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2

141227 사춘기

@ 충무아트홀 블랙 , pm03:00 최성원,신성민,강정우,박정원,김성철,고훈정,강윤정,박란주 지난번엔 꾸나무로 봐서 이번엔 꾸미니로. 미니영민은 나무영민보다 더 어리고 반항심이 가득한 세상에의 복수를 꿈꾸는 치기어린 소년같았았음. 나무영민의 확고한 니들보다 내가 우위에 있다는 고고함이 보였다면 미니영민은 도도한 소년같이 난 너희들과는 달라~ 라는느낌. 나무영민보다 미니영민이 장난기도 많고 선규랑도 잘 놀아줌 ㅋㅋㅋㅋㅋ 실친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꾸선규랑 춤추러 클럽갈때 마녀 빗자루 타는 시늉하면 뺏어서 멀리 던져버리고 다시 줏어서 타고는 선규더러 뒤에타~ 하는거랑 ㅋㅋㅋㅋㅋㅋㅋㅋ CD에 지문찍히면 잠을 못잔다니까 선규얼굴에 지문찍으려고 들이대는거 ㅋㅋㅋㅋㅋㅋ 선규를 엄마로 착각하는 씬도 미니..

141130 사춘기 프리뷰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pm02:00 최성원 - 선규 윤나무 - 영민 강정우 - 반장 임병택 - 경찬 김성철 - 용만 고훈정 - 용철 박란주 - 수희 강윤정 - 화경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그리고 꿈을 지켜내고 싶지만 벽에 부딪힌 아이들의 혼란, 방황, 자기방어 그리고 울부짖음. 같은 원작으로 만들어진 보다 좀 더 몰입할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 선규의 에피때문이었을듯. 가장 캐릭터가 굳건했고 꾸선규만의 설득의 능력이 이 어지러운 극에서 중심점이 된것같음. 나무배우의 확신에 가득찬 시니컬한 영민도 좋았음. 나는 너희와는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