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04:00) 연우소극장 박동욱 - 찬영 전석호 - 혁진 여자친구를 찾아서 인도에 온 혁진과 옛연인을 추억하기위해 인도에 온 찬영. 두 사람이 인도에서 겪는 이야기로 남성 2인극이다. 미소티켓으로 만원에 보고 왔다. 처음 가본 극장인데다가 너무 멀어서 긴장탔는데 의외로 금방 찾아서 다행이었다. 내부가 너무 더워서 계속 부채질 했는데 옆사람 한테 조금 거슬렸을 듯 ㅠㅠ 그치만 너무 더웠음 ㅠㅠ 들어가자마자 배우가 몇분이서 오셨나고 하면서 자리 안내해줌ㅋㅋㅋㅋㅋ 자유석이라 들어오는 순서대로 편하게 앉아서 기다리면 '짜이'라는 차를 한잔씩 나눠줌. 공연시작하기 전에 배우들이 관객한테 말도 걸고 해주더라. 처음 극이 시작할때도 객석에 질문 던져놓고 시작. 관객참여형 연극인데 부담스럽지 않고 유쾌하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