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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2 트레이스 유 심야

이창용 - 이우빈 장승조 - 구본하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 PM 10:30 약간의 사족.. 이틀간의 공연투어를 못박은 예매내역이다. 흐..흐.... 이걸 예매하고 바로 숙소예약을 잡았었다. 전날 모 사이트에서 레지던스 같은곳 A를 예약했는데 예약대기가 다음날 아침 까지 확정이 안났길래 더 저렴한곳B를 찾아 결제하고 A를 취소하려고 했더니 당일이라 취소안됨 ㅠㅠㅠㅠㅠㅠ 확정도 안된것이ㅠㅠㅠㅠㅠ 그래서 두군데 가보고 더 좋은데서 있어야겠다.. 하고 일단 B로 갔는데 운좋게 A가 자리가 없어서 예약불가래!!! 아싸!!! 이차저차 해서 A환불 완료하고 맘편하게 관극할수 있게됐다. ㅠㅠㅠㅠ 여보셔를 보고 네이버지도의 도움을 받아 서울버스도 난생처음 타고 트레이스유를 보러 갔음. 배경도 배역이름도 알려주지않..

140502 여신님이보고계셔 프리뷰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PM08:00 김종구 - 한영범 신성민 - 류순호 최대훈 - 이창섭 안재영 - 신석구 윤석현 - 조동현 문성일 - 변주화 손미영 - 여신 (커튼콜때 성일주화가 우니까 종구영범이 볼 꼬집 ㅋㅋㅋㅋㅋ ) 재밌다고 소문이 무성한 여보셔를 드디어 보러갔다. 3일에 꿀자리를 집었는데 재관람 할인률이 제일커서 2일꺼를 보고 그 티켓으로 3일꺼를 보기로 했음.그래서 결국 1박2일 공연휴가를 가게됐음 ㅋㅋㅋㅋ2일꺼는 재관람 할인이 목적이었기때문에 제일싼 2층1열로 가게됐는데 헐 ㅠㅠ 그자리가 무대의 반을 가려버렸음 ㅠㅠ 슬프당..근데 웃긴건 3일에 꿀자리에서 본 극보다 2층 시방석에서 목빼고 배우표정도 안보이는 그곳에서 본 2일 공연이 더 즐거웠었다는거다.아무래도 종구배우의 한영범덕분이 아닐..

140208 노트르담 드 파리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pm 07:00 홍광호 - 콰지모도 윤공주 - 에스메랄다 마이클리 - 그랭구와르 최민철 - 프롤로 조휘 - 클로팽 박은석 - 페뷔스 안솔지 - 플뢰르 드 리스 아크로바틱 & 댄서 이재범,최중민,심재,이기홍,오홍학,고훈,이재홍,이동명,이종혁,박성룡,윤은채,박수현,김건 이보라미,손혜정,김원미,김정선,지예나,오현정,박경은,황보주성 고민하다가 세종 대극장에서 앵콜이 올라온 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은 꼭 봐야할 것 같아서 선택한 노트르담 드 파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캐스트, 캐릭터가 훌륭했지만 드넓은 무대를 질주하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어준 댄서들이 최고였다는 것이다!! ㅠㅠ -앙상블인줄 알았더니 노담은 싱어,아크로바틱,댄서 요로케 세그룹으로 나뉜다고. 무대에 오르는 분들은 아크로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