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강정우 윤철주 크리스영 일찍 도착해서 빨리빨리 티켓 수령하고 도장찍고 리뉴얼한 대기공간 처음 와봄! 쾌적! 오랜만에 앝원 2층 갔는데 시야 너무 쾌적해서 햄볶. 조명이 너무 이뻐서 무대감상 재대로 했다. 브누아 브누아 해서 봤더니 역시나 브누아 브누아 역대급 벤츠고 단장님의 가로등 같은 존재네. 니진이는 밤하늘의 별이고. 별은 꿈이고 가로등은 현실에 내 옆에서 날 비춰주고 있잖아 너지? 꽃 갖다놓은 애. 할때 세상 환해지는 너낌. 니가 실패해도 흔들리지 않을거란 믿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니 저 좀 울게요 ㅠㅠ 철니진 어케 그렇게 소년미가 나오는 거지? 목소리랑 몸짓이 너무 이뻐 처음에 골아픈데 니진이가 춤 가르쳐준다고 할때 너므 기엽고 둘다 꽁냥거리는거 참 이뿌고.. 이때 니진이를 사랑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