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 pm03:00
최성원 - 구영민
태국희 - 미숙
김나미 - 태림
이은 - 상희
노수산나 - 소진
(폰영상이라 화질이... ㅜㅜ)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꾸영민 개새끼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야유쩔고 맠ㅋㅋㅋㅋ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음. 소진이 한테 넌 나의 돌아가고 싶은 낙원이라고 !!! 하는데 이런 개새끼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소한 반전에 사람들 육성으로 헉! 하는거 듣는데 내가 다 웃곀ㅋㅋㅋㅋㅋㅋㅋ 회전무대가 참 신기하고...의자가 너무 딱딱해 ㅠㅠ 내 엉덩이 ㅠㅠ 동숭소극장....너란극장......그리고 왜케 삐걱대 ㅠㅠ 옆사람이 자꾸 고쳐앉는데 삐걱삐걱 ㅠㅠㅠㅠㅠ ........근데 중앙자리 비어서 옆자리에서 옮겨서 거의 중앙에서 봐서 그럭저럭 볼만했음.
예전에 석준배우로 한번보고 두번째인데 또봐도 재미있었음. 석준배우가 했을땐 좀더 심했던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나버리고 바람핀 그여자 누구냐고 캐묻던 첫사랑 상희는 참 평범한 일탈을 꿈꾸는 주부, 맘편히 즐길대로 즐겼던 두번째여자 태림과 이용해먹고 버린 세번째여자 태림과 달리 네번째여자 소진은 -아마 상희 다음에 소진이를 만나서 잠적했다가 태림을 만난듯- 영민이 진짜 사랑했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음. 소리없이 사라진것도 자신이 초라해서 소진에게 해가 될것같아서 잠수탄거고 안받는 전화를 계속 했던거 보면 ㅋㅋㅋㅋㅋㅋ 근데 소진이랑 비슷하게 생긴 약혼녀가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영민이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영민이는 원래 그렇게 타고난듯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표현한대로 걍태풍이얔ㅋㅋㅋㅋㅋ 막 여자들한테 변명할때 어쩔수없었다는 어필을 겁나 잘함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도 불쌍하고 영민도 이해가고 ㅋㅋㅋㅋㅋㅋ좀 짠한 꾸영민 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