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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4 풍월주 낮,밤 (+포토콜 - 밤의남자)

Riddah 2015. 11. 30. 00:21




@ 쁘띠첼씨어터 , 낮 pm03:00 / 밤 pm07:00




낮 - 이율,윤나무,이지숙,윤석원

밤 - 이율,김지휘,이지숙,윤석원









~의식의 흐름대로 쓴 후기~


율열 오늘 엄청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믿고보는 율트리 ㅠㅠㅠㅠㅠㅠㅠ 첫씬부터 감정 절절 ㅠㅠ 다시 돌아온 애새끼미 반갑 ㅠㅠㅠㅠㅠ 

오늘따라 감정이 쩔었는데 석운장이랑 지숙여왕이 붙으니까 연기력 폭발 ㅠㅠㅠㅠㅠ 대박이었당 ㅠㅠㅠㅠㅠㅠ


자다가 우악!! 해서 트리담이 놀래키고 나서 앉아서 자면 힘들다고 ㅋㅋㅋㅋㅋㅋ그러고ㅋㅋㅋ

저번엔 가글하더니 ㅋㅋㅋㅋ 이번엔 그릇에 먹던거 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담이 드럽다고하니까 내가먹을거라면서 다시뱉는 ㅋㅋㅋㅋㅋ 나중에 곰이 어뜨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푼줍쇼 할때 담이 배 끌어안고 아아.. 열아 ...... 하면 얼굴에 걱정 한가득해서 달려오는 디텔 존좋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곰 ㅋㅋㅋㅋ 리젠ㅋㅋㅋㅋ 틐ㅋㅋㅋㅋㅋ 머맄ㅋㅋㅋㅋㅋ 석운장머리하고옴 ㅋㅋㅋㅋㅋㅋ 개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머리 올렸다고 자랑함 ㅋㅋㅋㅋ밤공에돜ㅋㅋㅋㅋㅋ 화장도 좀 진한듯 ㅋㅋㅋㅋㅋㅋㅋ속눈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한테 꿀물 있으니까 찾아머그라고 하고는 열이 중앙문 으로 나가려고 문열어달라고 막 함 ㅋㅋㅋㅋㅋㅋㅋ 

종치고 퇴장할땐 아예드러눕더니 ㅋㅋㅋㅋㅋ 운장이 가자고 하니까 엉금엉금 기어서 계단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이 들고있는 촛불끄려고 촐싹대는거도 귀염 ㅋㅋㅋㅋㅋㅋㅋ


지숙여왕 처음보는데 위엄쩔고 무섭더라 ㄷㄷ 진짜로 칼들고 전장을 휩쓸것같은 철의여인같아뜸.

담이 푸쉬하는데 담이 짱 불쌍해보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아 도망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존심쎈 트리담은 열이를 위해서 여왕앞에 고개 조아리고 ㅠㅠ 여왕보자마자 트리담은 다 알았을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귀를 못알아듣는다고 왕이 다그치는데 트리담한테는 지위를 이용해서 푸쉬하고 딜 하는것 같은데 휘담한테는 진짜 쯧쯧 혀차면서 통보하는 느낌 ㅇㅇ

소인비록 미천한놈이나 두번 말할때 분노랑 부탁이랑 이어서 감정 표출하는 트리담 늠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사는 같은데 감정이 틀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으면서 울면서 돌아나가는데 술마시면서 고뇌하는 율열 교차되는거 참 조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공때 지숙여왕이 칼로 휘담 위협하고 떨궜는데 단 아래로 떨어져서 휘담이 기어가서 한껏 숙이고 칼 줏었는데 더 짠해보였당 ㅠㅠ

굴복하는 느낌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냇물 손으로 만진다음 열이 얼굴에 물튀기니까 열이가 으잌ㅋ 하고 피하는 시늉해줌 ㅠㅠㅠㅠ 깨알케미 ㅠㅠㅠ

담이가 열아~ 하고 우리...아니다... 하는데 이때 트리담은 열이한테 우리 도망가자 하려고 하다가 삼킨거 같았음 ㅠㅠ 

그러곤 하는말이 유람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리담 이불덮어주고 어깨 쓰담 하다가 여왕이 부른단 소리에 진짜 시러하는 율열. 

낮에는 여왕이 기를쓰고 술 먹으려고 하니까 열이 표정이 어휴.. 하는것 같더라. 싫지만 신경쓰이는 얼굴. 

여왕 발 씻겨줄때 진짜 눈한번 안마주치고 비지니스 쩔어; 

지숙여왕은 눈물뚝뚝 흘리면서 ㅠㅠㅠㅠ열이가 그릇에 자기 발 담그는 순간부터 울고 ㅠㅠㅠㅠㅠ 업혀 퇴장할때까지 울더라 ㅠㅠ 

열이앞에서만 약한모습 보였겠지 ㅠㅠㅠㅠㅠㅠ 짠내 ㅠㅠㅠㅠ 그리고 말뿐이지? 그렇지? 를 혼잣말하듯이 해서 좋았당 ㅠㅠ


트리담이 여기도 열~ 저기도 열~ 할때 자기 머리랑 심장이랑 가리키는거 ㅠㅠㅠ 좋당 ㅠㅠㅠ

휘담은 그냥 여기저기 찌르던데 ㅠㅠ 트리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불러달라면서 빨리 부채가져아 ㅋㅋㅋㅋㅋㅋ술주정 ㅋㅋㅋㅋ하는 담이 ㅋㅋㅋㅋ 귀염 ㅋㅋㅋㅋ


내가 아무나냐 하면 트리담한텐 아무나지 그럼 ㅠㅠ 하고 휘담한텐 얼버무리면서 왜 트리담한테는 단호한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붓질할때 담이 너무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리도 휘도 ㅠㅠㅠㅠ


왜 여기데려왔냐고 할때 ㅠㅠㅠ 진짜 열이 상처받을거 알면서 ㅠㅠㅠㅠㅠㅠㅠ 담이가 열이 보내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담이 목소리 커졌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짓말 ㅠㅠ이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하라고 서로 상처받는거 아니까 율열이 그만하라고 ㅠㅠㅠㅠ


율열이 칼 뺏고 짐쌀때 안돼 열아 ㅠㅠㅠ 하지마 열아ㅠㅠㅠㅠㅠ 하는 트리담 ㅠㅠㅠㅠ


담이 열이보고 제발가라고 한다음에 율열이 가자! 담아, 가자! 우리 어디든 가자! 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니까 ㅠㅠㅠ

트리담이 열아 안도ㅐ ㅠㅠㅠㅠ 안돼 ㅠㅠㅠㅠ 울면서 고개 젓는데 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이는 안절부절 하면서 담이 눈치보고ㅠㅠ


웃듯 울듯 알았어 ㅠㅠ 하고 열아~ 부른다음에 기다릴게 하는데 ㅠㅠㅠㅠㅠㅠ 그때 그다릴게 하기전에 일그러진 휘담 표정이 늠 아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닦고 애써 웃으면서 열이보면서 기다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말하지만 열이 보내고 옷 못 전해주고 계단 난간에 손짚고 오열하는 트리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날 만든 옷 못입고 들고다니면서 너에게 가는길 하는데 진짜 소중히 품에 안고 다니는 트리담 ㅠㅠㅠㅠ


트리담이 죽을때 옷 내려놓고 씩 웃었는데 그때 열이 표정이 잠시 불안한 얼굴로 굳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교차되는 게 진짜 ㅠㅠㅠㅠㅠ 타이밍 쩔어서 짱 슬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옷 입고 율열이 웃으면서 오열하뮤ㅠㅠㅠㅠㅠ


낮공때 담이 뛰어내린 곳 찾아가서 담이가 만든 옷 보고 율열이 이게뭐야.. 이게 왜 여기있어..? 하는데 ㅠㅠㅠㅠㅠ 

열아 ㅠㅠㅠㅠ 담아 ㅠㅠㅠㅠㅠㅠ 너네 어뜨카니 ㅠㅠㅠㅠ

밤공땐 그냥 울부짖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율열이 옷입고 담이한테 보여주듯 이리저리 비추고 막 웃으면서 오열함 ㅠㅠㅠㅠㅠㅠㅠ


석운장은 심운장보다 여왕이나 삶에 미련이 없어보였음. 엄청 바스러질것처럼 회색같은 느낌. 

그저 여왕이 기쁘면 내가 기쁘다는 하나로 살아가는듯. 근데 애들한테는 심운장보다 좀더 살갑고 다정한 느낌. 약간 호들갑스러운것도 있고.

석운장은 운루에 있다가 여왕따라간것 같고 심운장은 하등 상관없는 일 하다가 여왕을 위해 운루만들고 운장된것같은 느낌. 

그리고 석운장 노래 개사이다ㅏㅏㅏㅏㅏㅏㅏ 연기폭발 ㅠㅠㅠㅠㅠ


확실히 대사와 감정 그리고 넘버도 지숙여왕이 쩔긴 했음 ㅜㅜ

정연여왕은 엄청 매달리던데 지숙여왕은 매달리는 느낌은 없었어. 

처연하긴 하더라 ㅠㅠㅠ 피묻힌 손 확인하고 떠는거랑 열이 얼굴 만지려다가 열이 피해서 오열하는거 존좋 ㅠㅠㅠㅠㅠㅠㅠㅠ


낮공때 엔딩에서 율열이 여왕한테 담이한테 왜 그랬냐며 ㅠㅠ 말하는데 볼에 눈물이 주륵주륵 ㅠㅠㅠㅠㅠ 힘겨워보였음 ㅠㅠㅠㅠ

우느라 여왕한테 화도 못내고 ㅠㅠ 밤공때는 이유를 알기위해 억지로 화 억누르는 느낌이 강했음. 칼 꾹 잡는 손을 내가 또 봤지 ㅠㅠㅠㅠ 


지숙여왕도 낮공때가 감정은 더 좋았다 ㅠㅠ 밤공땐 좀 담백 ㅠㅠ 리액션이랑 디텔두 그렇구 ㅠㅠ 

열이앞에 주저 않아서 니가아니면... 속삭이듯 넘버부르는데 열이가 낮엔 그냥 내려다보기만 하더니 밤엔 보지도않았음 ㅠㅠ


율열이 담아..담아... 하고 뒷 넘버 부르는데 진성이 울면서 올려다보더니 칼 들고 나서서 넌 내것이냐 ㅠㅠㅠㅠㅠㅠㅠㅠ


낮엔 웃으면서 손가락질도 하고 진성한테 쯧쯧하고 비웃으면서 하면서 말하는 느낌이었는데 밤엔 다 내려놓은듯 담담히 칼든자의 슬픔이~ 를 했음 ㅠㅠ 

푹 쓰러진 열이 안고 눈만 껌벅껌벅 하면서 우는 지숙진성 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공은 낮보다는 감정이 사그라들어서 아쉬웠다.

자는척 하다가 휘담 놀래켰을때 휘담이 아예 드러누움 ㅋㅋㅋㅋㅋㅋ

풍월주곡 끝나구 열이 옷 매무새 정리해주는데 당연하듯 받는 율열 ㅎㅎㅎㅎㅎㅎ 

담이세상에서도 휘담이 자기가 만든옷 입고있는 열이 쁘듯하게 봄 ㅠㅠㅠㅎㅎㅎㅎ


휘담 감정은 좋았음 ㅋㅋㅋ 휘담이랑 붙으면 항상하는건가 내가 아무나냐 하면 얼버무리는거 좋구여ㅎㅎ

담이세상에서 휘담이 율열 얼굴쓸어주면 아련하게 받고 와락 포옹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좋구여 ㅠㅠ

트리담은 글자보여주는데 ㅠㅠ 율휘는 커퀴미가 있음ㅠㅠㅠㅠㅠㅠㅠ


열이한테 멱살잡으면서 막 난괜찮아!! 이러고 ㅠㅠㅠㅠㅠ


여왕 발 씻어줄때 낮공땐 못마땅한 표정짓고 냉정하더니 밤공엔 눈도 마주쳐주고 좀 손길도 다정했음. 좀더 유~한 열이었음. 

낮엔 비지니스 쩔더니. 열이 휘파람 따라하는 지숙진성 짠내 ㅠㅠㅠㅠㅠㅠ


밤공에 부인이 실수해서 삼잔일거~ 해야하눈데 놓쳤당.. 다른부인이 잘 커버해서 다행.

낮에 트리담은 술 따를때도 부인이 무슨 말하는지 다 알고 자존심도 엄청 쎄서 무릎도 안꿇으려고 하고 간신히 한쪽 무플 꿇을랑 말랑했는데 

(근데 열이 위험하면 바로 무릎 ㅇㅇ) 휘담은 좀 순진한거 같았음. 어찌할바 모르더라.


목에 칼 받고 나중에 열이랑 담이랑 서로 안다쳤나 확인하는거도 좋아 ㅠㅠ 오늘 첨봤는데 진성이 그거 다 보고 담이 퇴장하면 끝까지 담이 보더라.


왕옷 열이 싫다고 할때 진성이 그놈 품이 좋냐고 물어보는데 진성은 그 전에 담이대신에 열이 칼 받는거 보고 과하게 생각한것 같음. 

열은 그냥 생각지못한 일이라 거절하고 있는건데 ㅠㅠ 다 가졌는데 열이는 못가지니까 ㅠㅠ 

그 뒤에 운장이 원하면 가질수 있냐고 열한테 말하는데 그게 참 ㅠㅠㅠㅠㅠ 

열한테도 모든 등장인물한테도 말하는거 같았음 ㅠㅠ 너네들 ㅠㅠ 어뜨카니 ㅠㅠ


담이세상에서 낮공때 담이 목소리 듣고 담소절 제대로 못불렀졍 ㅠㅠ 작은 소리로 속삭이듯 불렀는데 그것도 좋았구여 ㅠㅠㅠㅠㅠ

열아!!!!! 하니까 부르셨습니까!!! 하고 큰소리로 화답 ㅠㅠㅠㅠㅠㅠ하는것도 좋앗구여 ㅠㅠㅠㅠㅠㅠㅠ


포토콜 밤공때 밤남했는데 여왕이 벗어보아라 했는데 ㅋㅋㅋㅋㅋ 으으응 하더니 이미 벗은몸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숙여왕이랑 율열이랑 빵 터져섴ㅋㅋㅋㅋㅋㅋ 그럼 춤을 쳐보아라 ㅋㅋㅋ 해서 다행히 잘 이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