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 pm08:00 유승현 - 잭피셔김히어라 - 줄리해리슨 ~리틀잭밴드~김정우 - 존,키보드루브 - 빌리,기타배상운 - 닉,베이스최명호 - 벤,드럼 예전에 초연인가에 경잭으로 자첫자막 했었는데 오랜만에 한번 쿨럽 마틴에 갔음. 미니앨범 살겸 ㅋㅋ 경잭보고 싶었는데 내 표는 없.... ㅠㅠ ㅋㅋ 일단 승잭은 광염에서 처음보구 이번에 두번짼데 광염때보다 훨씬 자기 음색과 분위기에 맞는 캐릭터를 하는것 같았다. 발랄하고 귀여운게 찰떡으로 잘 어울림. 소년미 낭낭했는데 또 뒤로갈수록 청량한 청년미도 드러나고 광대올리면서 나긋하게 웃으면서 대사칠때 좋았음. 눈물흘리면서 마이걸 부를때 좋다! 히줄리 솔로곡 할때 눈물 펑펑 ㅠㅠ 감성 쩔어 ㅠㅠ 오랜만에 드럼기타 낭낭한 밴드음악 최고!..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pm06:00 김경수 - 리틀잭 랑연 - 줄리 콘서트 처럼~ 뮤지컬 처럼~ 리틀잭의 모놀로그가 극의 80% !! 경수배우 목 괜찮아여?? 랑연줄리랑 알콩달콩이 참 귀여웠고 경수잭은 멋있고! 밴드멤버들도 연기하고 ㅋㅋㅋㅋ 넘버는 짱짱맨!! 동그랑거 내주세여!!!!!!! 노래와 줄리를 사랑하는 잭의 인생사를 곁들인 러브스토리가 주 된 내용으로 대사보다 노래가 더 많다! 그리고 노래가 좋다! 좋은 음악과 함께하는 영화나 드라마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보는 듯~ 느낌이 참 좋았다. 약간 라이트한 헤드윅같기도 하고 ㅇㅇ 줄곧 노래하다가 줄리가 넘버부를때나 좀 쉬는데 그때도 감정연기를 하고 있음 ㄷㄷ 잭 하드캐리 ;ㅁ; ...... 약간 사이드지만 1열에 앉아서 가리는거 없이 봐서 넘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