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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2 더픽션

Riddah 2019. 7. 17. 00:37

 

@ 대학로 TOM1관 , pm02:00

 

 

박유덕,유승현,김준영

 

 

등장하자마자 잘생겨서 깜놀해써.. 자까님 왜케 뽀얗고 잘생겼지.. 머리카락 불편한지 입으로 계속 바람 후 후 불어서 앞머리 입바람에 흔들흔들 하는데 핀조명 떨어지고 눈은 초판본 보고있고 아.. 자까님 잘생겼다.......

승와이트 초반 템포가 좀 빠른 것 같았는데 중반부터는 괜찮아 진것 같아.

오늘 승왙 눈으로 형사님 욕하는거 쩔었어. 기자님 눈에서 레이져 나오겠어요.

와이트 격하게 끌어안아서 승왙 턱 나갈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도 하고 단행본 자까님 등에 올리고 피곤하다x3 연발하는 자까님 ㅋㅋㅋㅋㅋㅋ 귀엽고 귀엽다 ㅋㅋㅋ 마룻바닥 소리~ 콩콩 뛰는거 와이트가 총 쏘는 시늉 하면 두팔 번쩍!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 ㅋㅋㅋㅋ 행거칲 빼가지고 팔락팔락 하더니 결국 나중엔 뺐나 안보이더라 ㅋㅋㅋ

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왜 뒤에서 하... 하아... 왜 그러냐고 ㅋㅋㅋㅋㅋ 자까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트가 1화원고 보ㅏ야하는데 뒤에서 숨소리내면서 그러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할 시간은 주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숨통을 조이고! (목조르는시늉) 심장을 찌르면! (같이 목조르는 시늉) 
와이트가 종이던지는 시늉만 해서 ㅋㅋㅋㅋㅋㅋ 자료 던져버린 자까님 넌 왜 안해? 이런눈으로 와이트 쳐다봄 ㅋㅋㅋㅋ

아! 자까님 신문보면서 웃고 스스로 의자에 앉아서 (뒤에선 블랙이 손으로 조종하지만) 웃으면서 소설 썼다! 헉! 자까님 아니 우리 자까밈 흑화!! 는 아니구 보다보니 작가님이 소설속에서 블랙의 심판을 받으니까 소설속 그레이헌트의 모습을 보여준 듯 싶다. 그동안은 죽 현실 그레이헌트 였는데말야

거울처럼 와이트는 초판본 자까님은 단행본 나란히 들어올리는거 몬데 ㅠㅠㅠ 나 우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까님 미소 세상 따듯해 ㅜㅜㅜㅜ 내 안의 슬픔을 당신의 빛으로 껴안아 ㅠㅠㅠㅠㅠㅠ 이부분 부르는데 자까님 책상 앞에서 세상 따수운 표정 짓고 있어 노란빛 핀조명 받으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자까님 덕분에 인류애 풀 충전 한다니까요 ㅠㅠㅠㅠ

와이트랑 눈마주치고 손잡아 주고 같이 무릎꿇어 마주 앉고 눈빛은 그렁그렁 머리칼 자꾸 쥐어뜯어서 붕방 거리는데 아 너무 조아써 자까님이 엄청.. 와이트랑 대화하려규 하는데 와이트 1도 안들어먹고 ㅠㅠ 휴... 우리자까님 ㅠㅠㅠㅠㅠㅠ 어깨동무 비슷하게 팔올려서 얼굴 마주보구 자까님 터는 와이트.. 몰아부침 당하다가 나때문이라고 계속 되뇌이고 그래서 넘 마음 아팠어 ㅠㅠㅠ ㅊ 쏘고 슬로 모션으로 반동 표현하는거 보구 나 내적야광봉 백만개 흔들었음! 세상에 .... 

아니야 , 어떻게 됐으면 좋겠어?
왜 사람을 죽였니?
어미가 달라졌을 뿐인데 더 따스해짐 ㅠㅠ

이제는 슬픔이 사라지길 바랄게 하는데
으와 나 눈물 펑펑 터졌어 진짜 ㅠㅠㅠㅠ
초판본 커버 먼지 훅 불고 탈탈 털어서 조심스레 열어보는 와이트 ㅠㅠㅠ
단행본 열어서 와이트가 써준 서문 읽으면서 웃는 자까님 ㅠㅠㅠㅠ 초판본 주면서 마지막은 네 몫이라는듯 손으로 책상 가르키는 자까님 ㅠㅠ

아 ㅠㅠ 퇴장곡도 너무 슬퍼 ㅠㅜㅜ 어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ㅠㅜㅜㅜㅜ 흐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열ㄹㄹ ㅠㅠㅠㅠㅠㅠㅜ나 우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쳐벌여 되게 건조하게 보다가 와이트가 모놀 시작하자마자 훅 와서 자까님 나레이션 나오자마자 눈물터짐 ㅠㅠㅠㅠ 나 픽션 넘모 조아 아뜨카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