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인치 밴드 2

140726 헤드윅 심야 (웅드윅)

최재웅 - 헤드윅 전혜선 - 이츠학 The Angry Inch 최기호,김민기,ZAKKY,임승준 @ 백암아트홀 , pm09:00 대박!!!!!!! 감정연기 ㅠㅠㅠㅠ 커튼콜도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뽀드윅 한번 보고 별 감흥없이 헤드윅은 내 취향이 아니구나.. 하면서 유명한 극 한번 봤으니 이제 도ㅣ었다.. 이런 마인드였는데 이번에 ㅠㅠ 웅드윅이 나를 ......ㅜㅜ 영업한다 ㅜㅜ!!!! 사실은 다른 극 쿠폰이 떠서 그걸 예매하고 남는 시간에 뭘볼까.. 하면서 고민했었거든. 근데 산책하다가 나름 웅드윅 앞자리를 주워서 이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얀데... 하고 고민하다가 다음날도 공연보니까 어짜피 하루 묵을 마음으로 결제ㄱㄱ 그런데 원래 볼 예정이었던 그 극은 별 감흥이 없었고ㅋㅋㅋ 오히려 웅드윅이 ..

110604 헤드윅

조정석 - 헤드윅 전혜선 - 이츠학 이준, 채제민, 김민기, zakky, 서재혁 - 앵그리인치 밴드 @ KT&G 상상아트홀 (pm03:00) 왠지 내 취향이 아닐것 같아서 뮤지컬에 입문 하고서도 미루고 미루고 미루었다가 드디어 보고 왔다. 자리도 사이드 여서 잘 몰입이 안된걸수도 있는데 결론은 음.. 글쎄 ^^;; 뽀드윅은 예뻤고 그녀의 삶은 슬펐지만 전혀 공감이 가질 않았다. 악명 높은 음향도 한몫했을거고, 영화 헤드윅도 별로 재밌게 보질 않았고... 여튼 내 관심밖이었던 헤드윅이어서 그랬던 건지... 암튼..... 보는 내내 뽀드윅의 비쥬얼에만 하닥하닥 거리다가 - 특히 은색 원피스 ㅠㅠㅠㅠㅠ 헐 ㅠㅠㅠ - 드디어 커튼콜이 됐는데, 왠지 다들 그냥 박수만 치더라; 난 롹스피릿~!!!! 하고 놀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