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스테이지 1관 , pm07:00
김경수 - 벤자민
김재범 - 홈즈
강혜인 - 캐리
이용규 - 토니
작베니 연기천재. 자둘하니까 세세한 연기가 보여! 김경수 (배우) 대천재!!
처음에 범홈즈 와 진짜 그 홈즈가 이홈즈가 아닌데 와 진짜 너무 세상에 마지막 엔딩이랑 이어져서 세상에 범작 미쳤나봐. 미쳐버린 범작.. 뮤텁 건작막에 이어서 캣슬 범작 .... 미쳐....
와인잔 씬 미치겠다 진짜 세상에 이집이 맛집이네.
와인씬에서 홈즈가 볼 만지니까 베니도 웃으면서 자기볼 만지더니 홈즈가 뒤도니까 손 털고 얼굴 썩는거 그리고 범홈즈 행동 카피하는거 핑거스냅 하는거 크으.....bbbb 홈즈 극혐하는거 진짜 조아써
그나저나 범홈즈 보고 약간 범백작 처럼 보여서 눈 비빌뻔.
캐리에게 치가 떨리도록 배신감 느꼈을때 돌은 눈으로 어깨잡았다가 얼굴 쓰다듬는데 순간 목조르는 줄알았자나 ; 그리고 범홈즈 목 조르는 작베니 헉 미치게따;;
날 대신할 누군가가 필요해. 하는 그씬 와 진짜 홈즈랑 베니랑 넘넘 존똑인거야..
캐리랑 베니랑 막 어? 니가 이렇게 살아 있는데 내가 왜 죽어!! 막 캐리 끌어안고 간절하게 막 진짜 아이고 베니야!!! 맞아요, 배신.. 배신. 배신!!! 울면서 그러면 나는.. 나는.......
악마가 되기를 선택하는 그 씬 통채로 와 넘나 좋았어 캐리손 잡으려 손 뻗다가 칼 집어들고 헉 막 어?
마지막에 자게 자신에게 하듯이 쉬이ㅡ 쉬이ㅡ 하는거 진짜 ㅠㅠㅠㅠㅠㅠ 꿈속에 숨어! 하는 가사랑 너무 잘 어울렸지 ㅠㅠ
처음에 토니 만났을때 토니가 펜을 심부분을 베니향하게 쥐고 (칼처럼) 말하는데 베니가 캐리 보호하듯 숨기고 손으로 막는 행동을 했거든. 베니에게는 그 장면이 위협이 되었다 느꼈나본데 아마 고향에서 학대 당했던 일 중에 비슷한게 있지 않았나 생각해봄.
가방을 훔쳐 달아났을때 베니는 이제 뭐든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악마가 되기를 선택했고. 뭐 상황이 미쳐 날뛰게 만들긴 했지만.
어떻게 알았죠? 티가 나는 줄 몰랐어요. 와 자둘하니까 이 대사가 너무 탁인거야. 평범한 사람 같았으면 이런 말이 안나왔을것 같거든. 홈즈가 캐리에게 제안을 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 그 말 듣고 범홈즈 엄청 묘하게 웃음짓거든.
처음 호텔방에 들어와서 축복속에서 아이가 생겼다는 말 듣는 베니 표정 살짝 굳어있어서 오.. 했다. 베니는 캐리의 거짓말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배신감이 차오르지 않았을까. 다만 베니의 캐리에 대한 사랑? 집착? 그런 마음이 더 커서 상쇄했을뿐인거지.
둘은 오래전부터 함께 해왔지. 살인을 저지르고 그걸 덮어준 범인과 목격자로서의 연대감도 있고 그게 내가 그녀를 지켜줘야 한다는 집착으로 변했을것 같고.. 그래서 널 지키위해 먼저 죽을 수가 없었던거야. 작베니의 알아... 안다고. 다.. 알아.. 하는 그 대사는 .... 베니의 그동안의 심경을 압축한 말인것 같았음.
혠캐리 엄청 카랑카랑하고 막 눈으로 이새끼가? 하고 토니 욕하고 막 ㅋㅋㅋ 와 진짜 쎘다! 베니에게 그리고 홈즈에게 하는 행동들은 그녀가 살기위해 학습한 행동이 아니었을까 싶어.
음.. 캐리는 늘 누군가를 필요로 했던것 같아. 어린 여자가 살기 위해서 선택한 길이었겠지만. 베니가 필요했고 아이가 필요했고 홈즈가 필요했고 누군가의 죽음도 누군가의 신분도.
일자리 구했어? 하니깐 빵봉지로 얼굴 가리면서 아니... 하는거 커여워서 대명뿌실뻔.
캐리가 이리와서 앉아~ 하는데 으응~ 하고 두번 거절했어 ㅋㅋ 귀여웤ㅋㅋㅋㅋ 푹신하다고 오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앉더니 엉덩이로 붕붕 쿠션 느끼다가 아니라고 하는거 커여워 진짜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대명 뿌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붕방 쿠션 확인하고 아닌데? 하더니 캐리 무릎에 눕는 작베니 세상 커여워 .. 여기다! 하고 캐리 무릎 쓰담쓰담 할때 베니 동그란 머리도 귀여워 ....
일자리가 많아도 실업자가 많다고 울부짖던 베니.. 아 근데 저같아도 신분증 없는 사람 고용 안할것 같은데요 ㅠㅠㅠㅠ 베니야 너 너무 고립된곳에서 생활했던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베니가 할 수 있는 일은 홈즈의 제안밖에 없었던거지. 죽거나 악마가 되거나! 그놈의 돈이라는게 뭘까 ㅠㅠ
커다란 가방 끌고 갈때 흰셔츠 에 소매 걷어 올리고 서스펜더 !! 귀찮다는듯이 토니한테 가라고 하는것도 너무 조아 으앙 지친듯한 느낌이었는데 그에반해 새로운 드레스에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된 캐리는 생기가 넘치는게 키포인트.
줄리아 만나게 해준다는 캐리 말에 헤헤 웃다가도 꽃을 준비해야 겠어요! 하고 슬픈 표정 짓는 쀼토니. 토니 역시 다 알면서도 속아주는건데 아마 그의 인류애 덕분일것 같다는 생각. 그는 이미 선을 넘어버린 캐리와 베니를 성에서 빼내오고 싶었을거야.
탕! 쏘고 멀쩡한 토니 확인하고서 느낌표 뜨는 작베니. 저 본진 총쏘는 반동 진짜 좋아하는데요.... ㅠㅠ 양옆으로 미친듯이 총쏘는 작베니....
캐리한테 소리지르다가 급하게 미안해 미안해 하는거 워우.. 그동안 배니가 캐리를 얼마나 위해왔는지 보였어. 그러다가 스윗하게 돌아버리는작베니. 우리 삶을 해치려 한다면 그게 누구라도 (캐리 눈 바라봄) 용서치 않아. 와 베니야 그게 누구라도??? 캐리보면서 잡아먹을듯이 그렇게??? 그게 캐리라도????? 와 작베니 눈동자 돌은거 오졌어. 나랑 피부색이 달라~ 막 이럼서 나긋나긋하게 압박하는 작베니.. 뭔가 캐리를 시험해 보는것 같았지. 퇴장할때도 얼굴 굳어서 나가고. 캐리가 와인 준비한다 했을때도 굳은 얼굴. 숨겨둔 ㅊ 꺼내기 전에 흐하하 웃는 얼굴도 정말 쩔었어.
야! 하는 범홈즈랑 혠캐리도 좋았다. 홈즈랑 동기화되는 캐리.
그리고 "이거!" 너하고는 아무 상관없어! 하는데 홈즈 동기화 되는 혠캐리 좋았어 아 근데 그얘기 듣고 눈꾹 입꾹 하는 작베니 ㅠㅠㅠㅠㅠ 하 ㅠㅠㅠ 무슨말 하려는지 다 알았겠지 ㅠㅠ 베니야 ㅠㅠㅜㅜㅜ
죽거나 악마가 되거나. 홈즈를 만난 캐리와 베니에게는 선택지가 두개뿐. 그렇게 토니가 가지말라고 했는데ㅠㅠ 토니에게 뭔가 묻고싶은 말이 많았던것 같은 베니. 대본만 아니었으면 둘이 앉아서 이것저것 얘기 나눴을듯... 나중에도 토니 찾는데 되게 간절 다급해 보여서 토니 걱정 엄청했음 우리 베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