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영 2

160605 삼총사

달타냥 - 카이 아토스 - 박은석 아라미스 - 조강현 포르토스 - 황이건 밀라디 - 이정화 콘스탄스 - 조윤영 리슐리외/왕 - 김성민 쥬샤크 - 이재근 한진,문갑주,조광희,김석구,이준용,김동희,심재,고대완,김지원,이승현,박장영,임규한,이민재,김강진,김태규,안준혁 김영웅,박하나,김효빈,이루리,고샛별,백인영,방세옥,문장미 오랜만에 보는 총사! 엄유민법이 없고 오케도 없지만 8ㅁ8... 엘젤티켓으로 떠서 오블 통로로 두장예매~ 동생이랑 재미있게 보고 왔다. 오케가 없는데도 주연배우들이랑 앙상블들이 성량쩌렁쩌렁 해줘서 귀가 넘 행복했고~ 어쩜 다들 밀리는 보컬이 하나도 없이 짱짱한지!! 비쥬얼들도 쩔어주셔서 눈이 행복했고~ 쥠토스가 엄청 진지하게 소화해줘서 나도 덩달아 엄청 몰입하면서 봤음. 눈물 쏟으면서 목숨..

151129 명동로망스

@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 pm02:00 배두훈 - 장선호 김준원 - 이중섭 조윤영 - 전혜린 윤석원 - 박인환 박범정 - 성여인 정민 - 채홍익 특별한 목표없이 그냥 열심히만 살던 선호가 낡은 건물에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벽장을 통해 1956년으로 타임워프 한 선호는 그 시대의 예술인들과 만나고 그들을 통해 힐링받고 깨달음을 얻는다. 자신의 심장을 뛰게하는 꿈을 가슴속에 품고 사는일은 얼마나 어려운가! 제대로 살라는 중섭의 말은 관객에게 또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진 충고가 아닐까. 1열에 앉았는데 코앞에서 배우들이 연기할때는 올려다보라 목이 좀 아팠다. 무대도 이쁘고 조명도 이쁘고 넘버도 괜찮았음. 안유진배우의 혜린도 보고싶다. 사실은 트유오스트 할인때문에 관람했는데 -장인네 작품인지도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