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pm2:00 박유덕 - 라흐마니노프김경수 - 니콜라이달 이범재 - 피아니스트지현호,신우근 - 바이올린1임수찬 - 바이올린2이승구 - 비올라강중구 - 첼로최승규 - 더블베이스 역대급 삑이 났지만 그걸 다 잊을 만큼 유덕라흐의 연기가 대 유잼. 작달이랑 합도 좋았고 오케스트라 짱짱맨 ㅠㅠ 무대도 분위기 있고 세미 클래식 공연장 온줄!! 퀄리티 장난 없음!! ㅇㅣ제사 자첫한게 넘나 아쉬울따름이다 ㅠㅠ 장난기 많은 경수달은 자신을 감추기 위해 가면을 쓴것 같다. 라흐에게 부끄러워 답을 못한 그날 달박사도 라흐도 서로에게 문을 열어준듯.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꺼내 마주하던 유덕라흐는 어린애처럼 펑펑 울었고 작달은 조심조심 위로해 주었다 ㅠㅠ 커튼콜 오케연주 끝나고 마지막 인사하는데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