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ching now/(2009~2019) 484

190914 사의찬미

김경수,안유진,에녹 1926 끝나구 빨리 못 나오던데 안경도 다시쓰고 ; 안쪽계단에서 와당탕 넘어지셨다고 ;; 으앙 다치지 마시라구 ㅜㅜㅜㅜㅜㅜㅜ 유서.. 하는데 왜 그때부터 울어요...????????? 나한테 왜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우러 ㅜㅜㅜㅜㅜㅜ 우서부터 우리 세사람. 심덕이 대사 끝날때까지 넘 주르륵 흘러가서 깜짝 놀랬어. 아 역시 이것이 경험자의 짬바 ㅇㅇ 우진이 오늘 반깐 하고 나오는데 너무 잘생겨서 기립할뻔 했음;; 녹사내랑 붙으면 사내가 던세니의 그거 책 던지는 디테일 때문에 사내는 계단 위 우진이는 아래에 있는게 넘 조타. 뭔가 파워의 세기가 느껴진달까. 물론 멀찍이 서서 언제든 사내가 던지는 책을 받을 준비하는 김우진도 카와이 합니다. 도쿄봄때 넘 기여웠는뎈ㅋㅋㅋ 심덕이가 넘 가..

190914 블루레인

박유덕,김주호,임강성,이주광,최미소,한유란 보슬보슬 비오는 날에 블루레인. 오피1열에서 자막. 으 아쉽다 블레 연장해 ㅠㅠ 앵콜해 ㅠㅠ 강성사일 오랜만에 보는데 왜케 우냐 돈가방으로 치면서 우는데 아니 루크 쪽 보면서 힝구하고 울어 돈챙길때도 울어 ㅠㅠㅠ 사일아 ㅠㅠㅠㅠㅠ 사일이 꼭두각시 될때 입모양 미소 띄우는거 그로테스크 해서 좋았다. 악! 진짜 그림자부터 엔딩까지 체감 1분이요! 그 꼭두각시 씬에서 강성사일 심장께로 붉은 레이저가 쏴져가지고 ;; 그 빛이 꼭 실 같았자나. 인형은 실이 있어야 조종할 수 있으니까 ;;;; 참나 그게 어뜨케 딱 빛이 심장 거기로 관통하지 ;;;;;; 홙사일은 엄청 발작하면서 격하게 씬을 소화하는데 강성사일은 홙사일보다 신체적으로는 좀더 멀쩡해 보였음. 그러다보니깐 상대..

190908 사의찬미

김경수,최연우,정민 우진이 우관여때 안경 날라가서 (밍운이가 안경 날려버림;;) 저바쓴 노안경으로 불렀어. 노트 잘 안보여서 얼굴 노트에 가까이대고 글쓰고 더듬더듬 일어나는 디테일 쩔어; 책상에 떨어진 안경 쳐서 떨어뜨리는(날리버리는) 밍운이 진짜 재밌다; 우진이는 의자도 껑충 뛰어넘었어. 안경 없으니까 안보여서 더듬더듬 하고 막 이케 막 어? 아 너무 재밌다. 우진이 빡쳐서 펜 집어 던지고; 밍우니 멱살잡이 하고; 총 겨누고 손가락으로 문쪽 이케 가르키면서 나가라는 모션 크으으으으bbbb 나가. 뭐하고 있어. 나가! 으윽.. 내심장.... 미간에 총구 들어와도 명운이 바라보면서 거부하는 우진이. 크으으 밍운이가 우진이 관자놀이에 겨눴다가 얼굴타고 턱을지나 어깨 가슴쪽까지 스윽 긁고 지나갔거든 우진이 거..

190901 사의찬미 낮,밤

오랜만이야, 김우진! 김우진 이번시즌 자첫! ㅠㅠ!! 낮/ 김경수,최수진,김재범 범사내방송! 아나운서 같앙! 으억! 김우진 17버전 진짜 1도 없잖아????? 피폐함 없고 완전 생명력 가득가득!! 컷콜때 웃으면서 퇴장해써 와 진짜 이번 시즌 김우진 무조건 이태리 갔다갔어! 세상에 덮우진 넘 잘생겨서 내적 비명 질렀다! 오늘 진짜 안오려다가 온건디 덮경을 보고 악 너무 조아! 죽비 끝나고 암전되고 빨간 불빛 등장하는데 소름 오소소 돋았자나. 그리고 담배불꽃이 후두둑 떨어지더니 조명 온 되니깐 덮경이 똭!! 담배물고 물새 노래하는 김우진 너무 잘생겨서 혼미... 담배연기 뿜뿜 하는데 너무너무야 우진이가 글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건 생명력과 희망을 노래하는 거 였는데 사내(와 심덕이로부터) 도망쳤을때 배달되어..

190831 블루레인

박유덕 - 루크 이주광 - 테오 박송권 - 존 루키페르 조환지 - 사일러스 최미소 - 헤이든 한유란 - 엠마 헐 대박 왜케 재밌냨ㅋㅋㅋㅋ 미친다 진짜 박유덕 !!!!!!!!!!!! 덕루크 송권존 환지사일 너무 재밌어 ;;;;;; 행간을 채워주는 뮤트연기의 신이자 연기천재 유덕루크 남다른 피지컬과 압도적인 성량의 송권존 두가지 목소리로 후반부에 휘몰아치는 홙사일 진짜 재밌어 어캄 ;;;; 흐어 진자 다들 모라그러지 감정이 막 올라와 있어서 너무 재밌었네. 덕루크 감기걸려서 맹꽁이 소리내는데도 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푸지마요 ㅠㅠㅠㅠ 사일러스랑 대화할때 자기도 모르게 존처럼 앉는거 진짜 헉이야. 그리구 휘파람 소리 들리니까 두리번 두리번 하고 오른쪽에서 붉은 조명 쏠때 호흡곤란 연기 진짜 ㄷ ㄷ 존이 루크..

190825 블루레인

@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 pm03:00 임병근 - 루크 이주광 - 테오 김주호 - 존 루키페르 조환지 - 사일러스 최미소 - 헤이든 한유란 - 엠마 관크 대 파티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선 수구리 쩔고 뒤에선 코먹고 옆에선 양말 고쳐신고 아.. 정말 험난한 관극이었다 대체 나한테 왜그래.... 생일날 한 관극이었는데 넘모 슬퍼 ㅠㅠ 전체적으로 미묘하게 합이 안맞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어. 다들 한번씩 대사절고 ㅜㅜ 주호존 환지사일 보러온건대 진짜 그 둘만 기억에 남음.. 그림자부터 엔딩까지 주호환지 갓벽... 칼든 오른손 들고 주호존이랑 같이 한목소리로 말하는데 합이 딱 맞아서 희열쩔었음. 주호환지 덕분에 관크밭에서 나를 몰입시켜서 잘 관극해따... ..

190818 헤드윅

오만석 - 헤드윅 홍서영 - 이츠학 전훈,조삼희,홍영환,김민기,조커 - the angry inch 최고! 역시 오드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 너무 절절해가지고 나 완전 집중 빡 하고 봤자나 ㅠㅠㅠ 윅인어 부터 눈물 나와서 쥬글뻔 ㅠㅠㅠㅠㅠㅠ 크으 크으 토미일때도 진짜 크으크으 bbbbbbb 오드윅은 천재고 저는 빡빡이 입니다ㅜㅜㅜㅜㅜ 리앵 못한다구 너무 힘들다고 인사하규 들어갔는데 다시 뛰어나와서 티셔츠 벗어주고 가써 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츠학이 드레스 입고 나오면 난 왜케 눈물이 나는지 ㅠㅠㅠㅠㅠ 헤드윅이 가발 건네주는 씬부터 마지막 까지 줄줄 울었어 ㅠㅠㅠㅠㅜㅜㅜㅜ 흐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날 홍츠학 뚜껑 열리는 날 이었는데 생각보다 조은..

190818 블루레인

박유덕 - 루크 이주광 - 테오 박송권 - 존 루키페르 임강성 - 사일러스 김려원 - 헤이든 한유란 - 엠마 아니 우리 루크만 어항에 남겨놓으면 어뜨케요 ㅠㅠㅠㅠㅠ 루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기대했던것보다 좋아서 더 보고싶은데 왜케 짧게 하는거야 ㅜㅜ 오늘 캐슷 넘 좋네!! 송권배우님 우왕 우왕 딕션과 성량에 때려맞는 수준! 오늘 다들 노래 너무 잘해서 귀호강 쩔었음 ! 주광테오 려원헤이든도 좋았어. 테오가 나 없이도 헤이든이 빛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헤이든 모습보면 아 이래서 그란말을 했구나 싶을정도로 반짝반짝 했음. 글구 강성사일러스 몸 너무 잘써서 좋았어!! 마지막에 존이랑 이케 해가지고 의자에 앉는 포즈 존이랑 동기화 되는거 억 대박 좋았음! (아니 근데 극중 캐 이름이 테오라서 아 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