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홀 3

171115 팬레터 마티네

@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 pm04:00 문성일 - 정세훈김종구 - 김해진김히어라 - 히카루정민 - 이윤손유동 - 김수남양승리 - 이태준권동호 - 김환태 윱정 보고싶어서 급 시제석 예매해 갔다. 윱정 ㅠㅠ ... 비스티 보고 싶다 ㅠㅠㅠ... 태준역이랑 환태역은 원캐. 인터 15분.. 초연때도 인터 있었나? 프리뷰로 자첫자막해서 기억이 가물가물시야제한석 3-7 시야. 윤쌤 등짝미 좀 있고 배우들이 배우들을 가리는 씬이 많았는데 그래도 시야 좋고 가까워서 볼만했음.앞뒤양옆으로 사람 없어서 엄청 쾌적하게 봄 ㅋㅋㅋㅋㅋㅋㅋ 해진쌤이 2층에서 내려다보면서 세훈이한테 뭐라 할때는 마담지뢰밟고 윤쌤이 해진쌤이랑 붙어있을때는 사찬지뢰 밟고 윤쌤 왜케 명운이같고 그러지 ㅋㅋㅋㅋㅋㅋㅋ 뮤즈가 찾아와서 죽음 어쩌고..

100515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배종옥 - 블랑쉬 뒤보아 이석준 - 스탠리 이지하 - 스텔라 오민석 - 미치 유안 - 유니스 한철훈 - 파블로 이현균 - 수금원,의사 김설 - 실비아,꽃파는여자,간호사 박해수 - 스티브,스탠리 더블 1. 에쿠우스 이후로 오랜만에 찾은 동숭홀! 드디어 욕망전차를 5월愛 티켓으로 2만원에 보고왔다. 스탠리는 석준님을 우선 점찍어두고 종옥님이랑 승비님이랑 고민하다가 종옥님으로 결정. 무대가 높지 않아서 1열에서 늠늠 잘 보고 왔다. 간만에 기침소리도 별로없는 조용한 관극이었음 T_T 마이크 없이 하는데 뒷자리나 2층은 대사전달이 잘 될런지 궁금했다. 난 딱 좋았거든. 2. 고향에서 집을 잃고 동생에게로 온 블랑쉬. 블랑쉬는 남의 친절함에 기대야만 사는 연약한 마음의 소유자 였다. 친척들..

100207 에쿠우스 (Equus)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류덕환-알런 스트랑 조재현-마틴 다이사트 박서연-질 메이슨 박인서-헤스터 살로만 김상규-프랑크 스트랑 이양숙-도라 스트랑 강호-너제트 진모,차용학,강민,박정환,박정길,이대희,이재혁-에쿠우스(말) 1. 일요일 2시공연. 약도를 잘못보는 바람에 살짝 헤멨다. 생각보다 혜화역이랑 가까이에 있더군! 1번출구 바로 앞이었어. 그것도 모르고 2번 출구쪽으로 간 나는 뭐지-_-;;; 둥숭홀은 대극장 이었다!! 들어가자마자 깜놀. 2열에서 봤는데 무대와 거리가 좀 있었음. 3열부터 단차가 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안습이라고 하니 1열을 꼭 사수할 것. 그리고 감기걸린 사람들 왜이렇게 많은겨? 여기저기서 콜록대는거 신경쓰느라 집중을 못하겠잖아. 내 옆에 커플은 자꾸 부스럭 부스럭거리고 음료수 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