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환 2

140706 플라토노프 암탉이 우는 데는 이유가 있다 막공

@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pm03:00 김성환-플라토노프 정수연-사샤 홍은정-안나 김찬미-그레코바 김미정-소피아 권승록-오시프 강지희,경지은,김덕환,박경주,박준범,박현덕,배영란,송현섭,오우석,우제준,이송이,이영미,이은성,전호현,,홍명화,홍성락 다른극 보고 남는 시간에 보려고 예매사이트 둘러보다가 저렴한 가격에 겟해서 보고옴. 아 이엌ㅋㅋㅋ 썸걸즈넼ㅋㅋㅋㅋㅋㅋㅋ고전틱한 썸걸즈 보고온 느낌ㅋㅋㅋㅋㅋㅋ 썸걸즈는 영민이 말했던것처럼 태풍에 의해 쓰러진 풍차들을 하나하나 들춰보는것이라고 친다면 플라토노프는 풍차들이 쓰러지기 전과 쓰러진 후 쓰러지는 중.. 요로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것같았음. 영민은 지가 개새끼인걸 알았지만 플라토노프는 그냥 오는여자 안막고 가는여자 붙잡는 ;;;; 개새끼였음;; 첫사랑 소..

110515 엄마를 부탁해

@충무아트홀 대극장 (pm02:00) 김성녀-엄마 김덕환-아빠 차지연-장녀 이계창-장남 김경선-차녀 앙상블들 정보가 없네 ㅜ_ㅜ.. 사실은 이렇게 제목부터 울어라울어라, 신파적인 것들은 잘 안보는데.. 왠지 차언니의 연기가 보고싶어져서 급 질러 다녀왔다. '엄마'라는 단어에 한없이 약해지는 나라서 들을때마다 울컥울컥 해가지고 1막내내 입술 꽉 다물고 참았는데, 2막에서 차배우가 엄마랑 전화로 싸우고 후회하고 눈물 흘리는데 ㅠㅠ 나도 포퐁눈물 ㅠㅠ 그 상황자체가 너무 공감가는거다 ㅠㅠㅠㅠㅠ 하아.. ㅠㅠ 주변을 둘러보니 모녀가 같이 손잡고 왔더라고.. 그게 참 부럽더라. 대충 줄거리는 아빠와 엄마가 서울에 사는 자녀들을 보러 상경했다가 서울역에서 엄마가 사라지고, 엄마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자녀들은 엄마와의..