는 카를 ㅠㅠㅠㅠ 하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청년 첫 등장해서 성제드윅 안아줄때부터 울더라. 으악 첫등장부터 그러면 전 어덕하죠...ㅜㅜㅜ 용규청년 음 높여 부르는거 들을때마다 대짜릿해! 이미 그렁그렁한 채로 피아노 치고 작곡하고 그러다가 증상이 나타나면서 당당했던 자세가 점점 무너지고 얼굴에는 눈물 가득이고 ㅠㅠㅠ 근데 그와중에 마리에게 청진기 돌려줄때 손수건 같이 줘서 ㅠㅠㅠㅠ 흐억 ㅠㅠㅠㅠ 돌려드리려고 온거에요. 발터가 죄송하다고 전해달래요. 이거 그대로 입모양 으로 따라하는거 드디어 봤다 엉엉 ㅠㅠㅠㅠㅜ ㅠㅠㅠ그러곤 와다..

190630 더픽션 세미막공 (박유덕 배우 막공)

박유덕,박정원,박건 스석 n 열 이었는디 배우가 양 사이드 앞으로 나오면 이번에는에서 자까님이 무대 사이드에서 한단 아래로 내려올때 무릎아래로 다 가림. 앞사람 머리시방. 그외에는 시야 쾌적했고 오츠카 들면 더 쾌적. 내려다보는 구조라 목이 좀 아픔.. 음향도 뭐 .. 아! 초반에 형사님 마이크가 이상했는지 물먹은 소리 났는데 형사님이 툭툭 치더니 마이크 살아났다! (마이크캡 안빼고 나온듯) 제가 들어드릴까요 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 원고 박스 그걸 들어줬엌ㅋㅋㅋ 자까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셔츠 바지에 넣는다고 막 이케 이케 해가지고 아이고 자까님 아재처럼 그러지 마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왙:자까님 일..

190616 더픽션 (박유덕,황민수,박건 페어막공)

박유덕,황민수,박건 오 민수왙 조은대??????? 아니 좋잖아????????? 걱정 한가득 하고 들어갔었는데 넘 좋았다. 덕민수 페어막 이었어 어쩐지 좋더라 ;;; 넘 좋아서땀남 ;;; 아니 페어막 사진 보니까 둘이 너무 유사부자 사이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덕밍 ㅋㅋㅋㅋ 와이트가 자까밈 너무 좋아한닼 ㅋㅋㅋㅋㅋㅋㅋ 모라하지 민수왙 빡 기합 들어있는 상태가 보였음 ㅋㅋㅋ 잘하더라 창찬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감정 잡고 들어와서 눈물 뚝뚝 흘리고 말도 잘 씹어서 해주고 노래도 클린. 덕승, 덕정언 볼때랑은 다른 템포여서 신선하고 재밌었음. 컷콜 노래 끝나구 마지막 와이트 나레이션에서 눈물 펑 했다. 아니 자까님 ;;; 덕글 두번이나 와이트한테 총겨눴다;; 처음은 했던 그대로인데 와이트 뒤돌아 있을때 와이트..

190616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테이 - 루드윅 이용규 - 청년루드윅/청년카를 김지유 - 마리 차성제 - 발터/어린루드윅/어린카를 강수영 - 피아니스트 오슷을 샀다! (깨춤) 신나신나! 물개박수치며 스프링 기립해따. 사블에서 봐도 조쿠나! 넘 조아 아 어카냐 내표 이제 총막밖에 안남음 ㅠㅠ 마지막에 울면서 아빠.. 해가지고 카를... ㅜㅜㅜㅜ 엉엉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아니 진짜로 마지막에 아빠.. 하면서 오열하기 있기 없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필에서 카를의 아들이 막 내 이름에 큰할아버지 이름이 있네? 요런 워딩이었는디 ㅠㅠ 그 말 듣는 카를 표정 아니 너무너무라고요ㅜㅜㅜㅜㅜㅜㅜ 에필로그 카를이랑 카를아들 보구 스콜 피아노 까지 들어서 넘 좋았어ㅜㅜㅜㅜㅜㅜ 참나 오슷에도 용규배우 버전만 에필 박제 되어있음 ㅠㅠ 아 정말 ㅠㅠ..

190608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김주호 - 루드윅 이용규 - 청년루드윅/청년카를 김지유 - 마리 차성제 - 발터/어린루드윅/어린카를 강수영 - 피아니스트 머글 비율이 많은 것 같아서 긴장탔지만 자첫부터 헉 레전인가 아니 용규청년 어머 세상에나 모야 루드윅 모야 미치겠다.... 보면서 간만에 진 빠졌다. 아 세상에 용규청년 몬데 너모 좋아 우아!!! 진짜 끝나자마자 텐션 업! 대박적! 간만에 본진없는 재밌는 극 봐서 넘 신나 으아 넘 조아! 이래서 연뮤탈덕 못한다 내가! 허.. 이용규... 감정 쩔어가지고 용규배우한테 쭉 빨려들어갔다가 나오느라 너무 힘들었어.. 청년, 카를 다 좋았어. 2역 하는데 다른 캐릭터 후딱 입고 나와서 와 ... 곡 쓰느라 정신없는 루드윅 보면서 노래하는 청년카를 가사가 청년루뒥이 부른 가사랑 비슷했던거 같은데..

190602 더픽션

박유덕 - 그레이 헌트 강찬 - 와이트 히스만 김준영 - 휴 대커 역시 작가님 짱팬 찬와잍! 자까님 털때도 너무 애절해서 짠해써 진짜. 컷콜때는 세상후련하게 초판본 책상에 두고 씩씩하게 나가는 찬왙 진짜 나중에 잘 살았을것 같네. 승와이트나 정원와이트는 극복 못하고 좀 힘들어 했을것 같은데. 이 이야기에서 고ㅏ거는 과거로 마침표 딱 찍는 와이트는 찬와이트 뿐인것 같아. (민수와이트 못사임) 처음에 와이트가 총 꺼낼때 자까님이 똑바로 서서 (ㅜㅜㅜㅜ) 와이트 지켜보다가 와이트가 머리 총 하니까 눈 질끈 감았어 헉 진짜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 타자기 타닥타닥 치면서 나는 오늘 피로 물든 이 소설을 .. 하는데 표정이 울 것 같아서 나 처음부터 힝구됐어 잉이유ㅠㅠㅠㅠㅠㅠ자까님 ㅠㅠㅠㅠ 덕글한테 간절히 손 뻗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