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병진 2

170514 머더포투

@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 pm06:00 제병진 - 마커스박인배 - 용의자들강수영 - 피아니스트 쓰릴미나 구텐버그 처럼 2인극인데 앞에 언급한 두 작품보다 더 단촐한 느낌!저택에 살인이 벌어지고 용의자들을 심문하러 온 형사..인척하는 순경이 무대를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열연하는데 감흥이 1도 안느껴져서 아쉬웠다.연뮤 입덕하고 이렇게 마임이 많이 들어가는 극은 처음인것같다. 입장했는데 구텐처럼 배우들이 이미 무대위에 올라있고 컷콜 끝나면 가방메고 퇴장함 ㅋㅋ 암튼 신기했고.중간에 컨프롱 처럼 연출한 거랑 춘수대표 언급한건 좀 웃겼음. 1. 박인배우 1인다역 놀라울만큼 잘 소화했다. 2. 피아니스트가 잘생겼다. 이게 다야..이제 전부야....;;;; 진짜 강수영피아니스트가 엔딩에서 다..

151225 레미제라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pm07:00 양준모 - 장발장 김우형 - 자베르 전나영 - 판틴 민우혁 - 앙졸라 박지연 - 에포닌 윤소호 - 마리우스 이하경 - 코제트 임기홍 - 떼나르디에 박준면 - 떼나르디에 부인 곽이안 - 가브로쉬 안소명 - 어린 코제트 정유안 - 어린 에포닌 ~앙상블~ 김늘봄,정운,한규정,윤지환,제병진,윤정열,김이삭,최종선,유상화,임정모,원종수 김찬례,홍금단,조영경,최미용,장예원,류현지,고은영,전민지 ~스윙~ 정원일,김민균,맹원태,정영아,배명숙 거대한 역사가 이루어지는 그 속에서 장발장이라는 한 남자의 인생을 보여주는 작품. 장발장은 평생을 죄책감속에서 살았던것같다. 그래서 더 희생하려고 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도와주려고 하고.. 그 결과로 코젯을 거두고 마리우스를 구해 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