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우 7

191019 사의찬미 (김경수 배우 막공)

김경수,최연우,김재범 럭키드로 15ver 1차팀 포토북 받았어! 아 너무 무거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폴라는 나에게 오지 안아따... 또르륵.... 대신 대사티켓2장이랑 전차스랑 17 포카 17ver 1차 2차 섞인거 받음 ㅎㅎ 경수우진 1도 없는거 실화ㅋㅋ 그래도 네수르 고마워여~ 안녕 김우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컷콜때 웃으면서 나가는 우진이 ㅠㅠㅠㅠㅠㅠㅠ 으앙 김우진 가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인때 어느 장면 재연하냐구 그래서 객석에서 막 설명하는데 ㅋㅋㅋㅋ 범작 둘이 못 알아 들었는데 여누만 찰떡으로 알아들어따 그리고 그 둘은~ 하니까 아아~ 하는 두 사내들 ㅋㅋㅋ 귀염 ㅋㅋㅋㅋㅋ 철컥철컥철컥 됐어? 하고 눈물 닦는 범운이 뭐지 ;;;; 오늘 셋다 서로를 너무 사..

190908 사의찬미

김경수,최연우,정민 우진이 우관여때 안경 날라가서 (밍운이가 안경 날려버림;;) 저바쓴 노안경으로 불렀어. 노트 잘 안보여서 얼굴 노트에 가까이대고 글쓰고 더듬더듬 일어나는 디테일 쩔어; 책상에 떨어진 안경 쳐서 떨어뜨리는(날리버리는) 밍운이 진짜 재밌다; 우진이는 의자도 껑충 뛰어넘었어. 안경 없으니까 안보여서 더듬더듬 하고 막 이케 막 어? 아 너무 재밌다. 우진이 빡쳐서 펜 집어 던지고; 밍우니 멱살잡이 하고; 총 겨누고 손가락으로 문쪽 이케 가르키면서 나가라는 모션 크으으으으bbbb 나가. 뭐하고 있어. 나가! 으윽.. 내심장.... 미간에 총구 들어와도 명운이 바라보면서 거부하는 우진이. 크으으 밍운이가 우진이 관자놀이에 겨눴다가 얼굴타고 턱을지나 어깨 가슴쪽까지 스윽 긁고 지나갔거든 우진이 거..

190728 사의찬미 낮,밤

낮/ 주민진,정연,에녹 내가 가진 표 중에 제일 앞이야 ㅎㅎㅎㅎ 뉴캐즈 회차라 쫌 걱정했는데 사찬은 사찬이군. 그리구 층간소음 장난없닼ㅋㅋ 비트소리가 계속 쿵쿵쿵 하고 울려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게 사찬이랑 또 어울렼ㅋㅋㅋㅋ 머 그럭저럭 참을만 했음ㅋㅋㅋㅋ 근데 가까이서 보니 녹사내 보다 주우진이 좀 더 크더라?????? 죽비에서 결말을 > 순간을 로 바꿔부르고 난그사 내가 빠지고 싶은 남자는 을 약간 절었음.. 자첫인 사람은 모를정도로 잘 넘어가긴 했음. 그거 빼고는 다 좋았다. 주정녹 잘 맞는것 같은데 실수를 좀 해서 그런지 찰떡 느낌은 아니었구.. 음 .. 그래도 좋았어. 대사 클린해주고 삐걱대는거 잘 맞춰지면 더 좋을것 같네. 완벽한결말에서도 5년전 하고 대사 텀이 있어서 녹사내 대사 까먹은줄...

190217 아랑가

@ TOM 1관 , pm02:00 박유덕 - 개로최연우 - 아랑안재영 - 도미이정열 - 도림유동훈 - 사한박인혜 - 도창 개로 옆엔 아무도 없다. 외롭고 외로운 사람이야. 저주의 굴레를 등에 얹고 사는 아이는 어렸을때부터 주위에 아무도 없었어. 그저 저주와 주변의 말들에 휩싸이고 꿈속에서 까지 평화롭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자신을 안아주는 사람을 만났으니.. 그게 아랑이든 다른사람이든 개로는 놓칠 수 없었을거야. 그에게 손 내민 단 하나의 빛 이니까. 도미를 배에 태워 보내는 개로의 표정을 보니까 개로는 도미도 사랑하지 않았을까... 보는 내내 너무 어린 왕이라서 안타까웠다. 그는 도림도 도미도 믿고 의지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ㅠㅡㅜ 다음생에 꿈에서도 만나지 말자는 아랑의 말 때문이었을까. 왕은 그녀를 만나..

181202 미드나잇 프리뷰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 pm06:00 고상호 - 비지터홍승안 - 맨최연우 - 우먼 김소년,김사라,신지국,이나래 - 플레이어오성민 - 피아니스트 ‘당신이 없으면 미쳐버릴거야’ 와 진짜 초연때 느낌 1도 없는데 같은 극이네! 플레이어 쓰임새 너모 좋고 피아노 최고! 고지터 어그로력 충만해! 초연때도 느꼈지만 루프물인거 느꼈고 메인 리듬이 오르골에서 나오는 충격이란! 잘 짜여진 텍스트만으로 한번은 볼 만한 극임. 김리배우랑 고지터 맞춰서 자둘하고싶다. 그리고 롱코트 안입어서 진짜 너무너무 아쉽다! 넘버랑 연주는 고퀄이란말이야.. 현악기 소리 피아노 소리 좋았어. 퍼커션이랑 플룻이 사라배우님인가. 멀티를 소화하는데 와 최고였어. 악기 연주하면서도 표정연기하고 변호사 아내 할때 진짜 조았음. 초연때는 말..

171005 사의찬미 종일반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3:00 / pm07:00 정동화,최연우,최재웅 연심덕,웅사내 자첫. 웅사내 방송 딕션 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 티몬으로 2층 S열. 꽃웅 붙으면 40분 컷이라더니 진짜네 ㅋㅋ 웅사내 진짜 이상하고 재밌닼ㅋㅋㅋㅋㅋㅋ 새로운 극 보는 줄 ㅋㅋㅋㅋ꽃웅이 타이밍이랑 그런게 너무 잘 맞아서 그냥 쭉쭉 이어가는 느낌이 좋았고 ㅋㅋ 우관여에서 꽃우진 대본쓰다가 싫어! 하는거 불호인데 웅이랑 붙으니 잘 맞는것 같음. 웅사내 죽비에서 세상 아파해서 ㅋㅋㅋ 훅 몰입했는데 중간중간 어미를 바꾼다거나 템포를 다르게 준다거나 해서 자신에게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는것같음. 웅사내는 완벽한 결말에 집착하는게 사내 자신이 만드는 예술이 아니라 누군가의 의뢰? 혹은 명령을..

2017 뮤지컬 사의찬미 티켓팅 망친자의 1차/2차 통합 정산

입덕한 이래로 최고로 많이 본것같음! 여유가 더 있었으면 1차 팀 더 볼 수 있었을텐데 ㅠㅠ 아쉽다 아쉬워.. 15사찬때는 거의 중블앞열에서 본것같은데 이번엔 벽싸를 면치 못했네 ㅋㅋ 꽃우진은 특유의 쪼가 있어서 원래는 잘 안보게 되는 배우였는데 속도감이 좋아서 챙겨봤고. 2차팀 배우들이 템포가 나랑 안맞아서 보는데 좀 힘들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노선이 많아서 즐거웠다. 최심덕 아니었으면 2차를 이렇게 많이 보진 않았을듯 ㅋㅋ 도장 더블적립 이벤트와 소셜덕분에 도장판 3개 꽉 채워서 자막했다. 즐거웠어 사의찬미.. 다음에 1차팀 손잡고 꼭 와주고 최심덕이랑 연심덕 같이 와주라 ㅠㅠ 이로서 내 최다관람작은 사의찬미가 되었음. 15사찬이랑 합치면 더 많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