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2

140208 풍월주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pm 03:00 조풍래 - 열 배두훈 - 사담 전혜선 - 진성여왕 임현수 - 운장 김보현 - 궁곰 김지선 - 진부인 이민아 - 여부인 열과 담, 그리고 진성여왕 -그리고 운장-의 얼키고 설킨 관계를 비극적으로 만든 뮤지컬.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덕후몰이를 하는 뮤지컬이라 사실은 걱정한가득 하고 기대하나도 안하고 갔더랬다. 그러다 절절한 드라마에 뽷! 음악에 뽷! 세(네) 남녀의 관계에 또 뽷!! 게다가 사극판타지야 ㅠㅠ 헐~ 이거슨 내취향의 극이었던 것 ㅠㅠ왜 나는 이걸 막공이 일주일밖에 안남았을때 본 것인가 ㅠㅠ ㅠㅠ ㅠㅠ 페어가 정상윤/신성민, 조풍래/배두훈 이었는데 이날밖에 시간이 안돼서 풍래/두훈 페어로 봤는데 헐 ㅠㅠ 풍래배우의 열이 첫장면부터 먹먹하게 하더니 마..

100210 모차르트!

@ 10021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박은태 - 모차르트 황연우 - 아마데 민영기 - 대주교 서범석 - 레오폴트 오상원 - 쉬카네더 배혜선 - 난넬 정선아 - 콘스탄체 신영숙 - 남작부인 전문지 - 베버부인 임현수 - 아르코백작 앙상블 : 윤승욱, 전병곤, 김대원, 김경희, 김정연, 최세용, 황형순, 박유덕, 이희재, 주환, 차미연, 권용국, 박영주, 서혜리, 윤정열, 정영아, 정희정, 김이삭, 윤나리, 노수진, 최미소, 안민정 1. B구역 1열에서 관람. 1열인데 타 극장의 5~7열쯤 되는것 같음. 중앙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대주교 첫 등장 씬에서 앙상블때문에 보이지 않았다. 보일라 치면 이번엔 모차르트가 자꾸 가려! 얼마없는 대주교의 분량인데 첫등장부터 못봐서 약간 짜증. 2. 넘버들은 왜 다들 좋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