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TOM1관 , pm02:00
박유덕,박정원,박건
대레전 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ㅜ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나봐 ㅠㅠㅠㅠㅠㅠ 살려줘 ㅠㅠㅠㅠㅠㅠㅠ 유대감 어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씅건 봤으니까 덕가든건 봐야지 하고 온건데 ㅠㅠㅠㅠ 헐 셀프쓰담 ㅠㅠㅠㅠ
나는 오늘.. 하고 자까님 나레이션 깔리면 정원왙은 피식피식 웃으면서 자까님의 결정에 승복 못하겠다는 얼굴을 하는데 그동안 즐겁게! 서로 지냈던 일들만 기억하는 와이트로서는 진짜 이해 안가는 일이었을것 같았음. 우사받 진짜 너무너무 행복해 보였거든. 서로 깨알같이 장난도 치고 웃으면서. 거기에 더해 남겨진 자의 슬픔을 이미 아는 와이트로서는 더 이상 살 가치가 없었을것. 근데 그레이가 뒤에서 와이트를 향해 고개를 살짝 틀었을때 들리는 문 두드리는 소리. 그때 와이트는 새로운 목격자라는 말에 작가님 선택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지도모르겠다 ㅠㅠ
나의 두 손으로 ↗️
내게로 부른다 ↗️
높여부름 ㅠㅠㅠ 덕글 ㅠㅠㅠ 오늘 목 왜케 짱짱해 툐엠 부서지는 줄 ㅠㅠㅠㅠ
한줄의 글로 세상을 바꿀수.. 하고 같이 와이트랑 입맞춰 중얼거리다가 초판본 보고 무너져내리는 자까님 ㅠㅠㅠㅜㅜ 오늘 왜케 무릎으로 기어다니시고 ㅠㅠㅠㅠ 와이트한테 반 무릎하고 손꼭 잡고 ㅠㅠ
와이트가 손 잡았는데 홱 뿌리치고 펜 주니까 탁 내던지고 신문에 연재된거 멋대로 결정했다고 버럭! 하기도 하고 ㅠㅠㅠ 아니 근데 ㅊ 겨누면서 글케 아픈표정 지으시면 어케요 ㅠㅠㅠㅠㅠ
고작 이거네요, 하고 검지 손가락으로 ㅊ 가르키는 와이트. 책임? 하하! 하고 비웃는 와이트.
너때문이잖아. 니가 시작한 일이야. 왜 모른척해? 하면 완전 허탈한 얼굴 초점 없는 눈 동그랗게 뜨고 살짝 미소짓고 묘하게 상기된 표정하는데 그 얼굴 너무 진짜 아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ㅠㅠㅠㅠㅠ
소년의 밤에서 안녕? 하면 와이트가 고개 쑥 빼서 보다가 자봐~ 하면 같이 하늘 보고 가자! 하면 덕글에게 맞춰서 걸어주고 미안하구나.. 하면 지긋이 어둠속에서 바라봐준다 ㅠㅠㅠㅠㅠ 흑흑 ㅠㅠㅠ 디테일 나눠먹는 덕가든 ㅠㅠㅠㅠㅠ
여기까지만 하고 쉴까요? 먼저 말해주는 와이트 덕분에 얼굴 횔짝피는 자까님 정말 환한 얼굴 넘나 조아
와이트가 안주머니에서 펜 못찾아서 버벅대니까
덕: 괜찮으니까 천천히 하세요
갇:아니제가 갖고 다니는 펜이 있는데.. (뒤적뒤적)
자까님 펜 쥐고 읽다가 결국 품에서 빨간펜 뿅 하고 꺼냈다 ㅋㅋ 귀여운 정원와잍 ㅋㅋㅋㅋㅋㅋ
네? 제가 뭘 잘못했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눈새력 넘 귀엽어 ㅋㅋㅋㅋㅋㅋ
최고부수 달성이에요!!!! (와락) 연필 떨구고 얼른 줍는 덕글
사건파일 두손으로 주면 손비비고 봉투에서 스윽 빼는 덕글
자켓 입기전에 서스펜더 튕기는 덕글
자켓 옷걸이에 걸고 한팔 돌리고 스트레칭 하면서 피곤하다 연발하는 덕글
그래! 그게 더 리스크가 적겠다. 잘했어! 하는 덕글
우리 자까님도 일 중독이 되셨으면 좋겠당 세상 편안하게 책상에 기댄 와이트 귀엽어 ㅋㅋ
추가 문장 말할때 (지옥이 있다면 ㅡ )와이트한테 어깨동무 하고 손가락으로 어깨 툭툭하는데 마지막 엔딩에서 덕글이 와이트 어깨 툭툭 해주고 와이트는 그 어깨 손으로 이케 만지고 ㅠㅠㅠ 흑흑 ㅠㅠㅠㅠ 아이고 덕가든 ㅠㅠㅠ 아이고 ㅠㅠㅠㅠㅠ
블랙이 신문 툭 던져주면 그거 보면서 홀린듯이 종이한장 집어서 펜으로 글을쓰다가 블랙이 귀에대고 뭐라고 말하니까 옅은 미소 지으면서 고개 끄덕이고 순순히 와 진짜 어떠한 압박없이 순순히 의자에 앉아서 블랙이 준 종이 타자기에 끼우고 글을 정신없이 썼다! 헉!
(+) 종이에 펜으로 글쓰다가 블랙이 종이뺐은다음 신문 준 거구나! ㅠㅠㅠ 처음에 바닥에 대고 쓰다가 무릎에 대고 썼어 ㅠㅠ 자까님 ㅠㅠㅠ
와이트랑 막 드잡이질 하는데 한계에 몰린 자까님 결국 본인 원고 갈기갈기 찢어버림! 헐..
너무 멀리 왔어.. 네 자신을 잃지 마라 와이트.
이건 내문제야 .. (가슴 손바닥으로 쿵쿵) 혼자있고 싶어. 했는데 와이트가 울면서 우리문제 에요! 그래가지고 자까님 어! 한 표정 지으면서 와이트 잡으려고 뛰어나왔는데 ㅠㅠㅠㅠㅠ힌구 ㅠㅠㅠㅠㅠㅠㅠ
블랙은 한명이 아닐지도 모른다 기사얘기 듣고 허겁지겁 신문 확인하는 자까님.. 정말 자까님의 내가 무슨짓을 한거야. 왜 여기까지 온거야. 그말이 콱 박혔어 ㅠㅜ우사받에서 신나게 와이트랑 의견 주고받고 실제사건 파일 받아서 글쓰고 했던 일들이 막 오버랩 되면서 자까님의 후회가 막 느껴지고
형사님이 기억에 대해 말하면 그레이가 퇴장하고 와이트가 뒤따라서 막 가거든. 그리고 침울한 얼굴을 하는데 그 이후 장면을 보면 드디어 두사람이 의견대립하는 장면들이 나옴 ㅠㅠㅠ 허 참내 ㅠㅠㅠ 그러곤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 과거의 일을 떠올리면서 와이트는 성장하게됨 ㅠㅠㅠ
그 과정을 한큐에 보여주는게 와이트의 독백부터 컷콜 까지인데 ㅠㅠㅠㅠ 허 진짜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행복했거든! 하고 말해주는 자까님 덕분에 와이트도 나도 따순 기운 막 받는거 같아 ㅠㅠㅠ 더픽션 힐링뮤지컬 이거든요 ㅠㅠ
미안하다는 말 뿐이야 하면 덕글 고개 저으면서 괜찮아, 해주는데 그거 보는 와잍도 나도 울컥했다 ㅠㅠㅠㅠ 책상에 종이놓고 펜 한개 옆에 놓고 이제 니 차례라고 손으로 이케 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나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가든 페어합 이렇게 조아서 어덕해...
아 오늘 건휴 능글능글하게 와이트 취조하는것도 좋았어. 마지막에 종이 날렸는데 뭉탱이로 떨어져서 ? 했는데 나중에 갇왙이 주워서 덕글한테 던짐! 그게 덕글 앞판(?) 에 맞으몀서 여러장으로 펄럭펄럭 떨어지는데 추락하는 자까님 같아서 으앙 했다 ㅠㅠ
덕가든 붙으면 스킨쉽 엄청 많고 아컨도 쩔어서 와이트가 자까님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실시간으로 느낌. 그리고 사이가 일그러지는 모습들이 진짜 잘 보여. 자까님이 와이트 뿌리치기도 하고 와이트가 막 험한말 하기도 하고 글면 자까님도 와이트도 상처받으면서 ㅠㅠㅠ 흑흑 ㅠㅠ 덕가든!!!!!!!!!!
아 맞다 가든 오늘 반깐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