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균 2

141012 프랑켄슈타인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 pm03:00 박해수 - 피조물 이율 - 빅터 프랑켄슈타인 정영주 - 드 라쎄,마담 프랑켄슈타인 박지아,전경수,이현균,황선화,안창환,정승준,이민재,박도연,장한얼,조민정 조광화 연출 이율이 대사치는게 약간 어색하다는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좋았음....처음에 으잌ㅋ 하면서 보다가 뒤로갈수록 좋아져서 다행.... 아 율이 어쩌다보니 연극에서만 두번 보게되었는데 ㅠㅠ 왜그래여 ㅠㅠ 일본 풍월주 영상에서는 참 좋았는데여 ㅠㅠㅠㅠㅠ 언제 한번 다른 극에서 -물론 뮤지컬 에서 화해하길 ㅠㅠ 그리고 광활한 무대에서 오직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괴물, 박해수!!!! 박해수의 연기가 대단!!!!! 빅터의 존재감이 약간희미했는데 전체적으로 비중이 괴물한테 가있었던듯. 창조된 피조물..

100515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배종옥 - 블랑쉬 뒤보아 이석준 - 스탠리 이지하 - 스텔라 오민석 - 미치 유안 - 유니스 한철훈 - 파블로 이현균 - 수금원,의사 김설 - 실비아,꽃파는여자,간호사 박해수 - 스티브,스탠리 더블 1. 에쿠우스 이후로 오랜만에 찾은 동숭홀! 드디어 욕망전차를 5월愛 티켓으로 2만원에 보고왔다. 스탠리는 석준님을 우선 점찍어두고 종옥님이랑 승비님이랑 고민하다가 종옥님으로 결정. 무대가 높지 않아서 1열에서 늠늠 잘 보고 왔다. 간만에 기침소리도 별로없는 조용한 관극이었음 T_T 마이크 없이 하는데 뒷자리나 2층은 대사전달이 잘 될런지 궁금했다. 난 딱 좋았거든. 2. 고향에서 집을 잃고 동생에게로 온 블랑쉬. 블랑쉬는 남의 친절함에 기대야만 사는 연약한 마음의 소유자 였다. 친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