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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8 경숙이,경숙이아버지

@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 pm06:00 김영필 - 경숙아베 권지숙 - 경숙어메 주인영 - 경숙 황영희 - 자야 김상규 - 꺽꺽 서동갑 - 할베/사위 이호열 - 청요리/의사/예수/아들 신사랑 - 새할매/간호사 경숙이보다 경숙아베의 스토리가 더 보였음. 왠지 막장드라마의 연극버전을 본 기분 ;;; 경숙아베는 전쟁통에 처자식을 버리고 홀로 피난을 가는데 여기서 참 자유로운 영혼인 ㅋㅋㅋ 경숙아베의 성격을 처음부터 느낄수있었음ㅋㅋㅋㅋㅋ 그러다 생명의 은인 꺽꺽이아재를 집에 데려오더니 그 꺽꺽이아재를 집에두고 또 가출을 함 ;;;;;; 아재와 어메가 눈이 맞았고 ;;;; 어메가 임신을 해버리고 ;;;; 졸지에 경숙이에게는 새아빠가 생김 ;;;; 그 사실을 안 아베는 잠시 집에 들렀다가 또 가출;;; 가출할만 하..

150418 마마돈크라이

@ 대학로 쁘티첼씨어터 , pm03:00 송용진 - 프로페서 V 고영빈 - 드라큘라 백작 일주일 내내 귓속에서 마돈크 넘버가 맴돌아서 ㅠㅠ 눈물을 머금고 벽타는 극싸이드 자리 잡아서 보고 옴 ㅠㅠ..... 쏭동인줄 알았는데 쏭고였네^^;;;; 캐스팅보드도 찍었는데 ㅋㅋㅋ 모르고 있다가 고백작 나오고 깨달음 ㅋㅋㅋㅋㅋㅋ 멍충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마돈크는 특별히 피하는 캐스트가 없어서 다행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 관객이 꽉 찼는지 두분다 힘이 들어간듯ㅋㅋㅋ 호응도 좋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라할때도 함성소리크게나니까 고쎄라가 손으로 오케이표시해줌 ㅋㅋㅋㅋㅋ 다음 소절 시작하기 전에 교태스런 한숨소리 뭔데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저리 현란하게 춤추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