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3

161127 톡톡

@대학로 TOM 2관 , pm 03:00 서현철,김진수,정수영,김아영,이진희,김영철 꿀잼 ㅋㅋㅋㅋㅋㅋ 객석 꽉차서 리액션도 좋구 철밥ㅋㅋ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머글머글한 연극 한편! 진짜 신나게 웃고 왔지 ㅋㅋㅋㅋ 릴리 넘나 이뿌구 릴리 넘나 이뿌구 ㅋㅋ 철밥은 귀염귀염~ 릴리밥 행쇼하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오랜만에 마음이 릴렉스 되는게 느껴져서 더더 좋았던 관극! 낮에 톡톡 밤에 구텐 봤더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야 ㅎㅎㅎㅎ 욕하는 남자, 계산하는 남자, 결벽증, 건망증, 뭐든 두번 말해야 하는 강박증, 선을 밟으면 기절하는 ㅋㅋ 남자 총 6명의 캐릭터들이 증세를 고쳐보기 위해서 찾아왔다가 그룹치료비슷한걸 하게 되고 그 와중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는건데 ㅋㅋㅋㅋ 진짜 접근하기..

150628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프리뷰

@ 대학로 TOM 1관 , pm06:00 안재영, 김영철, 박세미, 김도신, 박세웅, 손성민, 최석진 시범공연을 잘 끝내고 드디어!!!! 본공으로 돌아온 너빛속!! 시범공연에서는 너무~~~ 건덕이 하드캐리라 ^^;; 리피 엄청 힘들어보였는데 ㅋㅋ 이번엔 승짱 분량이 좀더 커지면서 주인공이 투탑이 된것가틈. 승쨩 고음지르는 부분도 늘어났고. 시범공연때 노예섬... 에피가 사라지고 그냥 가난한 어촌의 어부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는데 충격적이고 극적인 효과는 사라졌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바꾼건 잘 한것 같음. 아버지가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에도 칼든 캐릭터가 바뀌었는데 좀더 드라마틱하게 보였던것 같음. 당위성도 더 생기고 ㅇㅇ 그게 진짜 시범공연땐 좀 막장같긴 했거든 ㅋㅋ 너빛속은 건덕이의 치열했던 인생사를 ..

150207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 pm03:00 안재영 - 김건덕 김영철 - 이승엽 김민주 - 윤호정 김도신 - 김도식 (건덕父) 박세웅 - 홍성근 손성민 - 덕호/멀티 최석진 - 창수/멀티 헐!! 야구뮤지컬이라니!! 이번 창작산실 작품중에 파리넬리,바람직한 청소년을 잘 보고 와서 기대감을 안고 예매! 게다가 평도 완전 좋아서 더 기대가 증폭!!! 근데 기대한만큼 재미있었당 >_< !!!! 건덕이 넘버 고음이!!!!!! 자비없네!!!! ㄷㄷ함!! 인터뷰에서 건덕이가 노래하면 다들 손모으고 쳐다본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정확히 이런말은 아님 ㅋㅋ) 진짜 그럴만도 하다 싶을 정도로 힘들어보였음 ㅋㅋ 아 근데 완전 노래도 잘했고 ~~ 그 감정이 진짜 처음엔 발랄한 청춘물이었는데 좌절을 하나씩 겪으면서 거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