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빌 6

181209 더데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pm02:00 조형균,임병근,송용진,이하나 쌀빙쏭하나 최고야 !!! 내 드림캐슷!!! 2층에서 봐도 개꿀잼!!! 2층에서 보면 조명 지휘하는 빙엑이랑 흰 조명에 진짜 홀리해 보이는 쌀화엑이랑 자켓 벗겨(?)지고 붉은 조명과 흰 조명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쌀화엑이랑 요런게 잘 보여서 조음. 위멮이라 2층이었는디 넘 만족! 네 배우 다 연강홀 지붕 뚫는줄 알았어! 쏭존 내가 주인공이다!!!! 아우라 쩔고 하나레첸 깨알같이 연기해줘서 넘 조으다. 더뎁 보면서 스토리가 보였어! 쏭존 롹스피릿 넘 쪼아! 신명나! 파워게임 쩔었던 쌀빙도 넘나 조아써 !!!!! 쏭존이 파워풀 해서 그런지 빙도 쌀도 서로 으르렁 대면서 싸우는데 기싸움 오졌다. 하나레첸 매그는 진짜 사랑해!! 하나레첸 역십자 ..

181123 더데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pm08:00 조형균,임병근,신재범,차엘리야 쌀빙 목소리합 조으다. 빙얼굴 대유잼. 짙은 화장+아이라인+수트 연기존잘 노래존잘 얼굴존잘은 늘 옳음. 사과 들고 객석 쓱 스캔하고 퇴장하는 빙엓얼굴.. 계단 맨 꼭대기 한손은 창살 잡고 한손은 존에게 뻗는데 빙기럭지.. 우와.. 빙엑 되게 슈페리어 해! 우아하고! 모태 악마 같음. 로얄패밀리 같고. 얼굴에 손으로 가면쓰듯이 하는 행동이 있는데 존이나 그레첸 앞에서 그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때 휙휙 바꾸는것 같다. 그레첸 앞에서 가련한 표정 지을때 진짜!!!! 빅타임에서 자켓벗었다가 다시 입고 옷매무새 정리하는 빙 보다가 빙백 지뢰 밟았어. 차블엑은 존이 생각하는 승리의 신처럼 보이게 정신조종이나 뭐 그런걸 했다면 빙블엑은 그냥 존..

181118 더데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pm02:00 조형균 - 화이트 엑스차지연 - 블랙 엑스장지후 - 존 파우스트이예은 - 그레첸 차지연!!!!!!! 앜!!!!!!!! 차블엑 세상에 존멋탱 등장하자마자 느와르 균화엑이랑 텐션 쩔어 세상에 더뎁이 일케 재밌는 극이었나!!! 균화엑 하이 찍는거 개소름이고 차블엑 그레첸 노래하는데 뒤에서 조롱하듯이 따라불러서 으악 !! 여러분 차블엑 균화엑은 봐야한다 레알로. 블엑 화엑 힘겨루기 존쩔. 전까지는 존+그레첸 이 블엑을 상대하는 내용이었는데 이번엔 존이랑 그레첸이 도구로만 쓰여진거 같음. 그리고 균엑 전시즌 보다 쎄졌자나???? 어쩔줄 몰라하던 화엑 어디가고 에티튜드도 더 우아해지고 꼿꼿해져씀. 블엑을 어떻게든 품어보려고 하는데 차블엑이 개시크하게 거부해 와 진짜 둘이 넘..

170225 더데빌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 pm03:00 고훈정 - 화이트엑스이충주 - 블랙엑스송용진 - 존파우스트이하나 - 그레첸 천유송,최재웅,김용준,김예소리,김윤지,최문정 - 싱어 자둘 없을거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훈엑스가 궁금해서 보러옴 ㅋㅋ 매진회차인데 포토알이 하나 떠있어서 홀린듯이 결제했지 뭐야 ㅋㅋㅋ 훈엑은 해야할건 해야지, 하는 느낌이었음. 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들지만 비지니스 하는 느낌이랄까 ㅋㅋ 승엑이랑 붙으면 그냥 서로 비지니스 쩔뜻ㅋㅋㅋㅋㅋㅋ 훈엑의 텐션이 낮아서 쌀엑처럼 카타르시스!! 는 없지만 조곤조곤 하고 우아한 맛은 있었음. 충엑은 그냥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 이런 느낌이었고 ㅋㅋㅋㅋㅋ 충엑스랑 쏭존은 역시 친분에서 나오는 케미가 느껴졌다. 하나 그레첸 넘버소화 존좋인데..

170218 더데빌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 pm07:00 조형균 - 화이트엑스장승조 - 블랙엑스정욱진 - 존파우스트이하나 - 그레첸 천유송,최재웅,김용준,김예소리,김윤지,최문정 - 싱어 충격적인 초연 자첫자막 이후에 ㅋㅋ 넘버에 낚에서 재연 도전! 직접적인 ㄱㄱ씬이나 그런게 은유로 처리해 많이 소프트해져서 보기엔 편해졌음. 재연으로 재첫한 사람은 저게 저런장며인지 잘 모를듯. 그레첸을 도구화한것도 그대로고 뮤뱅스타일 조명이랑 무대는 여전했는데 익숙해져서 그런가 당혹스럽진 않았다. 연강홀의 거대한 무대보다 소극장이라 더 마음에 안정감이 있엇던것 같기도 ㅋㅋ 콘서트 보는 셈 치고 읹아있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ㅋㅋ초연때 시도했던 X 둘로 가르기를 이번엔 대놓고 다른 배역으로 갈라버렸는데 훨씬 이해도가 좋아졌다...

140824 더데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pm06:00 한지상 - X 송용진 - 존 파우스트 차지연 - 그레첸 다혜,미로,창민,우빈 - 코러스 흠... 이건뭐지...;;; 선공개된 넘버가 취향이라 질렀는데 으엌ㅋㅋ 이건 뭐얔ㅋㅋㅋㅋ 진짜 기분나쁠정도로 고어함이 뚝뚝;;;; 뮤지컬이란 극에 최대치로 수용할만큼 아니 차고 넘칠만큼 고어함과 기괴함이 담뿍 들어있음. 기존의 스토리위주로 올라오던 극과 달리 더 데빌은 장면위주의 극인듯. 한 프레임에 그 장면만 딱 보여주고 중간에 브릿지가 없어. 그건 관객들의 몫인가. 원작을 모른다면 왜 저 인물들이 저런 넘버를 부르지? 왜 저런 행동(모습)을 보여주지? 머리위에 물음표만 둥둥 떠다닐듯. 넘버도 롹스핏이 가득하고 무대도 깍아놓은듯 반질반질한 유리로 되어있고 조명은 뮤직뱅크 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