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 (06 : 00 pm) 최재웅 - 도연 / 김승대 - 경민 / 안유진 - 영이 G살롱 (...) 에 공연티켓 메뉴가 있어서 보는와중, 트라이앵글의 티켓이 만원인것을 보았다!! 설마 옵션이 있겠지, 하고 클릭해보니 옵션도 없었다!!!! 나름 평이 좋아서 바로 지르고 보러 ㄱㄱ. 작가지망생 도연과 가수지망생 경민, 그리고 경민의 스토커(?) 영이. 상큼발랄한 세 남녀의 이야기다. 더도덜도 말고 딱 소극장 공연인 듯. 뮤지컬 앞에 팝이 붙어잇어서 뭔가 했더니 극 중간중간 넘버를 콘서트 식으로 -(스탠드)마이크를 꺼내서 댄스와 함께- 하더라. 처음 보는 형식이라 신선했음. 그치만 의자는 참으로.... 참으로..... 엉덩이 아파 죽는줄알았음 -_-;;; 쉬는 시간없이 1시간40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