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53

150516 로기수

@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7:00 윤나무, 김종구, 이지숙, 오의식 장대웅, 김민건, 김성수, 김지혜, 권동호 으앙 ㅠㅠㅠ 감정쩔어서 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눈물쫌 났음 ㅠㅠㅠㅠㅠㅠㅠ 여신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구기진이 그춤만은 안돼에서 나무기수 껴안음 ㅠㅠ 허류ㅠㅠㅠ 안긴 기수 표정이 늠 아팠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엔 화만 나있었는데 기수가 조금 더 유해진듯.. 장난기도 많아진것 같구.. 미소가 꽤 많아졌음. 울컥해서 울음참는표정 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동생을 생각하는게 더욱더 커진것같아 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등장때 여신님이랑 나란히 앉아서 꽁냥ㅋㅋㅋㅋㅋ 개수니가 비키라고 햇는데 안비켜서 결국 개수니 바닥에 앉음 ㅋㅋ 민건화룡은 거의 일본조폭 같은 이미지..

150425 로기수

@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7:00 김종구 - 로기진 윤나무 - 로기수 정순원 - 배철식 임강희 - 민복심 임춘길 - 프랜 양경원 - 이화룡 김성수 - 황구판 김지혜 - 장개순 권동호 - 돗드 으잌ㅋㅋㅋㅋ 기수가 배식할때 아저씨 3인방이 기수 놀리는 씬에서 국자가 객석으로 날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객이 얼른 잡아서 철식이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관객반응 최고! 커튼콜때 배우들 짱 신나하는게 눈이 보였음 ㅠㅠ 그리고 다들 감정이 늠 좋았어ㅠㅠㅠㅠㅠㅠ 재 기준 자체 레전이었다고 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무기수가 커튼콜 마지막에 핀조명 아래에 탭슈즈 바닥에 놓고 일어나서 엄지 척 해주고 감 ㅎㅎ 나무기수 좋다!!..

150404 로기수

@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3:00 김대현 - 로기수 김종구 - 로기진 오의식 - 배철식 임강희 - 민복심 임춘길 - 프랜 양경원 - 이화룡 김성수 - 황구판 김지혜 - 장개순 권동호 - 돗드 ( 김종구 배우 중심 ) 헐 ㅠㅠ 종구기진이 수염 밀어쪄 ㅠㅠㅠㅠㅠㅠㅠ 어려보이니깐 더 짠해 ㅠㅠㅠㅠㅠㅜㅠㅠ 극초반 영화씬에서 마네킹이랑 꽁냥ㅋㅋㅋㅋㅋ 여친대하듯 친구대하듯 꽁냥거리는걸 여배우들이 보고 박장대소 ㅋㅋㅋㅋ 오마니씬에서 더 장난치고 ㅠㅠㅋㅋ 기수 머리때리고 도망가고 ㅋㅋㅋㅋㅋ 지숙오마니때는 빨리오시라요 ㅋㅋ 힘내시라요 ㅋㅋㅋ 막 손짓만 하고 1도 안도와주고 그러더니 강희오마니한테는 막 무거운거 들어주고 그러네 ㅋㅋㅋㅋㅋ 차별하지 말라우 기진동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강희오마니는 사투..

150321 로기수

@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7:00 김대현 - 로기수 김종구 - 로기진 이우종 - 베철식 이지숙 - 민복심 임춘길 - 프랜 양경원 - 이화룡 김성수 - 황구판 김지혜 - 장개순 권동호 - 돗드 1. 프리뷰가 끝나고 본공날. 밤공을 봤다. 프리뷰랑 뭐가 달라졌을까 눈 크게 뜨고 봤는데 아마도 초반에 기수가 배식할때 아저씨3인방...이 기수기진형제들 놀리는 넘버가 빠지고 엔딩에서 기진이 폭탄 터트릴때 살아있어라 기수야! 하고 대사치면서 안전핀뽑음 ㅠㅠ 프리뷰땐 노래부르면서 터트린것 같은데 ㅠㅠ 나는 대사치면서 하는게 더 좋았음. 2. 자리는 중블 4열이었는데 목이 좀 아팠음 ㅠㅠ 5열~8열이 제일 꿀일듯. 3. 종구기진을 자세히 관찰하고 왔는데 역시 표정이 ㅠㅠ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

150314 로기수 프리뷰

@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7:00 김대현 - 로기수 김종구 - 로기진 오의식 - 배철식 이지숙 - 민복심 임춘길 - 프랜 양경원 - 이화룡 김성수 - 황구판 김지혜 - 장개순 권동호 - 돗드 (김종구 배우 위주 주의) 헐! 괴물같은 창작초연!! 무대가 좁게 느껴질 정도! 1막 처음에 떼창씬이랑 1막 엔딩 플라잉씬 그리고, 2막에 기수꿈속의 살벌한 처형장면 등 마치 대극장뮤를 보는듯한 꽉꽉 찬 무대가 인상적. 보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끝부분에서는 울컥하는 장면도 있었음. 로기수와 앙상블들의 탭,노래,연기가 대박 !!!!! 게다가 대명1관만 가면 존멋존잘이 되는 종구기진까지 ㅠㅠ 커튼콜 마저도 멋져 ㅠㅠ 바청에서 청순하던 대현시는 어디가고 ㅠㅠ 망충한 소년병사가 뙇! 진짜 아무것..

141026 구텐버그

@ 수현재씨어터 , pm06:00 김종구 - 더그 장승조 - 버드 에이브 - 찰스 인터파크 굿티로 2만원 할인권 받아서 급 질러 가게된 구텐. 어쩌다보니 두번째로 관극을 하게되었는데 역시 또보니까 더 잘보이는것 같아. 가족단위 관객 특히 어린이 관객이 있었는데 배우들이 아이들 이뻐하더라 막 말도 걸고 ㅋㅋㅋ 시작전에 에이브가 두 배우 소개하면서 아빠가 될 사람들이라고 ㅋㅋ 애드립 했다가 혼자 터져서 ㅋㅋㅋㅋㅋㅋ 암튼 훈훈하게 시작했음 ㅋㅋㅋㅋ 호응이 좋아서 힘 뽝 주고 공연하는게 보여서 ㅋㅋㅋ 열심히 하는구나 ㅋㅋㅋ 하고 엄마미소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대사 좀 씹고 민망한 표정 짓는 종구더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라고 좀 ㅋㅋㅋㅋㅋㅋㅋ 현버드는 목상태가 좀 안좋은듯 잘 지르지 못하더라 ㅠㅠ.. 그래도 반..

2014 뮤지컬 비스티보이즈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2층 위주의 정산

프리뷰 -동화마담,라이언주노- 를 보고 그 충격에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고 나왔었는데, 프리뷰를 보니 본공 50% 할인권을 주네? 그럼 한번 더 보고 접어야 겠다.. 하고 갔는데 으아니 단기간에 극이 로딩이 되었음!? 게다가 규형마담 특유의 느와르 느와르~~ ㅇㅁㅇ?????? 어라???? 그래, 3번 보면 마담 캐릭터싱글 받을 수 있으니까 한번더???? 근데 그게 바로 종구마담!!!!!! 헐!!!!! 이거슨 덕통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초반 3번을 2층에서 삼마담 찍고 종구마담 보러 1층 두번 갔더니 S석 초대권을 줍니다..???? 그러다 막공때는 자리가 없어서 결국 2층을 다시 올라감 ㅠㅠ 그래서 1층엔 두번밖에 못 앉은 안습의 정산이 되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세어보니 8번이라 트유보..

141004 프라이드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 pm07:00 정상윤 - 필립 오종혁 - 올리버 김지현 - 실비아 김종구 - 남자/피터/의사 요즘 흥하는 연극이라고 해서 비스티보이즈 오스트 수령하러 가는김에 종구배우랑 상윤배우도 볼겸 해서 예매. 근데 결론 부터 말하자면 실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ㅠ 지현실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8년 지현실비아 때문에 먹먹해지고 14년 지현실비아 덕분에 힐링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58실비아 짠내 나더라 ㅠㅠㅠㅠ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남자와 교류없이 암흑속에서 살았을듯 ㅠㅠ 다행히 14실비아가 활기차고 자기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 다행이었다고 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이 남자이면서 남자에게 끌린다는것이 큰 병에 걸린것처럼 모든걸 부정해가면서 ..

140928 구텐버그

@ 수현재씨어터 , pm03:00 김종구 - 더그 장승조 - 버드 에이브 - 찰스 (Piano) 궄ㅋㅋㅋㅋㅋ텐ㅋㅋㅋㅋㅋ벜ㅋㅋㅋㅋㅋ긐ㅋㅋㅋㅋㅋ 후기에 항상 ㅋㅋㅋㅋㅋㅋ 만 있다고 해서 읭? 싶었는데 진짜 내가 후기에 ㅋㅋㅋㅋㅋㅋ만 쓰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 두사람이 뮤지컬을 만들어 첫 ㄹㅣ딩공연을 선보이는 자리, 라는게 이 뮤지컬의 시작. 두 배우가 공연시작전부터 나와서 무대셋업하고 소도구들 챙기고 하는데 처음엔 걍 하는줄알았더니 이미 이때부터 두 배우는 첫 리딩공연을 갖는 더그와 버드로 몰입한것 같았음 ㅋㅋㅋ 떨린다는듯 계속 심호흡하고 ㅋㅋㅋㅋ 관객 눈치보곸ㅋㅋㅋ 옆 관객이 헐리웃 관계자일지 모르니까 주변 잘 살피라는 종구더그 ㅋㅋㅋㅋ 이때부터 드립들을 날려주기 시작 ㅋㅋㅋㅋㅋㅋ..

140914 비스티 보이즈 총막공

@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6:00 정동화,김보강,이지호,고은성,김도빈 1. 프리뷰때보고 막공때 보는 동화마담. 처음과 마지막을 동화마담으로 ㅋㅋㅋㅋ 2. 아 근데 역시 동화마담이랑은 나랑 안맞아. 음청 지루했음. 플뷰때의 지루함이 동화마담 때문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뷰때와 맞먹는 지루함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찮은 마담노선이라 ㅠㅠ... 대사에서도 내가 웃고다니니까 조빱으로 보이지? 하는 대사도 있고. 완전 권력위에 올라서서 모두를 휘두르는 마담이 아니라 선수들과 동등한 느낌 혹은 선수들을 통제하려고 기를쓰는 마담이었음. 민혁이 찌르고 막 떨던것도 장난감 빼앗길까봐 망가뜨리고 혼날까봐 혹은 내가 이렇게 까지 했다는 사실에 무서워서 그런것 같은데 종구마담이나 규형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