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5

190310 파가니니

KoN(콘) - 니콜로 파가니니 김경수 - 루치오 아모스 서승원 - 콜랭 보네르 박규원 - 아킬레 파가니니 유주혜 - 샬롯 드 베르니에 박민희,박수현,김요한,조영아,사다빈,윤영석,윤혜경,김진식,이도희,이광표 미쳤나 사제님 머리에 총겨눔 ;;;; 아니 자기머리에 총 ;;;; 아니 사제님;;;;; 샬롯이 안 욌으면 바로 니니한테 뛰어가서 바로 쐈음;; 단추 푸르고 총 안주머니에 넣고 주머니에 있는 총 바깥에서 꽉 그러쥐었다고 진짜 !!!!!!! 수단 단추 풀러서 총 주머니에 넣고 옷 매무새 정리 안하고(못하고) 니니 만나러 가는게 연결이 넘 찰떡이었어. 자기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악마를 처단해야 한다는 강박이 보였잖아. 아 디테일 추가하는거 천재적. 김경수 천재만재 사제님 뵈러 세종엠으로 오세여 진짜 이거슨 ..

190303 파가니니 낮,밤 (커튼콜데이)

KoN(콘) - 니콜로 파가니니 김경수 - 루치오 아모스 서승원 - 콜랭 보네르 박규원 - 아킬레 파가니니 하현지 - 샬롯 드 베르니에 앙상블 : 박민희,박수현,김요한,조영아,사다빈,윤영석,윤혜경,김진식,이도희,이광표 낮/ 사제님이 파가니니 턱 잡아 올리다니. 아... 미쳤나봐...2막에서 아니야! 그만!!! 으아악!!!! 이럼서 바닥 기어서 아니 사제님 ... 아 사제님... 그리고 나... 콘니니 때매 울어따 ㅠㅡㅜ 사제님 볼려구 보는건데 이젠 나도모르게 너의이름나의이름 때는 콘니니 에게 몰입해서 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사제님 나오시면 그분만 경배합니다... 오른쪽에서 남앙이 의자 쿠당 넘어뜨려서 깜놀함. 다치진 않으셨는지? 아니 우리 사제님 모든게 파가니니 때문이라고 파워납득 하고 있자나?..

190224 파가니니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pm02:00 KoN(콘),김경수,이준혁,박규원,하현지 박민희,박수현,김요한,조영아,사다빈,윤영석,윤혜경,김진식,이도희,이광표 재관할 할인권종 때문에 자둘표를 하나 더 심었는데 재밌었어 ㅠㅠ 보길 잘 한것 같아 ㅠㅠ 마녀의 손 일로 바티칸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던 루치오가 ‘사람의 장기로 만든 바이올린’ , ‘죄를 씻어줘야 한다’ 는 말을 들었으니 하나님이 무언가 임무를 주셨다 라고 생각했을거야. 그래서 파가니니의 연주를 들으러 갔을때 파가니니의 연주에 영혼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을 - 보고싶은 것만 본 루치오는 확신 했을 수 밖에. 샬롯에게 회개해야 한다며 압박하는 사제님 너무 물불 안가리는거 아니냐고. 이게 악마를 퇴치하는 일의 하나라고 하더라도 말야. 본인이 계속 그렇게 일을..

190217 파가니니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pm06:00 KoN(콘) - 파가니니김경수 - 루치오 아모스서승원 - 콜랭 보네르박규원 - 아킬레하현지 - 샬롯 드 베르니에 박민희,박수현,김요한,조영아,사다빈,윤영석,윤혜경,김진식,이도희,이광표 사제님 경배하러 S석 초대권 신공! 레드 찍고 받은 쿠폰 알차게 써주겠어! 그나저나 세종엠 2층은 처음인데 의자 간격 좋고 핵 편하당^^ 근데 무대 왜케 어두워. 조명이 넘나 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극 내내 쏘는 조명 양껏 감상했음... 오왕... 아 사제님 !!! 진짜 잘생겨따 !!!!! 완깐에 스모키에 사제복 입고 절도있는 애티튜드 하... 내용은 모르겠고 그냥 사제님 잘생기셨네요. 간간이 손등 십자가 보시고 이마짚 하시고 어지러운듯 눈 질끈 감고 절레절레 고개 흔드시고 하..

170305 라흐마니노프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pm2:00 박유덕 - 라흐마니노프김경수 - 니콜라이달 이범재 - 피아니스트지현호,신우근 - 바이올린1임수찬 - 바이올린2이승구 - 비올라강중구 - 첼로최승규 - 더블베이스 역대급 삑이 났지만 그걸 다 잊을 만큼 유덕라흐의 연기가 대 유잼. 작달이랑 합도 좋았고 오케스트라 짱짱맨 ㅠㅠ 무대도 분위기 있고 세미 클래식 공연장 온줄!! 퀄리티 장난 없음!! ㅇㅣ제사 자첫한게 넘나 아쉬울따름이다 ㅠㅠ 장난기 많은 경수달은 자신을 감추기 위해 가면을 쓴것 같다. 라흐에게 부끄러워 답을 못한 그날 달박사도 라흐도 서로에게 문을 열어준듯.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꺼내 마주하던 유덕라흐는 어린애처럼 펑펑 울었고 작달은 조심조심 위로해 주었다 ㅠㅠ 커튼콜 오케연주 끝나고 마지막 인사하는데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