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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6 스모크 낮,밤

Riddah 2018. 7. 8. 01:35


@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 pm02:00 / pm06:00



김경수 - 초

윤소호 - 해

유주혜 - 홍




낮/

대명 1관에 트스 막공날이라 로비 너모 혼잡했다 ㅠㅠ 도떼기시장이야 모야 ; 뭐 암튼... 작초 포카 프리뷰때 받았으니까 포카는 솧해 도장도 해로. 저녁엔 홍으로 도장받고 혜홍 포카 받아야지.

벽붙 괜춘하다. 몇몇 장면에서 배우가 반대편 바라보면 얼굴이 안보이지만 난 사찬때도 벽붙 마니 갔으니깤ㅋ 이정도면 괜춘해 ㅇㅅㅇ ....... 그래도 ....... 나도 중블 앞 앉고 싶어.......


주혜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눈동자 하는데 객석 죽 둘러보던 작초 ㅜㅠㅠㅠㅠㅠ 가라앉고 가라앉은 초였다ㅜㅜㅜㅜ 해 볼때는 어르고 달래고 스윗하게 눈 마주쳐주고 얼굴 쓰다듬어주고 ㅠㅠㅠㅠ 하는데 해가 다른곳에 시선 줄때는 마지막 티켓할때 손 총모양 한다던가 얼굴이 싸늘해지고 지쳐서 터벅터벅 걷고 ㅜㅜㅜ아파해ㅜㅜ

주혜홍이 나는 그저 고통.. 하면서 주변 둘러보고 !! 하다가 초 보면서 이러려고 날 불렀니 하는데 해에 의해서 깊은 곳에 있다가 불려나온 홍이 드디어 초의 외로움의 고통과 무게에 공감한거 같았어 ㅜㅜㅜㅜ 

주혜홍은 참 강단있고 단단한 홍이 였어. 주체적이야.

홍은 감정의 덩어리니까 그동안 해경이 겪었던 경험들 추억들의 집약이겠지. 사람은 그게있어야 살아가니까! 결국은 엔딩처럼 될수밖에.

솧해가 초에 대해 깊이 생각 할때마다 -바다를 보며 서있는초, 초가 쓴 시는 어렵다 할때 눈물을 보여서 해가 100%는 아니지만 다 알고있나? 생각했는데 홍이 빨간약 가져오는거 보고 ??? 띄우는 해 보니까 그냥 무의식적으로 초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거 아니면 둘만 두고 잠깐 사라진 초가 흘리는 눈물일것 같아서 짠내적립 ㅠㅠㅠㅠㅠㅠ 

홍이 하는 말들에 초가 계속 빌끈하고 화내고 위로동정 하지마라 윽박지르고 하는데 ㅠㅠㅠㅠㅠ 넘 ㅠㅠㅠ 죽고싶어하는 초한테 홍이 너무한다는 생각도 들고 홍도 그 말 하면서 같이 상처받은 눈이랑 얼굴 하는거도 아이고 ㅠㅠㅠ

어여쁜 사랑때는 홍이 아니라 해경이 사랑했던 누군가를 환싱처럼 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솧해가 너무 꿈꾸는 표정이라.


초연때는 초가 의도적으로 판 깔고 해랑 홍이랑 불러내서 바다로 가는! 결말을 위해서 움직인것 같았다면 이번엔 해가 한 70은 주도적으로 움직였을것같음. 초가 다정해서 계획을 실행할때까지 대화많이 했을것같고. 처음에 홍 찾으러 갈때 둘이 같이 움직이는거 생각해봤는데 해가 홍을 가둬버려서 해만이 홍이 있는곳을 알았거나 홍을 꺼낼수 있었거나 했던거같아. 아니면 현실을 초가 살고 있으니까 두 사람의 손이 다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다. 홍이 끌어 안있을때 작초 되게 사라질거같았는데 해가 글 쓸때 다시 나와서 ㅜㅜㅜㅜ 해가 고맙다 ㅜㅜㅜ 하는데 나도 초야 고마워 ㅠㅠㅠㅠ 했다 ㅜㅜ

그리고 총 주면서 바다가자. 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 랑 총 에서 손 못떼니까 솧해가 어때 쓰담 툭툭 해줘서 ㅜㅜㅜㅜㅜㅜㅜ 겨우 ㅜㅜㅜㅜㅜㅜ 손 놓는거 뭐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날개에서 셋이 입 딱 맞아서 카타르시스!!!!! 넘 조아 !!!! 작솧혜 사랑해 진짜 ㅠㅠㅠ!!!

솧해가 미안해 초.. 하는데 나 초연 다시보는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초 ㅠㅠㅠㅠㅠㅠㅠ 솧해 옷갈아입고 되게 외롭게 내가 나로 사는게 외롭지 않을까 ㅜㅜㅜ 하는데 눈물날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홍이 그래! 나 고통이야! 할때랑 나는 그저 고통 하고 스스로를 칭할때 나 우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초 비난하거나 하는거 없이 담백하게 깨어난 해에게 커피에 대해 말해주는거 홍한테도 해를 더이상괴롭히지마. 하고 명령이 아니라 권유조로 말한것도 넘 조았고. 뱅뱅 도는 이야기에서 높은곳에서 둘을 내려다보면서 웃는데 눈은 슬픈 ㅠㅠㅠㅠㅠ 것도 ㅜㅜㅜㅜㅜㅜㅜㅜ 방법이있어? 하는 말투도 ㅠㅠ 작초 사랑하고.

홍이 했던 말 길을 가다보면~ 대사 하고 홍 보는거 표정은 안보였지만 웃고있는것 같았어 ㅜㅜㅜㅜㅜㅜ 아으 ㅜㅜㅜㅜㅜ 초해홍 세사람이 파워게임 쩔게 해서 결국은 결말로 귀결되는거 최고구. 작솧혜 사랑하고 오늘 밤공도 기대해 본다.




밤/

비가 그쳐서 밤공 초는 어떨지 매우 궁금했는데!!!!!!!!!!!!!!!!!!

대박 대레전!!!! 왔다!! 덷섹 작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하 작초 사랑해 ㅠㅠㅠㅠㅜㅜㅜㅜㅜ 이 꽉 물고 보느라 목아퍼. 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감정 무슨일이야 ㅜㅜㅜㅜㅜ 다 쏟았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미친 ㅜㅜㅜㅜㅜ 위압감 쩔어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닉 연필 목에 대는 디텔 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해서 해 찾았니 ㅜㅜㅜㅜㅜㅜ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자. 바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엉엉

박제넘버 부르는데 낮보다 강해서 각잡고 보는데 마지막에 연필 들어서 목에 겨누는거 무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걸 나중에 솧해가 따라함 ㅠㅠㅠㅠㅠ나우러ㅠㅠ 와 진짜 오졌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가 해를 불러내기 위한 수단이었을거 같기도 함. 본체를 위협하면 숨어있던 해가 나올지도 모를테니까. 뒤에서 나타나는 솧해가 왠지 바다가자. 했을것같다. 혜홍 목청도 더 쩌렁해서 와 오늘 레전각섰다 생각했음 ㅜㅜㅜㅜㅜ

해랑 같이 나와서 왜 그만둘까? 하고 묻고 해얼굴 쓰담한거 넘 다정함 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마지막티켓1에서 해 도담도담 해주는거도 ㅜㅜㅜㅜㅜ

홍 살아있는거 확인 시켜줄때 해 엄청 강하게 끌고 나가서 오늘 쎈 초 나오나 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왔어 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사랑한 덷섹 작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폐해 질대로 피폐하고 지쳐 쓰러지기 일보직전인 죽음만 기다리는 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한 노선이라 위압감도 쩔어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총 으로 위협하고 쫄았냐? 할때도 낮엔 놀리는것처럼 스윗했는데 밤엔 싸늘한 눈빛이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해도 더 놀란것 같았구 ㅜㅜㅜㅜㅜ 그래도 잘해. 하고 말할때는 또 다정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제이름에 늘 바다가 있으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솧해 뭐냐고 ㅠㅠㅠㅠ

해,홍 진짜 이뻤구 ㅠㅠㅠㅠㅠㅠ 약 발라줄때 사랑 느끼는 해 넘 조쿠ㅜㅜㅜㅜ 안돼요 돼요 네? 하고 아무말 하는거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 해본적 있으려나? 하고 머쓱한 표정 짓는 혜홍 사랑스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솧해가 보따리씬에서 초연대사 '에이 그게 뭐에여'를 하는데 넘 자연스러웠고 유플 스뫀 또 생각나버려 ㅠㅠㅠㅠ 결국엔 홍에게 끌려 다가가는 해가 키스하기 직전에 초가 나타나는데 난 왜 초가 해를 홍에게서 지키려고 하는것 같았지 ㅜㅜㅜㅜㅜㅜ 왠지 둘이 접촉하면 해가 기억 찾을거같아서 들이닥친거 같애 ㅠㅠㅠㅠ 일부러 발소리 내면서 들어와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연기처럼 에서 거울속에나는 .. 시 읽을때 혜홍 멈칫했다가 읽는거 좋고 나중에 해한테 당신이 쓴거 아니에요? 묻는거랑 이어져서 좋았다. 처음에 홍은 해가 쓴줄알고 해가 뭘 두려워하는건가 예전기억이 아직 있나 생각했을것 같구.

마지막티켓2에서 해 엄청 몰아붙이고 진짜 작솧 둘이 오졌고. 해를 어이없어 하는거 작초 표정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저여자가 뭐길래!!!! ㅠㅠㅠㅠㅠㅠ 기억 잃어도 홍 생각하는거 맘에 안드러서 막 윽박지르구ㅠㅠㅠㅠ 커피마시자고 홍이 말하면 하! 한번 비웃고 구석에서 혼자 병나발 ㅠㅠㅠㅠㅠㅠ 뒷모습 넘 외로워보여써 ㅜㅜㅜㅜㅜㅜㅜㅜ 홍 엄청 싸늘하게 보다가 노래할땐 엄청 아파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 쓰러지고 해!정신차려! 해 !! 낮엔 가라앉아 있었는데 밤엔 좀 격했지. 저벅저벅 걸어서 홍 돌려세울때도. 홍한테 또냐! 또 그짓을 한거야!!! ㅠㅠㅠㅠㅠ 비웃음과 분노와 지긋지긋하다는 말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 무섭지? 초랑 홍이랑 서로 묻는거 관계성 오졌다 ㅜㅜㅜㅜㅜㅜ 초는 홍을 몰아세우고 홍은 초를 연민해 ㅜㅜㅜㅜㅜㅜㅜ

홍이 글 쓴거 가져가니까 잡으려고 막으려고 손 뻗었는데 못 잡고 ㅠㅠㅠㅠ 홍이 읽으니까 서서 책상 부여잡고 괴로워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의 오열하면서 삭제삭제삭제하라! 하는데 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이 너만 힘들어? 우리 다 힘들어! 하니까 입모양으로 뭐? 하던 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힘든데 그게 무슨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진짜 너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홍 오졌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이 초 잡으면 뿌리치고 잡으면 뿌리치고 하는거 진짜 격했고! 마지막에 종이 부여잡고 그만!!!! 하는데 넘 처절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재주가 없다! 19세기에 나서 18! 세기에 산다! 강세 18에 넣어주는거 쾌감 쩔어!!!!!!!

그래!!!! 너 재주 없다 !!! 에코도 없다!!!!!! 그깟글 때문에 죽냐고 하는 홍표정도 너무 눈이 상처받은 얼굴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가 그깟글? 하고 그깟글.. 그깟. 되뇌이는거는 봤는데 이제 한계다 더 버틸수가 없다 를 중얼거렸다니 작초 연기 천재만재ㅜㅜㅜㅜ 연기천재 작초가 개연성이다 ㅠㅠㅠㅠ

그리고 솧해도 어느 장면에서 중얼중얼 했던거 같은데 으아 솧해 상대방 관찰해서 나오는 디텔 오졌고 ㅠㅠㅠㅠ 

작초가 위로와 동정 할때는 홍을 절망 할때는 해 가리켜서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 내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절규하는거 너모 진짜 ㅠㅠㅠ 초야 ㅠㅠㅠㅠㅠㅠ

그래!! 죽고싶다!! 홍한테 소리치고 잠든 해 향해서 한번더 죽고싶다!!!! 하고 토해내듯 소리쳐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는... 나는....... 이러고 가슴에 손짓하더니 그대로 주저 앉아서 울어ㅜㅜㅜㅜㅜㅜㅜㅜ 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하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아 진짜 저러케 죽고 싶어하는데 죽게좀 해주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법있어! 해가 꿈을 꾸잖아!!!! 하니까 또 지긋지긋해하는 작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을 탔어! 죽이려고 그러는 거지! 낮엔 담백했는데 밤엔 감정이 격했고 홍한테도 니가그랬잖아. 할때 엄청 차가웠어! 작솧혜 이때 문어체 죽는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셋이 말투가 같아서 너무너무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작초 오늘밤공에 예민미 쩔어서 홍 손길 마니 가부하긴 했는데 그래도 도담받을땐 받았구ㅜㅜㅜ 하놔 진짜 넘흐 좋다 ㅠㅠㅠㅠㅠㅠㅠ 셋다ㅜ강강강 이라 이런거 조와하는 나는 광대폭발해버렷ㅜㅜㅜ!!!!!!!!

아니 근데 오늘 뱅뱅도는 이야기에서 작초가 웃으면서 홍해 둘을 거의 완전 갖고 놀았는데 해가 막 어지러워하니까 홍이 말리려고 뛰어갈때 작초가 입모양으로 말려야지. 했던거 같은데???!!!!!???!!!!? 손 빙글빙글 돌리고 완전 다크했어 ㅠㅠㅠㅠㅠ 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 각성 시킬때 박수치는거 뭔데 ㅠㅠㅠ 쥬근다ㅠㅠㅠㅠㅠㅠㅠ 난 그제서야 깨달아!!!! 하고 강하게 푸쉬하니까 솧해도 내가!!!!!! 하고 크게 받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거울씬에서 초 진짜 괴롭고 괴로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 생이 감옥이다라고 노래하는 작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플래시백에서 아래 책상에 앉아서 머리 부여잡고 괴로워하고 웃다가 종이 한장한장 모아서 종이뭉치 소중하게 끌어안는거 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열하는거 뭔데 ㅠㅠㅠ괴로와 하는거 뭔데 ㅜㅜㅜㅠㅠ 솧해 연필로 목 겨누는거 뭐냐고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눈동자에서 객석 둘러보는데 쓸쓸하고 외로워보여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해가 총내리고 왜 그런눈으로 보냐고 할때 초 표정 ㅜㅜㅜㅜㅜㅜㅜ 무너진 얼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끄집어 내 지자마자 피 토하고 손에 묻은거 확인하고 손에 묻은 피 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 거울안으로 데려가는걸 초가 계속 바라보고 있었는데 엄청 무기력해보였어ㅜㅜㅜㅜㅜ 초는 이제 막 나왔고 주도권은 해가 가지고 있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지워지지않아!!!! 존재감 폭발하는 혜홍 쩔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코트 입으면서 마지막티켓 그건 너였어. 가자. 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총 주려다가 차마 손 못놓는거 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솧해가 작초 팔 쓰담하고 억지로 빼니까 겨우 손 놨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홍이 그래!!!! 나 고통이야!!!! 하면서 울다가 해 토닥이고 초 토닥이고 하는데 초 넘 부들부들 떨자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홍 이 작초 손총 내릴때 ㅜㅜㅜㅜㅜㅜ 순순히 내려가는게 초연때는 진짜 꿋꿋이 버텼거든 ㅠㅠㅠㅠㅠ 삶을 원하는 죽고싶은 초 ㅜㅜㅜㅜㅜㅜㅜ 초 미안해 하던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홍 끌어안을때 진짜 간절해보여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해한테 총 주고 나서도 잘한 짓인가! 좀 혼란스러운 얼굴 이었다가 그래 이게 내가 원하던 거야 하듯이 웃다가 ㅜㅜㅜㅜㅜㅜ 머리총 할때는 두려워서 부들부들 떨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솧해 깨어나서 심문씬- 절망 부르는데 정신연령 쑥 자라 있는거 진짜 연기 천재만재 인생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석방한다는 말 듣고 ??? 한 얼굴 했다가 체념하듯 폐병환자의 말은 신념이 아닌가 보오. 이런말 하는데 오아 지식인미 뿜뿜 !!!!!!! 솧해 마지막 노래할때 우렀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시 글 쓰기 시작할때 초 나타나서 푸르름? 어둠?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초야 살아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멜론한조각? 하고 진심으로 웃는 얼굴 너모 좋다 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날개 부를때 팔 벌리구 시원한 얼굴로 날아가듯이 부르는거 너무너무너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솧혜 입 딱딱 맞아서 내적희열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아 진짜 작초 밤공은 파워넘치고 분노가득 이어써 ㅠㅠㅠㅠㅠㅠ 막 해한테 윽박지르는 것도 심했고 홍이 하는 말 마다 비웃기도 하고 유플 스모크 보는줄 ㅠㅠㅠㅠㅠ 근데 울기도 많이 울고 진짜 쓰러질듯 피폐해서 정말 초좀 어케 해주라 ㅜㅜㅜㅜ 하는 마음이었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낮밤으로 이렇게 다르면 더쿠는 죽어요 ㅠㅠㅠ 흑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쩔었다 작솧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초 어뜨칼거냐고 ㅠㅠㅠㅠㅠㅠㅠ 초재연 초 다 섞였다고 ㅠㅠㅠㅠㅠㅠㅠ 다정도 있고 싸늘도 있고 죽음도 삶도 원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덷섹 쩔어 진짜 작초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