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 pm03:00 김대현 - 정이레 오인하 - 박현신강민욱 - 지훈/지훈父 성열석 - 교장/봉수 박원진 - 종철/체육교사 구도균 - 재범/기태 나하연 - 교은/양호교사 트유 이후로 대현배우 오랜만에 보러 감. 원래 연극으로 올려졌던 작품인데 뮤로 만들었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마침 굿티가 뙇 떠서 바로 결제 ㄱㄱ 근데 좌석에 앉고 보니 내 앞에 거대한 덩치의 남자분이 ㅠㅠㅠㅠㅠ 그리고 폰으로 커튼콜 찍다가 취소 눌러서 저장 안댔어 ㅠㅠㅠㅠㅠㅠㅠㅠ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튼콜때 대현이레 감정이 늠 일렁일렁 해서 ㅠㅠㅠㅠㅠ 완전 좋앗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포기하고 찍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저장이 안되다니 ㅠㅠㅠㅠㅠ 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레와 지훈이 키스할때 주변에서 헉!..

@ 대학로 TOM 1관 , pm06:30 김수로, 성두섭, 서경수 김수로 첫공! 으아니 굿티에 풀려서 그냥 잡았는데 김수로 첫공이었어 ;ㅁ; ...... 원래 첫공은 잘 안챙겨 보는데여 ;;;; 이미 예매했구 또 동행이 있었던지라 그냥 ;; 잘 하겠거니 하고 갈수밖에 없었음 ;;;; 결론은 역시 유명배우는 유명배우! 등장하자마자 관객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으쌰으쌰 하는게 보였고 또 수로시가 열정적으로 관객호응을 유도해서 ㅋㅋㅋㅋㅋ 마가 낄것 같으면 그냥 호응유도 ㅋㅋㅋㅋㅋㅋ 나름 유쾌하게 잘 보고 왔음. 프리뷰때 언급했듯 연주자들이 무대위로 올라와서 라이브!! 역시 라이브져!! 연극인데 노래도 하고 연주도 하고 ㅎㅎ 근데 분류는 연극이라 예매수수료가 반값! 오미 착한 공연이여~~!! 프리뷰때랑 같은 캐..

@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 , pm03:00 이건명 - 정학 김승대 - 무영 김지현 - 그녀 서현철 - 운영관 김산호 - 대식 정순원 - 상구 이진희 - 사서 송상은 - 하나 이다연 - 수지 앙상블 송진우,손대희,천대필,이대희,황성현,신재열,배승완,진성민,안찬웅,유태상,이재덕,문경초,김홍기,김영한,조성구,김은주,강지혜,이아영,임지영,신지혜,이산하,전하나 신한카드 50%할인 감사합ㄴㅣ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신한컬처에서 50% 할인 하길래 며칠 산책한 결과 중블 E열 겟함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새해 첫공연은 그날들로~~ 잘 짜여진 스토리에 그때의 시대상황과 대중음악을 잘 버무려 좋은 결과물을 낸듯~!!! 건정학은 고음이 좀 쓸리했지만~ 대부분 넘버소화 좋았고.. 특히 승무영이랑 있을때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보임..

@ 대학로 SM아트홀 , pm06:00 정민,지혜연,홍종화,이성환,권오성 비스티보이즈 막공표로 초대권 받아서감. 오블 통로석에서 한자리 안쪽으로 .. 거으ㅣ 사이드에서 봤는데 앞사람 머리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듯. 뒤에 아무도 없으니 정자세 안해도 되니까 이번엔 엉덩이랑 허리가 덜 아팠음ㅋㅋ 일반인 관객이 거의 대부분이어서 호응은 좋았음. 극은 프리뷰때와는 완전 달라졌음!! 1. 어색한 도로시의 나레이션이 없어지니 훨씬 안오그라들음!! ㅋㅋㅋㅋ앜ㅋ 이건 진짜 잘 뺐음!! 나레이션 없어도 이해 잘 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 2. 도로시 첫 등장에서 오버더레인보우 부를땐 노래 못하는게 티가나서 아쉬웠었는데 넘버로 대체하고 오버더레인보우는 도입부만 살짝 불르고 넘어감. 3. 토토가 등장하기 전에 객석에 앉아서 ..

@ 충무아트홀 블랙 , pm03:00 최성원,신성민,강정우,박정원,김성철,고훈정,강윤정,박란주 지난번엔 꾸나무로 봐서 이번엔 꾸미니로. 미니영민은 나무영민보다 더 어리고 반항심이 가득한 세상에의 복수를 꿈꾸는 치기어린 소년같았았음. 나무영민의 확고한 니들보다 내가 우위에 있다는 고고함이 보였다면 미니영민은 도도한 소년같이 난 너희들과는 달라~ 라는느낌. 나무영민보다 미니영민이 장난기도 많고 선규랑도 잘 놀아줌 ㅋㅋㅋㅋㅋ 실친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꾸선규랑 춤추러 클럽갈때 마녀 빗자루 타는 시늉하면 뺏어서 멀리 던져버리고 다시 줏어서 타고는 선규더러 뒤에타~ 하는거랑 ㅋㅋㅋㅋㅋㅋㅋㅋ CD에 지문찍히면 잠을 못잔다니까 선규얼굴에 지문찍으려고 들이대는거 ㅋㅋㅋㅋㅋㅋ 선규를 엄마로 착각하는 씬도 미니..

@ 고려대학고 화정체육관 , pm07:00 생각지도 않았던 인생최초 현장구매한 날 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추워서 방에 콕 박혀있으려고 했는데 계속 집에만 있으면 왠지 억울한것 같아서 ㅠㅠ ㅋㅋ 동생이랑 같이 현매하러!! 공연3시간전에 현매오픈한다고 해서 시간맞춰 가는데 마침 고대병원 정문부터 셔틀 운영해서 쉽게 올라갈수 있었음. 완전 산꼭대기에 있더라 ㄷㄷ 자칫하면 등산하는 꼴이 됐을듯 ㄷㄷ ;; 암튼 무려 VVIP로 9열 통로!석 연석!을 겟하고 >_< 잠시 내려와 커피로 목을 축인뒤 셔틀을 타고 다시 올라감.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시작시간인데도 입장하는 관객이 많아서 20분정도에서야 바람잡이MC의 도움으로 시작. 와 근데 소처럼 노래부르더라 ㄷㄷㄷㄷ열몇곡을 한마디 말없이 내리 죽 부르는데 약간 목상태가 안..

@ 대명문화공장1관 비발디파크홀, pm07:00 강혜정 - 리타 황재헌 - 프랭크 공효진,강혜정 두 여배우가 선택한 연극이라고 해서 솔직히 기대 많이 했는데...;; 그리고 마침 1열 정중앙이 딱 비어서 급 질러서 갔었거든. 무대가 늠 높아서 목이 아프다는 후기도 봤었는데 설마설마 했는데..;;;; 무대가 너무 높아;;;; 서.. 진짜 대박 높아 ㅠㅠㅠ 1열이 너무 힘듦.......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회전무대가 돌아가면서 창문틀이 정면으로 오면 배우들이 사라짐 ;;;; 뭐임?????? 이건뭐 공연을 보고 온건지 ;; 1,2열은 S석 놔야하는거 아닌가여;; ㅠㅠㅠㅠㅠㅠㅠ 무대는 이뻤는데 저놈의 창틀이 빙글빙글 돌아가서 내 눈앞에 딱 섰을때의 암담함이란;;;;; 할인없이 쌩으로 갔는데 ㅠㅠ .......

@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 , pm03:00 성기윤 - 마스터 이지숙 - 미유키 임춘길 - 타다시 코스즈 - 임기홍 정의욱 - 류 김지훈 - 겐 소정화 - 마릴린 한보라 - 매실 오차즈케 차청화 - 명란젓 오차즈케 김아영 - 연어 오차즈케 자극적이지 않게 은은하게~ 힐링 받을 수 있는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뮤지컬. 생각했던것 보다 왜색이 짙지 않아서 더 좋았음. 음식이름이나 캐릭터이름.. 기모노.. 등 몇가지를 제외하면. 기윤마스터의 묵직한 맛과 잊을만 하면 나타나 맑은 목소리로 노래부르고 사라지는 여신님 ^^ 팔랑팔랑 날아다닐것같은 ㅋㅋㅋㅋ 기홍배우의 게이연기랑 ㅋㅋㅋㅋㅋ 정의욱,김지훈 배우와 오차즈케 시스터즈의 의 맛깔나는 멀티맨이랑~ 다 좋았음. 매실오차즈케의 보라배우가 아이돌출신 연기자역할을 ..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pm06:00 김도현 - 셜록홈즈 박혜나 - 제인왓슨 이주광 - 아담/에릭앤더슨 문진아 - 루시존스 조남희 - 포비앤더슨 김정열 - 레스트레이드 김려원 - 벨라 최창열 - 맥스 한규원 - 슬레이니 1막은 사건을 늘어놔서 그걸 따라가기에 급급. 추리를 위한 약간의 떡밥을 뿌려주는데 셜록이 추리하기 전에 내가먼저 범인을 알아챘음 ㅋㅋㅋㅋ 쉽게 따라갈수 있다ㅋㅋㅋㅋ 춤추는 사람 문자를 추리하는 부분은 꽤 잘 연출되었음. 에릭/아담의 컨프롱이 인상적! 주광배우의 매력으로 한층 돋보인 앤더슨형제 였음. 노래는 살짝 쓰릴했지만 드라마가 좋았음. 추리물답게 또다른 사건이 일어나며 1막끝. 2막은 지금껏 늘어놓은 일들을 수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빠른 전개ㅈㅣ만 감정선을 잘 따라갈수있었음. ..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pm02:00 최성원 - 선규 윤나무 - 영민 강정우 - 반장 임병택 - 경찬 김성철 - 용만 고훈정 - 용철 박란주 - 수희 강윤정 - 화경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그리고 꿈을 지켜내고 싶지만 벽에 부딪힌 아이들의 혼란, 방황, 자기방어 그리고 울부짖음. 같은 원작으로 만들어진 보다 좀 더 몰입할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 선규의 에피때문이었을듯. 가장 캐릭터가 굳건했고 꾸선규만의 설득의 능력이 이 어지러운 극에서 중심점이 된것같음. 나무배우의 확신에 가득찬 시니컬한 영민도 좋았음. 나는 너희와는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