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쁘띠첼씨어터 , pm07:00 서경수 - 프로페서 V 이동하 - 드라큘라 백작 이날 동백작은 분노에찬 백작ㅠㅠ 버럭버럭 신경질도 내고 처음 븨만날때도 비웃음 쩔더니 븨를 밤파이어 만들때도 메텔 죽일때도 내내 시니컬한 백작이었음. 븨가 든 칼보고 완전 기다렸다는듯 환하게 미소지었는데 이날은 거의 븨를 이용만 한것 같았음 메텔 죽고나서 재밌다는듯 연극 구경하듯이 막 웃었는데 신기한 인간에 대한 호기심보다 진짜 목적달성만을 위한 푸쉬가 쩔었음 ㅠㅠ 븨 불쌍... ㅠㅠ 쎄라때도 잡아먹을 것처럼 유혹했는데 진짜 쎄라로 살면서도 막 남자여자 할것없이 요망하게 이용만하고 제대로 벗겨먹었을것 같았음ㅋㅋ 그리고 유독 입술을 많이 훔쳤는데 피를 많이 갈구하는것 같았음. 죽을땐 누군가를 보는것 같았긴 했는데 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