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유 3

150808 데스트랩 + 관객과의 대화

@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 pm06:00 박윤희, 김재범, 서지유, 황미영, 정재범 사찬보구 남는 시간에 뭐볼까 하다가 엔젤티켓떳길래 예매함. 근데 현장와서 보니 관대날이네 0ㅅ0!!!! 제대로 얻어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열차취소하고 ㅋㅋㅋ 관대까지 보고옴 ㅋㅋㅋㅋ 약간 내용전개가 초연때하고는 달라짐 ㅇㅇ 좀더 친절해진것 같기도하고. 여러개의 반전에서 관객들이 놀라는거 간만에 느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범클맆은ㅋㅋㅋㅋㅋㅋ 꾸르잼이었고 뉴시드니 윤희시드니도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 헬가는 좀 아쉬웠고 뉴마이라랑 포터는 굿. 애드립 장면에서 범클맆이 시드니한테 총쏘고 탄 남은거 확인안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드니는 범클맆이 총 잘못쏴서 빗맞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

110505 사랑은 비를 타고

@ 충무아트홀 블루 (정오 12:00) 김법래-동욱 보령-동현 서지유-유미리 KB문화브런치로 5000원에 다녀옴 ㅇㅇ 서로 소원하던 형제가 훈훈하게 화해한다는 스토리. 유명한 소극장 뮤지컬이지만 오래된 역사에 걸맞게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들었음. 스토리는 탄탄. '뮤지컬 배우라면 한번쯤 사비타를 했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많은 배우들이 거쳐갔을만 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넘버도 괜찮았는데ㅇㅇ 으으... 법래님 왤케 귀요미냐며 ㅠㅠ 귀욤귀욤 ㅠㅠ 살인마잭때처럼 목소리 얇게 내면서 소심하고 꼼꼼하고 살짝은 여성스러운 동욱을 표현~ 깨알같은 연기도 넘넘 좋았당. 피아노 치다가 마비와서 손가락이 굳는거 ㄷㄷㄷ 딧테일 ㅠㅠ 법래느님 ㅠㅠ 세명이서 같이 노래부르면 법래느님 목소리만 쩌렁쩌렁. 소극장 날려버릴 기..

100217 로맨스 로맨스

@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이다) 1관 박지헌 - 알프레드/그 전나혜 - 조세핀/그녀 이창용 - 남편 서지유 - 아내 1. 두가지 이야기를 한 뮤지컬로 만든 극. 어쩐지 1막과 2막이 완전 다른 내용이더라니 뮤지컬 소개란에서도 그렇게 적혀있더군. 120분 공연에 인터미션이 따로 있었는데 이것때문이었나보다. 4명의 배우만 출연하는 소극장 뮤지컬로 서로 다른 시간에서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1막은 나름 귀엽게 봤는데 2막은 좀 지루했음. 2. 앞에서 6번째줄 중앙에서 관람. 소극장이라 그런지 배우의 얼굴을 잘 식별 할 수 있었으나 극장 자체가 단차가 없어서 앞사람 머리에 가린다! 역시 1열이 진리인듯. 3. 빛찬이 아버님.... 다음부턴 뮤지컬 말고 새 음반이나 냅시다 -_- 용규님하 아니면 안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