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2

170831 헤드윅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 pm08:00 정문성 - 헤드윅제이민 - 이츠학 앵그리인치이준,Zakky,홍영환,신석철,유지훈 4열인데도 멀다;; 무대 멀고 광활해 ;; 하ㅜㅜㅜㅜㅜ 문언니 진짜 귀엽고 귀엽고 귀엽다 ㅠㅠㅠㅠㅠ 깨발랄하고 드립도 찰지고 ㅋㅋㅋㅋ 모션 하나하나가 왜케 귀여웤ㅋㅋㅋㅋ 밴드랑 이츠학이랑 심지어 관객이랑 밀당하고 드립 주고 받고 ㅋㅋㅋㅋ 현실 문문성ts 보는것 처럼 넘 헤뒥에 찰떡이었다 ㅜㅜㅜㅜ 언니 ㅜㅜㅜㅜㅜㅜㅜ 가발 벗어던지고 옷 벗어던지고 토마토 두 손에 쥐고 개석 뙇 쳐다보는데 나도 울컥해가지고 ㅠㅠ 가발 씌워주려는 이츠학한테 고개 도리도리 하고 이츠학이 가발한번 언니한번 번갈아 보다가 울음 터질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가..

110604 헤드윅

조정석 - 헤드윅 전혜선 - 이츠학 이준, 채제민, 김민기, zakky, 서재혁 - 앵그리인치 밴드 @ KT&G 상상아트홀 (pm03:00) 왠지 내 취향이 아닐것 같아서 뮤지컬에 입문 하고서도 미루고 미루고 미루었다가 드디어 보고 왔다. 자리도 사이드 여서 잘 몰입이 안된걸수도 있는데 결론은 음.. 글쎄 ^^;; 뽀드윅은 예뻤고 그녀의 삶은 슬펐지만 전혀 공감이 가질 않았다. 악명 높은 음향도 한몫했을거고, 영화 헤드윅도 별로 재밌게 보질 않았고... 여튼 내 관심밖이었던 헤드윅이어서 그랬던 건지... 암튼..... 보는 내내 뽀드윅의 비쥬얼에만 하닥하닥 거리다가 - 특히 은색 원피스 ㅠㅠㅠㅠㅠ 헐 ㅠㅠㅠ - 드디어 커튼콜이 됐는데, 왠지 다들 그냥 박수만 치더라; 난 롹스피릿~!!!! 하고 놀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