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5

141012 프랑켄슈타인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 pm03:00 박해수 - 피조물 이율 - 빅터 프랑켄슈타인 정영주 - 드 라쎄,마담 프랑켄슈타인 박지아,전경수,이현균,황선화,안창환,정승준,이민재,박도연,장한얼,조민정 조광화 연출 이율이 대사치는게 약간 어색하다는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좋았음....처음에 으잌ㅋ 하면서 보다가 뒤로갈수록 좋아져서 다행.... 아 율이 어쩌다보니 연극에서만 두번 보게되었는데 ㅠㅠ 왜그래여 ㅠㅠ 일본 풍월주 영상에서는 참 좋았는데여 ㅠㅠㅠㅠㅠ 언제 한번 다른 극에서 -물론 뮤지컬 에서 화해하길 ㅠㅠ 그리고 광활한 무대에서 오직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괴물, 박해수!!!! 박해수의 연기가 대단!!!!! 빅터의 존재감이 약간희미했는데 전체적으로 비중이 괴물한테 가있었던듯. 창조된 피조물..

110908 검객괴담 됴화만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pm08:00) 박해수 - 케이 홍원기 - 의원 장희정 - 단이 황선화 - 소녀 앙상블 : 이재호,설하,박경주,이정수,안재현,이운호,안창환,김주환,유명훈,조민정,진명희,장세준 프리뷰 할인으로 만원에 다녀왔다. 굵고 거대한 오래된 나무 한그루가 서 있고 스산함이 깔린 무대는 특이하게 단이 높았는데, 엔딩때 보니 무대가 해체되면서 마치 연옥 - 지옥처럼 연출해 놨더라고. 무대디자인에 입 헤 벌렸음. 진흙을 머리와 온 몸에 바르고 나와 연기하는 케이와 앙상블은 압도적!!!!! 딸랑딸랑 방울소리와 함께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단이!! 정말 솜털이 곤두설 정도였다. 그야말로 화려한 무대! 지금까지 이렇게 화려한 연극무대는 없었을 거다.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기에는 조금 어려..

110108 영웅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pm03:00 정성화 조승룡,이상은,전미도,문성혁,임진웅,장기용,민경옥,정의욱 박해수,김영완,임철수,조영경,김태현,박상희,홍현표,김형균,신동아,김종우 이주언,이정선,박경수,최성환,손제훈,강동주,손명호,황장호,신현묵,김준오 이종혁,박은석,배문주,김선혜,이희재,김순주,김보근,김지현,강지민,이가연 오른쪽 op1열이 하나가 반짝반짝 하길래 재관람 할인 받아서 정중근 보고왔음. 바로 앞에서 연기해주시니 몰입이 더 잘되어서 그런지 내내 거슬렸던 설희도 관대하게 보고, 조마리아 여사님 나오는 씬은 나도 같이 울고ㅠㅠ 역시 어느 1열이 최고인듯 ^.^ 꺄!! 그리고 전에 갔을땐 셔틀이 내앞에서 똑 끊겨서 걸어서 내려왔는데 이번엔 1번으로 탔음 ㅋㅋㅋㅋ 정중근님 실수한번 없으셨는데 기도할때 넘버부..

101212 영웅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pm02:00 정성화 - 안중근 조승룡 - 이토히로부미 이상은 - 설희 전미도 - 링링 문성혁 - 우덕순 조휘 - 조도선 임진웅 - 유동하 장기용 - 김내관/최재형 민경옥 - 조마리아 정의욱 - 왕웨이 박해수,김영완,임철수,조영경,김태현,박상희,홍현표,김형균,신동아,김종우 이주언,이정선,박경수,최성환,손제훈,강동주,손명호,황장호,신현묵,김준오 이종혁,박은석,배문주,김선혜,이희재,김순주,김보근,김지현,강지민,이가연 '누가 죄인인가!'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보고 완전 ㅎㅇㅎㅇㅎㅇㅎㅇ 그 뒤로 뮤지컬 넘버 들으면서 또 ㅎㅇㅎㅇㅎㅇㅎㅇ 나는 왜 초연때 LG에 없었나! 하는 자괴감! ㄷㄷㄷ 다시 한다고 해서 얼마나 마음졸이며 기다렸는지... 게다가 정중근이라니 이라니 이라니.... 어머!..

100515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배종옥 - 블랑쉬 뒤보아 이석준 - 스탠리 이지하 - 스텔라 오민석 - 미치 유안 - 유니스 한철훈 - 파블로 이현균 - 수금원,의사 김설 - 실비아,꽃파는여자,간호사 박해수 - 스티브,스탠리 더블 1. 에쿠우스 이후로 오랜만에 찾은 동숭홀! 드디어 욕망전차를 5월愛 티켓으로 2만원에 보고왔다. 스탠리는 석준님을 우선 점찍어두고 종옥님이랑 승비님이랑 고민하다가 종옥님으로 결정. 무대가 높지 않아서 1열에서 늠늠 잘 보고 왔다. 간만에 기침소리도 별로없는 조용한 관극이었음 T_T 마이크 없이 하는데 뒷자리나 2층은 대사전달이 잘 될런지 궁금했다. 난 딱 좋았거든. 2. 고향에서 집을 잃고 동생에게로 온 블랑쉬. 블랑쉬는 남의 친절함에 기대야만 사는 연약한 마음의 소유자 였다. 친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