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주 11

200621 풍월주

이율,박준휘,전성민,조순창,신창주,박가람,김혜미 으악 열아!!!!!!!! 두서없는 후기는 아래로.. ▼ ▼ 더보기 간만에 관극! 아마 이번시즌 자첫자막 일걸? 율열 보고싶었어!! 위메프 2층 3열 받음 ㅎㅎ 탐셀 떴을때 2층 잡았었다가 입금취소 댔었는데 위멮이 떴지모야 ㅋㅋㅋ 그래서 율준휘 보러 왔지 열이를 기여워하는 담이를 기여워하는 열이를 기여워 하는 나 때문에 마스크 속으로 잇몸만개 하면서 봤다 악 진짜 애들아!!!!! 컷콜때 아컨하는 장면 낳어죠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오늘 담이세상에서 환하게 웃는 우리애들 넘 행복해보였다 ㅠㅠㅠㅠ 눙물 ㅠㅠㅠㅠㅠㅠ 조!순!창! 으아니 세상에 운장으르신 이렇게 디벨롭 해오시다니 보다가 쥬글뻔 했다 허억 ㅠㅠ 더 깊어지고 그동안 풍파겪은 회한과 왕을 사랑하는 ..

190210 풍월주

@ 유니플렉스 1관 , pm06:30 이율,박정원,김지현,조순창,신창주,김연진,김혜미 율지현 감정 쩔어줬다 마지막씬 최고! 서늘한 지현여왕이랑 뜨거운 율열이랑 합이 딱 맞으면 얼마나 짜릿한지! 커튼콜때 줄줄 우는 열이랑 뒤로 슥 돌때 울컥한 담이... 초혼때 너무 힘들게 오열해서 진짜 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옷 꼭 끌어안고 계단 중간까지 내려와서 겨우겨우 옷 입었는데 담이가 쓴 이름종이 보고 완전 무너져서 오열. 아니야! 담아! 하고 길게 절규해서 맴찢이었어 ㅠㅠㅠ 오늘 앞머리가 얼굴을 다 덮었는데 너무 청초한데 너무 짠해가지고 ㅠㅠㅠ 이름이 젤 귀여운 궁고미! 어르신 .. 멀리보십시오.. (엄근진) 해서 운장한테 얻어맞고 ㅋㅋㅋ 담이가 빵 터졌는지 물양동이로 얼굴 가리고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

190120 풍월주

@ 유니플렉스 1관 , pm03:00 이율,박정원,문진아,원종환,신창주,김연진,김혜미 아니 정원담 보러왔는데 엽서는 유동담이야 ㅋㅋㅋㅋㅋ 저번에는 섭유동 엽서 주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재관혜택 달력두 받았어! 이뿌다 이뻐~!! 넘 좋았다! 기립했어!! 대박 ㅠㅠ !! 진성이 이름 불러달라고 하는데 담아.. 한번 하더니 환청 들리는 것처럼 꿈꾸는 눈 하면서 객석쪽 돌아보면서 담아.. 담아.. 해가지고 ㅠㅠㅠㅠ 진성은 억지로 열이 고개 돌려서 자기 보게하려고 하는데 열이는 진성을 돌아보지도 않고 그냥 담이를 찾는 눈이었어 ㅠㅠㅠㅠㅠ 와씨 감정 무엇 ㅠㅠㅠㅠㅠㅠ 율열 ㅠㅠㅠㅠㅠ 본명 이율열 아니신지 ㅠㅠㅠㅠㅠ 진아진성이 억지로 열에게 칼 쥐어주고 베어라, 하는데 표정 너무 ㅠㅠㅠㅠ 무너진 진성 뒤로하고 계..

190106 풍월주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 pm06:30 성두섭,박정원,김지현,조순창,신창주,김연진,김혜미 위메프딜 떠서 급 잡아서 보러 갔는데 섭열 참 조으네.담이 볼 감싸면서 겁먹지마라고 는거 진짜 좋았어! 그리고 붓잡은 손 고쳐주는 거도 ㅜㅜ 섭열은 처음 봤을ㄸㅐ보다 더 밝은 느낌이었음. 특히 담이랑 있을때 개구쟁이 같은 모먼트 들이 늘어서 좋았다. 운장에게 곰이가 이상합니다 ㅋㅋㅋ 넘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담이 떨어지고 나서 추워하는 디텔 ㅠㅠㅠㅠㅠ 몬데 ㅠㅠ 나 너무 슬펐어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층에서 보는데도 감정이 느껴져서 ㅠㅠ 열아 담아 ㅠㅠㅠㅠ

181222 풍월주 (커튼콜데이)

@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 pm06:30 이율,박정원,문진아,조순창,신창주,김연진,김혜미 진아여왕 자첫. 그리고 레전! 미쳤나봐 담아 열아 여왕님 으아진짜 합 개쩔어 이건 레전각! 나 오열 했잖아 ㅠㅠㅠㅠㅠㅠㅠ 으앙 담아 열아 ㅜㅜㅜㅜㅜ 미쳤어 오늘 감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율은 열 장인이야 천재야 으아 사랑해 ㅠㅠㅠㅠㅠ 담이세상에서 가자! 금강산으로! 하는데 울먹이는 쩡언담이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람가자고 조르다가 잠드는 씬에서 누워있던 담이에게 열이 이불 덮어줄때 쩡언담이 막 웃고있네 ㅠㅠ 빨리 나가라고 일부러 잠든척 한거야? ㅠㅠㅠㅠㅠ 이불덮어주는거 좋았어?? 글케 행복하게 장난꾸러기 처럼 웃는고야 왜 ㅠㅠㅠㅠㅠ 붓글씨 씬에서 이래서 기억이나 할수 있겠냐 웃으면서 울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1216 풍월주 낮,밤 (커튼콜데이)

@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 pm03:00 / pm06:30 낮/이율 - 열박정원 - 사담김지현 - 진성여왕조순창 - 운장신창주 - 궁곰김연진 - 진부인김혜미 - 여부인 무대 규모가 커졌네! 내가 조아하는 포인트들 사라져서 더쿠무룩.. 특히 처음 시작할때 열아~ 열아~ 부르는 담이 목소리 조아했는대 없어졌어. 힝구... 그리고 담이세상 할때 꽃비 뿌려주면 안될까 ㅠㅡㅜ 그거 뿌리면 예쁠텐데.. 떠난다 어쩐다 막 하다가 결국 짐 챙긴 열이가 먼저 가있을게 하고 가는.. 그 씬 중간에 열이가 우리 유람갈까? 하고 간절한 얼굴로 노래하는 씬이 사라져서 아쉽.. 그때 담글수 있는 물이라면~함서 물튀기는거 조아했는뎅ㅜㅡㅜ 근데 그걸 담이가 쓴 글자 끌어안고 주저 앉은 열이가 오열하면서 불러가지고 ㅠㅠㅠㅠㅠ 눈물..

151114 풍월주 낮,밤 (+포토콜 - 밤의남자)

@ 쁘띠첼씨어터 , 낮 pm03:00 / 밤 pm07:00 낮 - 이율,윤나무,이지숙,윤석원밤 - 이율,김지휘,이지숙,윤석원 ~의식의 흐름대로 쓴 후기~ 율열 오늘 엄청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믿고보는 율트리 ㅠㅠㅠㅠㅠㅠㅠ 첫씬부터 감정 절절 ㅠㅠ 다시 돌아온 애새끼미 반갑 ㅠㅠㅠㅠㅠ 오늘따라 감정이 쩔었는데 석운장이랑 지숙여왕이 붙으니까 연기력 폭발 ㅠㅠㅠㅠㅠ 대박이었당 ㅠㅠㅠㅠㅠㅠ 자다가 우악!! 해서 트리담이 놀래키고 나서 앉아서 자면 힘들다고 ㅋㅋㅋㅋㅋㅋ그러고ㅋㅋㅋ저번엔 가글하더니 ㅋㅋㅋㅋ 이번엔 그릇에 먹던거 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무담이 드럽다고하니까 내가먹을거라면서 다시뱉는 ㅋㅋㅋㅋㅋ 나중에 곰이 어뜨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푼줍쇼 할때 담이 배 끌어안고 아아.. 열아 .....

151108 풍월주 낮,밤

@ 쁘띠첼 씨어터 , 낮 pm02:00 / 밤 pm06:00 낮 - 이율,김지휘,정연,심재현밤 - 이율,윤나무,정연,심재현 확실히 휘담은 사랑꾼이네 ㅎㅎ 소년미가 풍부해서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음. 엄청 눈 올려뜨고 반짝반짝 빛내면서 다니는게 귀여웡! 여리여리한 면도 있고.게다가 율열도 트리담 때보다 더 휘담이를 우쭈쭈 하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말랑말랑한 마음이 좀더 커진것같았어.담이가 아무나냐? 하고 물었을때 좀 더듬더듬 하더라고. 좀더 부드럽고 애새끼미가 ㅋㅋㅋ 좀 덜한것 같았어. 어른스러워 보인달까 ㅋㅋㅋ 왜날 여기로 데려왔냐 할때는 저번에 트리담은 너랑 있어서 행복했다는 말로 들렸다면 ㅠㅠ휘담은 힘들었던 일이 많은데 참다가 열이한테 진짜로 말하는거가튼 느낌. 담이가 지어준옷 끌어안고 숨막..

151025 풍월주

@ 쁘띠첼씨어터 , pm06:00 이율,윤나무,정연,심재현,송광일,장이주,최유진 이번시즌 풍 자첫. 티켓값이 너무 쎄서 고민하다가 올레클럽에서 3만행으로 대충 자리 줏어서 갔음. 왼블통+3 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보여서 좋았다. 근데 배우들이 중앙에 서면 뒤를 돌아보고 사이드에 서면 벽을 보고 ;;; 해서 등짝미가 쩔었음 ;; 연출 뭐냐 진짜 ;;; 동선 개 어이없음;;; 관객들은 배우 표정 못보고 그냥 등연기만 봄 ;;;;;;;; 극이 왼블에서 봐야 한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몇몇 씬에서 담이얼굴은 오블에서 봐야만 보이겠더라. 상처받는 표정이나 뭐 그런거. 다음번엔 오블로 가보고 싶다. 국악을 라이브로 연주한거는 신기햇음 ㅇㅇ 곰이는 귀여웠다 ㅋㅋ 연기도 좋았고 ㅇㅇ 두 부인도 괜춘~ 원캐는 사랑~ 정연진성..

140208 풍월주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pm 03:00 조풍래 - 열 배두훈 - 사담 전혜선 - 진성여왕 임현수 - 운장 김보현 - 궁곰 김지선 - 진부인 이민아 - 여부인 열과 담, 그리고 진성여왕 -그리고 운장-의 얼키고 설킨 관계를 비극적으로 만든 뮤지컬.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덕후몰이를 하는 뮤지컬이라 사실은 걱정한가득 하고 기대하나도 안하고 갔더랬다. 그러다 절절한 드라마에 뽷! 음악에 뽷! 세(네) 남녀의 관계에 또 뽷!! 게다가 사극판타지야 ㅠㅠ 헐~ 이거슨 내취향의 극이었던 것 ㅠㅠ왜 나는 이걸 막공이 일주일밖에 안남았을때 본 것인가 ㅠㅠ ㅠㅠ ㅠㅠ 페어가 정상윤/신성민, 조풍래/배두훈 이었는데 이날밖에 시간이 안돼서 풍래/두훈 페어로 봤는데 헐 ㅠㅠ 풍래배우의 열이 첫장면부터 먹먹하게 하더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