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해기 3

180307 마이버킷리스트

@ CJ아지트 대학로 , pm08:00 박유덕 - 최강구김지휘 - 이해기 어쩌다 보니 계속 덕휘페어로 보는데 기간이 좀 더 길어쓰면 전캐 찍었을것 같은디.. 기억에서 사라졌던 극을 머리속에 각인 해 놓는걸로 이번시즌 마무리 해야겠담.. 오늘 감정 무슨일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앞열에서 보니까 눈에 눈물 가득가득이야 ㅜㅜㅜㅜㅜㅜㅜ 손수건 안가져왔는데 눈물 줄줄 흘렸네 ㅜㅜㅜ 그동안 뽀송하개 봐서 방심했다 ㅜㅜㅜㅜㅜㅜㅜㅜ눈물 참으면서 노래하구 대사치는 덕강구ㅜㅜㅜㅜㅜㅜㅜ 어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해기가 억울하다고 울면서 강구한테 나쁜말 할때 너무 어린애같이 울고 있어서 아.. 맞다 해기도 강구도 애기들이었지 하고 파워납득해버렸음. 해기도 세상에 버림받았다고 느꼈을텐데 참고참다가 강구 덕분에 어느..

180301 마이버킷리스트

@ CJ아지트 대학로 , pm06:00 박유덕 - 최강구김지휘 - 이해기 한번 와봤다고 객석이 이제 적응 된거가타 ㅋㅋ 화장실 깨끗하고 좋은데 한칸씩이라 흠... 사람 많으면 장난 아니겠어.강구 첫공보다는 덜 울었네 ㅎㅎ 첫날엔 무대 돌아다니는 것도 바쁘고 하더니 한결 여유있어진 느낌. 욕하는게 마니 줄었고 배우가 편해보이니 극도 유연하게 흘러간 느낌 이었다. 다만 서로 대사가 물려서 자첫인 사람에게는 물음표 떴을수도 있겠음. 상대방 대사 좀만 더 듣고 쳐줬으면.덕강구는 첫공땐 처절할 정도로 흔들리고 외로워 보였는데 오늘은 감정이 어려(?)진 느낌이었다. 풋풋한 외로움 이랄까? 그러다보니 해기랑 나 대신 죽으라느니 쓰레기라느니 라는 말을 듣고도 해기를 만나러 나와서 사과받아주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모..

180224 마이버킷리스트 프리뷰

@ CJ아지트 대학로 , pm06:00 박유덕 - 최강구김지휘 - 이해기 이 극장 자첫인데 객석 너무 좁아;; 앞뒤는 물론이고 의자 폭이 너무 좁아터져;;;; 앞 사람이 앉으니 무대 바닥이 1도 안보이는; 바닥에 가방 놓으면 발디딜 틈이 없어서 다리가 어정쩡해짐 ;;; 단차는 뭐 ;; E열 9번에 앉았는데 딱 중앙이고 배우들 눈높이라 아컨하는 느낌 낭낭해서 좋았고 ㅋㅋ (핏. 새우젓) 의자가 너무 높아서 발이 바닥에 안 닿아!!!! 대명 2층 온 줄 ㅜㅜ 그리고 좌석가격 너무 좁고 너무 좁다!!!!!!! 아니 ㅜㅜㅜㅜㅜㅜ 덕강구 왜러케 우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기한테 차마 말 못하고 해기 가니까 공항에 있던 일 얘기하면서 오열하는거 뭐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