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4

190224 파가니니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pm02:00 KoN(콘),김경수,이준혁,박규원,하현지 박민희,박수현,김요한,조영아,사다빈,윤영석,윤혜경,김진식,이도희,이광표 재관할 할인권종 때문에 자둘표를 하나 더 심었는데 재밌었어 ㅠㅠ 보길 잘 한것 같아 ㅠㅠ 마녀의 손 일로 바티칸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던 루치오가 ‘사람의 장기로 만든 바이올린’ , ‘죄를 씻어줘야 한다’ 는 말을 들었으니 하나님이 무언가 임무를 주셨다 라고 생각했을거야. 그래서 파가니니의 연주를 들으러 갔을때 파가니니의 연주에 영혼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을 - 보고싶은 것만 본 루치오는 확신 했을 수 밖에. 샬롯에게 회개해야 한다며 압박하는 사제님 너무 물불 안가리는거 아니냐고. 이게 악마를 퇴치하는 일의 하나라고 하더라도 말야. 본인이 계속 그렇게 일을..

180128 빈센트반고흐 총막공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pm06:00 김경수 - 빈센트김태훈 - 테오 + 박유덕,유승현,이준혁 (그리고 박한근,조상웅,임강성) 기립하느라 커튼콜 초반 못찍음 ㅜㅜ.. 무인에 유덕테오, 승현테오, 준혁고흐 왔다...!!! 기대 안해서 더 반가움!!!!! 작고흐도 막 반가와해서 긔여웠어 ㅎㅎ 오늘 깨오 첫등장 하자마자 눈물 쏟아져서 극 내내 운것같다. 뭐가 어떻고 이렇고 그런것 보다 그냥 빈센트를 테오를 기억속에 담으려고 엄청 노력했다 ㅜㅜ 공연도 ‘기억해줘! 빈센트 반 고흐를!’ 이라고 계속 계속 말해줘서 어제 작덕 페어막 만큼이나 뭉클하고 따뜻했고 떠나는게 너무 아쉬울 만큼 슬펐다!! 깨오의 드라마가 정말 깨알같아서 끝고통 부터 사라진것들로 이어지는 연결이 넘 좋았다!! 둘이 착 달라붙어 있어서..

150124 파리넬리 (세미막)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pm07:00 루이스초이 - 파리넬리 이준혁 - 리카르도 안유진 - 안젤로 원종환 - 래리펀치 김호섭 - 헨델/카를로父 조은숙 - 어린 카를로 정지혜,지인규,임하람,김정겸,조민정,황한나,김선희,김수영,정민휘,조영아,한아정,안상은,윤영석,김재복,박상언 루이스초이 막공!!! 혈 대박!!!!!!!!!!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선생님 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월에 유니버설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앙상블들이랑 전출연진이랑 다같이 손잡고 돌아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장면부터 빵빵한 성량을 터트리는 저분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