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PM06:30
정문성 - 한영범
신성민 - 류순호
진선규 - 이창섭
정순원 - 신석구
윤석현 - 조동현
주민진 - 변주화
이지숙 - 여신
( 순원석구랑 진창섭 드잡이질 ㅋㅋㅋㅋㅋㅋ )
순호랑 동현 캐스트만 빼고 2일 과 다른 캐스트. 정문성 배우는 그동안 여러 극에서 봐 왔어서 기대하고 봤는데 전날 종구영범이 늠 취향이었어서 ㅠㅠ 으으... 좀 아쉬웠다. 종구배우가 톤이 높아서 잘 질러주는구나! 하고 느꼈음 ㅋㅋ 문성배우의 영범은 짠내나는 디테일이랄까 캐릭터에 드라마, 설정을 잘 넣었다고 할까. 좀더 가까이에서 보니까 깨알같이 연기하는게 눈에 보였다. 면도하면서 베여서 아파하는 장면이라던가 그런거.
다른 군인들은 전날 캐스트랑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2층에서 봐서 디테일이 ㅠㅠ .... 잘 안보여서 뭐 비교할 건덕지는 없지만 여튼 다 좋았다. 아! 이날 석구가 좀 더 귀요미상이었덤것 같음 ㅋㅋㅋㅋ 눈도 동그라니 크고 ㅋㅋㅋㅋ 연기도 그렇곸ㅋ 2일에는 영범이랑 석구가 짝짜꿍이 잘 맞아서 같이 뻥친 느낌이라면 이날은 석구가 영범때문에 뻥 치곸ㅋㅋㅋ 영범은 석구쉴드치느라 뻥치곸ㅋㅋㅋ 그런느낌 ㅋㅋㅋㅋ 종구영범은 순호랑 교감하는게 잘 느껴졌는데 문영범은 군인들 두루두루에게 골고루 정을 주는듯.
지숙여신 헐 ㄷㄷㄷ 여신은 지숙배우로 꼭 보길바람!!!! 완전 그 캐릭터에 딱맞았음!!!! 중간중간 군인들의 첫사랑, 어머니, 여동생으로 나올때도 완전 그냥 다 대박!!!!!!!!!!! 여신으로 나올때도 대박!!!!!!!!!! 목소리 꾀꼴!!!!!!!!!!!!! 왜 진리라고 하는지 알겠음. 엄마오리가 셋으로 늘어났넼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참, 민진주화는 왠지 몸쓰는게 어색해 보였다 ㅋㅋㅋㅋㅋ 기생오라비라며 ㅋㅋㅋ 춤연습 열심히 했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딱한 몸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현동현은 가까이에서 보니 주화동생이랑 춤출때 몸을 잘쓰는구나 싶었음. 자세하고 액션이 참 좋았음. 노래도 잘했고, 드라마도 꽤 쫀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