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 pm08:00 조형균 - 프랑큰 퍼터김다혜 - 자넷 와이즈백형훈 - 브래드 메이저스리사 - 마젠타고훈정 - 리프라프전예지 - 콜롬비아 지혜근 - 스캇박사/에디/나레이터 커버조남희 - 나레이터오석원 - 팬텀/스캇박사,에디 커버김찬례 - 팬텀/콜롬비아 커버임하람,조원석,이기정,박수현,김태희,이민희 - 팬텀최관희 - 록키 호러 시작전에 30분전인가 20분 전인가? 암튼, 팬텀들이 로비에 나와서 여기저기 홛보하고 다닌다. 장난도 치고 사진도 찍어주고 함 ㅋㅋ 쌀랑큰 잘하넼ㅋㅋㅋㅋㅋㅋ 쌀뒥 기대된닼ㅋㅋㅋㅋㅋㅋ 그냥 병맛인데 내용은 없고 쌀이랑 배우들이 노래를 잘함 ㅋㅋㅋ 고막샤워 ㅋㅋㅋㅋ 머슬맨은 나올때마다 짜식... 노래존못... 입장할때 신문가져가라고 했는데 비맞 타이밍 ..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2:00 / pm07:00 낮 정동화, 김보강, 고훈정, 송유택, 고상호 밤 김종구, 정민, 고휸정, 송유택, 고상호 밤공으로 도장 6개 채우고 자막~ 낮엔 소셜에서 산 티켓으로 2층에서 보구 밤엔 1층!자막이었는데 낮밤 다 레전찍어줘서 배우들 넘나 감사함 ㅠㅠ 윱마담이 시간 늘려놔서 왼벽붙이었는데 ㅋㅋ차시간 때문에 겁나 뛰었자나 ㅋㅋㅋ ㅠㅠ ㅋㅋㅋ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ㅜㅜ ㅋㅋㅋ 마담이 주노한테 카드 대신 메모리카드 줘서 우리이거 망했는데 왜 주냐고 극딜함 ㅋㅋㅋㅋ 낮공 꽃마담,택민혁 레전! 꽃마담은 본 중 가장 좋았음. 민혁이랑 마담이랑 골프채로 드잡이질 할때 앱솔 병 깨졌는데 마담이 깨졌네?ㅎ 해서 헐 함 ㄷㄷ 최고! 다크한 꽃마담 이었고..

@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낮 pm03:00 / 밤 pm07:00 낮 - 김종구,김보강,고훈정,송광일,김대현 윱마담 왜케 울지 ㅜㅜ 덩그러니 홀에 남아서 노래하면서 민혁이 찌른 손 막 닦고 막 우러ㅜㅜ 감정 ㅜㅜㅜㅜㅜ 지원이가 너 보고싶어 하더라 하고 주노한테 후벼파는 말 하고 주노가 예스마담 하니까 왜 더 상처받는 얼굴 하는건지 ㅠㅠㅠㅠㅠ 윱마담 감정선 진짜 최고여써ㅜㅜㅜㅜㅜ 훈렉스도 넘 울어서 나도 비스티 보면서 최초로 울었음;; 당황;;; 파티씬에서 훈렉 마담한테 내팽겨쳐져서 계단에 떨어지듯 넘어졌는데 진짜인지 연기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깜놀했음;;;아파보이던데 연기겠지;;; 보강주노 섬세해!! 뭔가 부드러운 느낌~ 정민주노보다 좀더 동료-어깨를 나란히 할 동등한 관계? 같은..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 pm03:00 고훈정 - 화이트엑스이충주 - 블랙엑스송용진 - 존파우스트이하나 - 그레첸 천유송,최재웅,김용준,김예소리,김윤지,최문정 - 싱어 자둘 없을거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훈엑스가 궁금해서 보러옴 ㅋㅋ 매진회차인데 포토알이 하나 떠있어서 홀린듯이 결제했지 뭐야 ㅋㅋㅋ 훈엑은 해야할건 해야지, 하는 느낌이었음. 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들지만 비지니스 하는 느낌이랄까 ㅋㅋ 승엑이랑 붙으면 그냥 서로 비지니스 쩔뜻ㅋㅋㅋㅋㅋㅋ 훈엑의 텐션이 낮아서 쌀엑처럼 카타르시스!! 는 없지만 조곤조곤 하고 우아한 맛은 있었음. 충엑은 그냥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 이런 느낌이었고 ㅋㅋㅋㅋㅋ 충엑스랑 쏭존은 역시 친분에서 나오는 케미가 느껴졌다. 하나 그레첸 넘버소화 존좋인데..

(▲포스터 크기랑 화질이....그래서 내가 대충 만든 포스터....) @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 03:00 김종구,정민,고훈정,송유택,고상호 드디어 개츠비 입성 ㅠㅠㅠㅠ 오랜만이야 선수들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때문에 끝이죠 ㅠㅠㅠㅠㅠ 성량이랑 화음이랑 드라마랑 넘나 좋았긔 ㅠㅠ 초연때랑 많이 달라졌는데 술술 잘 넘어가서 존좋 ㅠㅠ가장 큰 변환는 승우의 나레이션이 없어진것. 재현-승우와의 친척설정이 삭제되고 채무관계로 단순화 하면서 수동적으로 이리저리 휩쓸리기만 하던 승우가 주체적으로 복수를 위해서 판을 짜고 결국엔 개츠비를 떠나는... 거의 악역처럼 캐릭이 바뀌었다. 그리고 막내에서 벗어남 ㅋㅋ 뀨가 승우한다고 해서 완전 궁금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세미막으로 자첫자막 ㅠㅠ..

@ 충무아트홀 블랙 , pm03:00 최성원,신성민,강정우,박정원,김성철,고훈정,강윤정,박란주 지난번엔 꾸나무로 봐서 이번엔 꾸미니로. 미니영민은 나무영민보다 더 어리고 반항심이 가득한 세상에의 복수를 꿈꾸는 치기어린 소년같았았음. 나무영민의 확고한 니들보다 내가 우위에 있다는 고고함이 보였다면 미니영민은 도도한 소년같이 난 너희들과는 달라~ 라는느낌. 나무영민보다 미니영민이 장난기도 많고 선규랑도 잘 놀아줌 ㅋㅋㅋㅋㅋ 실친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꾸선규랑 춤추러 클럽갈때 마녀 빗자루 타는 시늉하면 뺏어서 멀리 던져버리고 다시 줏어서 타고는 선규더러 뒤에타~ 하는거랑 ㅋㅋㅋㅋㅋㅋㅋㅋ CD에 지문찍히면 잠을 못잔다니까 선규얼굴에 지문찍으려고 들이대는거 ㅋㅋㅋㅋㅋㅋ 선규를 엄마로 착각하는 씬도 미니..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pm02:00 최성원 - 선규 윤나무 - 영민 강정우 - 반장 임병택 - 경찬 김성철 - 용만 고훈정 - 용철 박란주 - 수희 강윤정 - 화경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그리고 꿈을 지켜내고 싶지만 벽에 부딪힌 아이들의 혼란, 방황, 자기방어 그리고 울부짖음. 같은 원작으로 만들어진 보다 좀 더 몰입할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 선규의 에피때문이었을듯. 가장 캐릭터가 굳건했고 꾸선규만의 설득의 능력이 이 어지러운 극에서 중심점이 된것같음. 나무배우의 확신에 가득찬 시니컬한 영민도 좋았음. 나는 너희와는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