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 2

180211 타이타닉 세미막공

@ 샤롯데씨어터 , pm02:00 김용수 - 선장 에드워드 스미스 왕시명 - 1등 항해사 윌리엄 머독 이상욱 - 2등 항해사 찰스 라이틀러 조성윤 - 화부 프레드릭 바렛 정동화 - 무선기사 해롤드 브라이드 이준호 - 1등실 승무원 헬리 에치스 권용국 - 보초 프레드릭 플릿 박준형 - 벨보이 에드워드 이희정 - 타이타닉호 소유주 브루스 이스메이 서경수 - 타이타닉호 설계자 토마스 앤드류스 김봉환 - 1등실 승객 이시도르 스트라우스 임선애 - 1등실 승객 아이다 스트라우스 윤공주 - 2등실 승객 앨리스 빈 전재홍 - 2등실 승객 에드가 빈 임혜영 - 2등실 승객 캐롤라인 네빌 서승원 - 2등실 승객 찰스 클라크 송원근 - 3등실 승객 짐 파렐 이지수 - 3등실 승객 케이트 맥고원 김리 - 3등실 승객 케이트..

170211 미드나잇

@ 아트원씨어터 2관 , pm03:00 정원영 - 비지터배두훈 - 남자김리 - 여자박주희,도정연 - 멀티,코러스 고지터로 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돼서 햇지터로! 넘버는 괜춘한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좀더 무겁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비지터의 깨방정 어그로가 조금 거슬렸다고나 할까.도입부와 엔딩이 이어지는, 마치 타임루프에 갇힌 듯한 연출은 좋았다. 진주인공은 여자인듯.자신의 고발로 친한 이웃들이 잡혀가고 모진고문을 당하고 그 처참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결국은 남편까지 잃고 난 후 자기도 모르는 새 텅 빈 집에서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웟던 과거를 계속 경험하고 있는것 같았다.비지터도 남자도 그녀가 만들어낸 허상이 아니었을까. 아니면 그녀의 악몽으로 찾아든 악마엿다던가. 비지터의 도입부 넘버 놐놐놐이 계속 생각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