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3

161002 날보러와요

@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 pm06:00 김왕근 - 김반장 박정복 - 김형사 이규형 - 용의자 배윤범 - 조형사 김문식 - 박형사 정인지 - 박기자 차청화 - 남씨부인 정성희 - 미스김 이정주 - 김우철,사내 캐슷보드 사진만찍고 들어갔다가 정화배우 나와서 깜놀! 쥐꼬리만한 분향인데 존재감 쩔어줍니다. 뀨 보러 간건데 취조실이 오른쪽이라 반장님이 용의자를 자꾸 가려써 ㅠㅠ 난 왼쪽이었는데... 덕분에 정복배우를 과늠하다 옴 @_@ 김형사는 왼쪽! 용의자는 오른쪽! 으로 가길.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긴 하지만 웃긴 부분도 잇고 형사님들 생활연기 쩔구여 ㅎㅎ 러브라인도 있구여 ㅎㅎ 중간중간 뽀인트로 스릴러 찝어주거나 용의자 심문할때랑 엔딩에서는 긴장감도 적절히 있어서 긴 러닝타..

160327 헤비메탈걸스

@ 대학로 쁘띠첼씨어터 , pm03:00 김로사 - 주영 차청화 - 정민 서지예 - 은주 김여진 - 부진 채동현 - 승범 강성진 - 웅기 로기수 보기 전에 볼거 없나 보다가 굿티에 떠서 헤비메탈걸스를 보러감 ㅇㅇ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메탈을 배우려는 네여자들. 짠하다 싶을 만큼 희망적이어서 오히려 비현실적 이었음. 강성진이 여자들에게 메탈을 가르치는데 손에 나무 막대기를 들고 -드럼스틱이던가?? - 짜증나거나 화나면 그걸 들고 소품과 바닥을 마구 쳐댔는데 그런 소음에 약한 나는 너무 힘들었다. 머리가 울리고 계속 인상을 찌푸리면서 보게 되니까 나중엔 목까지 뻣뻣해짐 ㅠㅠ.... 등장인물중에 임신한 여성이 있는데 꼭 그런 리액션을 해야했나 의문임. 암튼 그와중에 유일한 아가씨인 부진은 약간의 로맨스도 ..

141220 심야식당

@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 , pm03:00 성기윤 - 마스터 이지숙 - 미유키 임춘길 - 타다시 코스즈 - 임기홍 정의욱 - 류 김지훈 - 겐 소정화 - 마릴린 한보라 - 매실 오차즈케 차청화 - 명란젓 오차즈케 김아영 - 연어 오차즈케 자극적이지 않게 은은하게~ 힐링 받을 수 있는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뮤지컬. 생각했던것 보다 왜색이 짙지 않아서 더 좋았음. 음식이름이나 캐릭터이름.. 기모노.. 등 몇가지를 제외하면. 기윤마스터의 묵직한 맛과 잊을만 하면 나타나 맑은 목소리로 노래부르고 사라지는 여신님 ^^ 팔랑팔랑 날아다닐것같은 ㅋㅋㅋㅋ 기홍배우의 게이연기랑 ㅋㅋㅋㅋㅋ 정의욱,김지훈 배우와 오차즈케 시스터즈의 의 맛깔나는 멀티맨이랑~ 다 좋았음. 매실오차즈케의 보라배우가 아이돌출신 연기자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