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풍래 2

190317 윤동주,달을쏘다 총막공

박영수 - 윤동주 김도빈 - 송몽규 조풍래 - 강처중 정지만 - 정병욱 하선진 - 이선화 그리고 서울예술단 단원 총막공으로 자척자막하기. 드뎌 나도 윤달쏘 못사 탈출이야! 토월 2층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그리고 오슷도 샀다 ㅎㅎㅎ 무대 영상쏘눈거 이쁘고 의상들 고퀄이네! 슈또풍 실친미가 2층까지 느껴져 ㅋㅋㅋㅋㅋㅋ 슈 특유의 소년미, 미완성인것 같은 청년미가 물씬 풍기네. 동주에 찰떡이고.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시 읊으면서 눈물 또로록 이쁘게 흘려 흐미.. 의상도 처연해 보이는 분위기에 찰떡이여! 1막 엔딩 떼창 소름. 앙상블 떼창! 무대! 조명! 빰빰!! 이래서 눈이 즐거웠네 무대전환도 자주하는 편이고. 간만에 대극장 극 보니까 2층에서 봐도 볼거리 풍성하고 좋았어. 몽규야!..

140208 풍월주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pm 03:00 조풍래 - 열 배두훈 - 사담 전혜선 - 진성여왕 임현수 - 운장 김보현 - 궁곰 김지선 - 진부인 이민아 - 여부인 열과 담, 그리고 진성여왕 -그리고 운장-의 얼키고 설킨 관계를 비극적으로 만든 뮤지컬.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덕후몰이를 하는 뮤지컬이라 사실은 걱정한가득 하고 기대하나도 안하고 갔더랬다. 그러다 절절한 드라마에 뽷! 음악에 뽷! 세(네) 남녀의 관계에 또 뽷!! 게다가 사극판타지야 ㅠㅠ 헐~ 이거슨 내취향의 극이었던 것 ㅠㅠ왜 나는 이걸 막공이 일주일밖에 안남았을때 본 것인가 ㅠㅠ ㅠㅠ ㅠㅠ 페어가 정상윤/신성민, 조풍래/배두훈 이었는데 이날밖에 시간이 안돼서 풍래/두훈 페어로 봤는데 헐 ㅠㅠ 풍래배우의 열이 첫장면부터 먹먹하게 하더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