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보 2

230101 랭보 세미막공 (김경수배우 막공)

김경수 , 정욱진 , 문경초 랭보 세미막공 무대인사 못 볼 줄 알았는데 트친덕분에 앉음 어휴 ㅋㅋㅋ큐ㅠㅠㅋㅋㅋ 안내멘트에 일단 울고 시작 ㅠㅠ 세미막공 대레전의 법칙 알지 넘나 좋았어 증말ㅠㅠ 셋이 합이 너모 좋앗다 아 ㅜㅜㅜㅜㅜㅜ 랭보도 베를도 들라에도 방랑자 엿음을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스베를의 예쁜 그 자켓이 그의 책임감 의무 가족 돈 명예 .. 그의 현실을 나타내는 것 같았음. 랭보를 만나 환상처럼 꿈을 꿀 때에는 자켓을 벗고있거나 랭보의 것을 입거나 하더라고. 처음에 랭보의 자켓을 입고 잠시 옛날 자기모습을 상상하던 베를.. 그도 어렸을땐 랭보처럼 순수하게 시를 썼겠지 ㅠㅠ 랭보가 베를의 자켓을 입고 다니던데 베를의 보호아래 있는 쟈근 아이 같았음. 랭보는 베를을 밖으로 이끌어내고 일탈을 부추기지만..

191027 랭보

랭보 - 백형훈 베를렌느 - 김종구 들라에 - 이용규 무대 갱장히 넓게 써서 우와 했다. 예스1관에서 저렇게 광활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니 싱기. 시를 쓸 시간 .. 그리고 너. 안갔지? 안 간거지? 잔잔하게 울리는 극이여 정말 .. 뭔지도 모르고 울었어 잉잉 ㅠㅠ 베를은 중독자였네. 시, 술, 꿈 그리고 랭보에게 중독되었어. 환상을 꿈꾸는 현실주의자 라니 너무 어른이잖어 ㅠㅠ 랭보는 폴을 50도가 넘는 끓어오르는 지옥으로 안내하는 방랑자 였다. 진실로 자신을 이해해주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었는데 .. 삶이 고통이라 베를이 느끼는 현실감 따위 고통의 일부분 뿐이었을 랭보한테 햇살같은 들라에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야 ㅠㅠ 이용규!!!!! 나 들라에 나오는 씬마다 울어써 으앙 넘나 따순 들라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